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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제천시,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 외 (2월13일 종합)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들으며... 2025 제천시 시정설명회 순항 중

- 시정 전반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소통의장 마련 -

 

제천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17개 읍면동 방문 시정설명회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지난해 시민들의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이루어진 시정성과에 대한 보고 및 향후 미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과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또한, 각 읍면동별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 시민제안과 건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시책의 성공과 안착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 사업효과를 배가 하기 위한 도로, 주차장, 산책로, 정원조성 사업의 확대 건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경로당 방문 인원이 급증함에 따라, 경로당의 증개축 및 환경정비, 집기 교체 등의 요청이 다수 건의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문인원과 체류 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마을 공동체 정서 회복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사회 안전망 형성, 우울증과 고독감 극복 등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도 개진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개진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이 제천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이 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제천시 2025 읍면동 시정설명회는 오는 25일 한수면, 덕산면, 수산면 방문으로 종료될 예정이며, 제천시는 17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업들에 대한 종합검토와 계획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계속해서 시정에 반영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음악이 흐르는 머물고 싶은 힐링 민원실 눈길

제천시는 2월부터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와 정적이고 단조로운 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클래식, 뉴에이지 등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 및 음악을 통한 긍정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 민원실은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한방차를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는 민원 상담 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밝고 긍정적인 음악을 들으며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앞으로도 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강조하는 추세에 맞추어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힐링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신소득작목 듸냐 정착화 주력

- 제천시 이색과일 듸냐 시범재배 성공에 이은 신소득작목으로 안착 노력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변화하는 농업농촌환경과 소비자 기호도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해 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제천만의 차별화된 농산물 정착에 온 집중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중앙아시아의 대중적인 인기 과일인 듸냐시범 재배사업을 추진하여 전문 재배 농가 2개소에서 실증 재배에 성공했으며, 식회를 통해 식감과 당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향후 제천의 미래형 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정착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정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재배 농가를 6개소로 확대하여 생산시설 및 포장디자인 제작을 통해 시범 재배 농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기존 과일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작목 발굴과 농작업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인 시점에, 건강 기능성을 겸비한 이색적인 맛의 열대과일인 듸냐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향후 듸냐의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차세대 청년농업인에게 비전 있는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전문가 자문 통한 성공 밑그림 마련

- 12,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자문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 추진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기획분과 및 운영분과 등 2개 분과 8개 분야에서 국내외 엑스포와 한방천연물산업 분야의 전문가 28명이 참석했으며, 조직위와 대행사, 그리고 자문위원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본실행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3초까지 기본실행계획을 확정하고, 5월 중 세부실행계획()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문 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정길 조직위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수시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920일부터 10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엑스포는 250개 기업이 참여하고,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통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대규모 산업엑스포로, 한방천연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무형유산 공개행사 오티별신제, 성황리에 개최

-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한 전통문화의 재조명 -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위원장 김규홍)는 지난 12일 무형유산 공개행사인 오티별신제 지역주민과 문화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티별신제는 충북 북부지역 서낭계 마을굿의 전형을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제천지역의 중요한 무형유산으로, 음력 115 전후로 해마다 진행되는 민속적 제의인 동제(洞祭).

 

이 행사는 수산면 오티마을의 수호신인 다섯 고개 서낭신을 마을 본당에 모셔놓고 벌이는 축제로,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전통문화이다.

 

오티리 마을 본당에서 치러진 이번 공개행사는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별신제(산신제-서낭제-판굿), 허재비 놀이, 주민화합잔치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이 함께 모여서 우리 마을의 풍요와 안전을 염원하게 되어서 기쁘고, 대대로 이어오는 마을 전통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티별신제는 오티별신제 계승보존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으로 그 명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산모·아기 첫날사랑 꾸러미 지원사업추진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운식, 공공위원장 오문경)13일 올해 의림지동 첫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육아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저출산 대책으로 마련한 특화사업으로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목욕용품, 체온계, 아기 낮잠 이불 3종으로 구성된 용품 중 원하는 품목 1(1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출생신고를 한 출생아 45가정에 출산용품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2025년 어린이 표준예방접종 일정표를 함께 배부하여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안운식 위원장은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

-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청소년 국가대표들의 탁구 대잔치 -

 

2025 전국 꿈나무 탁구 스토브리그가 2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학교에서 훈련 중인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탁구 종목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별 취약점을 분석·보완하여 선수들이 성공적으로 한 해를 출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월에 성황리에 치러진 국가대표 탁구 선발전을 시작으로, 2025 국제오픈 유소년 탁구대회, 전국어머니탁구대회 및 전국어린이탁구대회, 탁구 종합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스포츠 도시 제천에서 다양한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탁구인들에게 제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