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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충주에서 행복 충전!! 외 (1월24일 종합)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충주에서 행복 충전!!

- 가족 구성원 유형과 취향에 맞춰 다양한 관광시설 정상 운영 -

 

충주시는 설날을 맞아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 동안 가족 단위 여행객 및 나들이객의 방문을 위해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탑사적공원과 충주체험관광센터

역사와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라면 중앙탑사적공원과 인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해 볼만하다. 너른 잔디밭 한가운데 우뚝선 탑평리 칠층석탑과 눈앞에 펼쳐진 탄금호의 탁트인 수변 풍광은 삼국이 충주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을 벌인 이유를 한번에 수긍하게 한다.

 

인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는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의상실(입고놀까)’과 셀프 사진관(찍고놀까)를 운영하며, 가족들이 충주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왕복 3km의 부유식 다리인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과 충주호 유람선 승선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중 하나다. 특히 인기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촬영지이자에 한국관광공사야간관광 100에 선정될 만큼, 이곳의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탄금공원과 라바랜드

초등생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는 탄금공원이 특히 인기다. 공원 내에는 세계무술박물관,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돌미로원 등 다양한 관광 및 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어린이놀이시설인 라바랜드는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기구, 푸드코트를 두루 갖춘 복합놀이시설로 활동량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달숯정원과 오대호아트팩토리

장시간 운전과 차례상 차리기 등 명절증후군에 시달린 부부들이라면 금가면 월상리에 위치한 달숯정원에서 차분한 휴식을 갖기를 추천한다. 이곳은 카페와 산책로로 구성된 정원테마 공간으로, 특히 입구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는 차 한 잔의 여유와 미술 작품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앙성면에 위치한 오대호아트팩토리는 폐교를 개조한 정크아트 체험관광지로,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에게 특히 적합하다. 1,200여 점에 이르는 정크아트 작품 감상과 기계 조작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충주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귀성객 편의 지원

대책상황실·교통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신속 대응 -

 

충주시가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충주시는 대책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전화 043-850-6313)를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에는 수송차량 및 여객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와 청결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 동안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IC 주변 지역을 포함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체증 구간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교통정체가 극심한 구간은 충주경찰서와 협의해 신속히 신호주기를 조정하는 등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은 귀성객과 차량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모범운전자회가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대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실시

- 대상 선정을 위해 25일까지 설문조사 진행-

 

 

충주시는 지역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안전 점검 대상 선정을 위해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충북 누리집의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 시설물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

 

집중 안전 점검 신청 기간은 430일까지이며, 온라인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 시는 유관 기관과 안전관리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414일부터 613일까지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는 주민 점검 신청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시민들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안전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위험 시설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충주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 지난해 시범사업 주민 만족도 90% 이상 기록, 올해 150대 추가 도입 예정 -

 

 

충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의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동주택 4개 단지에 30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주민들한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기 사용 편리성에 90%, 만족도에 9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주요 장점으로는 언제든 쓰레기 배출가능 청결한 배출 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봉투 구매의 번거로움 해소 등을 꼽았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는 전용 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돼 배출자가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 기기다.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217일부터 2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9)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종량 기기 보급으로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 자발적 감량을 유도하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깔끔한 기기 설치로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과 재활용 동네 마당 등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화마을 푸드뱅크, 취약계층과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난다

- 충주 남부권 기부식품 제공 복지 인프라 구축 -

 

 

연화마을푸드뱅크(대표 윤주성)2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푸드뱅크 사업이란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식생활 용품을 후원받으면, 선정된 저소득 가구가 푸드뱅크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이다.

 

새롭게 문을 연 연화마을푸드뱅크는 충주시 문화동에 위치하며, 비영리민간단체인 연화마을이 운영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은 양지무 소리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푸드뱅크의 경과보고, 푸드뱅크 운영시스템 안내, 내빈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푸드뱅크 개소로 선정된 220세대 취약계층이 문화동을 포함해 각자 주거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기부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윤주성 대표는 많은 분의 도움과 지원을 통해 연화마을푸드뱅크가 개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푸드뱅크가 단순히 물품을 받아 가는 시설을 넘어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연화마을푸드뱅크 개소로 권역별 기부식품 제공 사업의 복지 인프라 형성이 완성됐다라며앞으로 남부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적 나눔 전달체계의 역할을 수행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화마을푸드뱅크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저소득 장애인 난방비 지원

- 난방비 550만 원을 전하며 온정을 나눠 -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박용창)는 저소득 장애인 가족을 위한 난방비 5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난방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총 11가구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 가구별 50만 원 상당의 난방유가 지원됐다.

 

박용창 후원회장은 겨울 추위를 맞는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 장애인후원회는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을 돕는 후원 단체라며, “항상 장애인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 회장님과 회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충주시 장애인복지단체 후원과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충주시, 설 명절 소외되는 이웃을 위한 기탁 행렬

엄정면 바르게살기, 노은면 지사협, 대소원 전담의용소방대,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 봉방동 체육회, 지현새마을금고, 호암직동 지사협 -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엄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영래)는 지난 22일 엄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선용)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봉기)는 같은 날 형편이 어려운 주민 30가구에 식료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대소원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 1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국전력공사 수안보연수원(원장 곽용학)23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봉방동체육회(회장 오승호) 또한 같은 날 봉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미)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현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60)를 기탁하고 지역 경로당 13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총 45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곳곳, 이어지는 음식기부로 온기를 나눠

- 대소원 지사협, 달천동 지사협, 연수동 주민자치위, 칠금동 지사협 참여 -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기부가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대소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23일 지역 경로당 38개소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영복)는 같은 날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하여 만두와 떡국떡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연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욱) 또한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에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추천한 저소득 소외 가구 20세대에 명절 음식(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충주시에 훈훈한 나눔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직능단체 다양한 활동 전개

귀성객 맞이 성내충인동 전통시장 대청소, 신니면 지사협 정기회의 -

 

 

충주시는 여러 직능단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귀성객 맞이를 준비하고, 올해 활동 계획을 세우고 다짐했다.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23일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성내충인동 7개 단체와 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지역, 시장 인근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성내충인동 전통시장은 깨끗한 환경정화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김정은 성내충인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단체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진, 신동규)는 같은 날 신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규)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추진사업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며, 신니면 주민을 위해 1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이성진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신니면 지역 특성과 다양한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