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전 10시 매포체육관에서 열리는 미래청년단양봉사회 발대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금) 오후 6시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5대 단양읍청년회 청년회장 이·취임식 참석

단양군, 겨울철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다!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겨울철 색다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군은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설경과 이색적인 체험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겨울철 단양 여행의 대표적인 즐길 거리 중 하나는 패러글라이딩이다.
하늘을 비행하며 단양의 설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최근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V 방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자주 소개된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연평균 300일 이상 비행이 가능해 한겨울에도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행의 진수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은 매서운 칼바람이 불지만, 그만큼 눈부신 설경과 상고대(서리꽃)가 장관을 이루며 등산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꼽히는 소백산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지만, 특히 겨울 설경이 백미로 손꼽힌다.
비로봉까지의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국내 최초 국립 천문대인 소백산 천문대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연화봉에 위치한 소백산 천문대는 밤하늘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천문 관측과 함께 특별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 마련된 백두대간 전망대에서는 장관을 이루는 풍경과 함께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핸드폰 충전기 등 기본 시설이 완비된 이곳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보발재는 겨울철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수려한 경관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보발재의 겨울 풍경은 세계기상기구(WMO)에서 발간하는 2025년 달력 12월 호에 실리며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단양은 눈부신 설경과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한 곳”이라며 “추운 겨울, 일상에서 벗어나 단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 접수
단양군은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거주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고정금리(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사업 참여자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최대 280만 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GC녹십자, 단양군 의료 취약지 주민을 위한 파스 기부
단양군은 최근 GC녹십자로부터 의료용 파스 9,000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의료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며 의료취약지이자 인구소멸지역인 단양군에서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해결책인 보건의료원이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의료 형평성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해 7월 1일 개원한 단양군보건의료원에 대한 응원의 뜻도 덧붙였다.
이번에 기부된 파스 9,000장은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단양군 자체 의료봉사회인 ‘미래청년단양봉사회’를 통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래청년단양봉사회는 단양군 소속 공중보건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인이 참여하는 의료봉사 단체로, 오는 7일 발대식을 갖고 단양군 내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병용 단양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의료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돌보며 의료 형평성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적성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
적성면은 지난 5일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적성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 날 발대식은 적성면사무소 직원과 산불감시인력을 포함한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면 직원 및 산불감시인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면은 5월 16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산불 예방 태세에 돌입한다.
또 산불감시인력 15명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14개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맞춤형 계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민관이 함께하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4월까지 농업부산물 현장 방문 파쇄를 실시해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및 산불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강규원 적성면장은“입춘이 지나고, 정원대보름을 앞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마을별 맞춤형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올해도 산불 없는 적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새해맞이 나눔행사 진행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2월 2일(일) 충북 단양군 구인사 일주문 앞에서 새해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을사년을 맞아 구인사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복지관 홍보와 더불어 홍보물품을(리플릿, 간식, 후원품)나누어 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 방문객은“추운 날씨에 선생님들이 좋은 일을 하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덕담과 함께 따뜻한 손길로 후원금까지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섭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설명> 나눔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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