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3.(목)]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엠바고요청]‘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2025 주민과의 대화 성료 - 이범석 청주시장, 4개구(區)서 다양한 의견 청취… 건의사항 104건 접수 |
자치행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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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요청)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35만명 관람 목표로 ‘세상 짓기’ 본격화 - D-200 기념행사 개최… 공식포스터 및 70개국 참여 목표 등 공개 |
문화예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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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확대 - 저소득층 240가구에 대당 최대 60만원… 기준중위소득 요건 등 기준 완화 |
기후대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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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2. 12.(수)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새벽부터 시작된 강설에 비상 대응 |
재난대응과 |
12 청주시, 민방위 준비태세 확립에 총력 |
안전정책과 |
13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지정 |
환경정책과 |
14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지원기업,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상륙! |
문화재단 |
15 청주시 송절동 백로서식지서 올해 첫 왜가리 관측 |
환경정책과 |
16 청주시, 건축물 해체공사 사고 예방 위한 매뉴얼 작성 |
건축디자인과 |
17 LG화학 청주오창공장, 저소득가정 청소년에 교복 지원금 기탁 |
복지정책과 |
18 세계직지문화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학예연구실 |
19 청주KB스타즈, 4개구 구민 대상 농구데이 이벤트 개최 |
체육교육과 |
20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 기업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
기업지원과 |
21 청주시 상당보건소,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 개최 |
보건정책과 |
22 청주복지재단-우리은행청주센터, 정월대보름 맞이 어르신 초청행사 |
복지재단 |
□ 주요 행사(2월 13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구청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청주 시장 |
11:00 |
2025년 흥덕구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
아모르아트컨벤션 (그랜드홀) |
흥)행정지원과 (행정지원팀) |
|
13:10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행사 |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 |
문화예술과 (공예팀) |
|
14:00 |
청주시정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 세미나 및 성과보고회 |
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 |
정책기획과 (정책발전팀) |
|
15:00 |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청원구] |
청원)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
17:30 |
2025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총회 |
천리향 |
체육교육과 (생활체육팀) |
‘소통과 공감의 장’ 청주시, 2025 주민과의 대화 성료 |
- 이범석 청주시장, 4개구(區)서 다양한 의견 청취… 건의사항 104건 접수 - |
청주시가 ‘소통의 깊이를 더해, 8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한 2025 주민과의 대화를 13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주민 간담회를 4일 상당구, 6일 서원구, 11일 흥덕구에 이어 13일 오후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총 4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범석 시장은 시민 총 450여명을 만나 소통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시정비전과 역점사업을 설명했으며, 2022년 7월 민선8기가 들어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추진현황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 모든 현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해 탄소 중립, 자원 재순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시민들에게 피력했다.
또한,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점, 시급한 해결이 필요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듣고 총 104건의 건의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하천정비, 동 청사 신축, 복합문화체육시설, 분류식화 하수관로 설치 등 굵직한 현안부터, 주차장 조성, 도로 정비 및 개설, CCTV 설치, 가교 설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까지 다양한 내용이었다.
이범석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청주시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세 차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총 98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그 중 82%를 조치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35만명 관람 목표로 ‘세상 짓기’ 본격화 |
- D-200 기념행사 개최… 공식포스터 및 70개국 참여 목표 등 공개 - 배우겸 작가 차인표와 ‘짓기 프로젝트’ 시작… 홍보대사도 위촉 |
200일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본격화 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하 조직위)는 13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시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김성택 위원장을 비롯해 청주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조직위는 이 자리에서 공식 포스터를 처음 공개하고 관람객 35만명, 참여국가 70개국 등 이번 비엔날레의 목표를 공표했다.
포스터는 ‘세상 짓기’라는 주제를 시각화해 세모와 네모, 동그라미 등 기본 도형을 쌓아올려 지은 건축적 타이포그래픽이 인상적이다. 삶의 모든 분야와 연결되고 확장되어 가는 공예의 가치가 담겼다.
조직위는 “지난 회까지의 누적 관람객 추세와 역대 최장의 개최 기간, 국제사회에서 공예도시 청주가 가지는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목표를 설정했다”며 “1999년 시작된 공예비엔날레가 올해에는 목표 달성 그 이상의 성과와 의미를 거두도록 남은 200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번 비엔날레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사전 홍보 프로그램 ‘짓기 프로젝트’도 처음 진행됐다. 공예를 넘어 세상의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배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차인표 씨가 ‘글짓기’분야로 초청됐다.
차인표 씨는 이날 ‘짓기 프로젝트 - 글을 짓다, 미래를 짓다’에서 자신의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에 대해 강의했다. 이 책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이야기로 최근 옥스퍼드 대학 필수 교재로 선정됐다.
차인표 씨는 소설의 시작이 된 위안부 훈 할머니의 사연과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기까지의 지난했던 글짓기 과정, 그 과정에서 깨달은 진정한 용서와 화해, 치유의 의미를 80여분 동안 담담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어조로 전했다.
참여자들은 “배우 차인표가 아닌 작가 차인표의 모습은 또 다른 감동이었다”며 “광복 80년을 맞은 올해에 청주공예비엔날레 덕분에 우리 역사의 아픔을 다시금 보듬고 새롭게 미래를 그려갈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다음세대 홍보대사-fourteen포텐’ 1차 발대식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매회 다양한 분야의 시민 홍보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조직위는, 올해 홍보 주체를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자랄 미래세대로 정하고 14번째 비엔날레의 포텐 터지는 홍보를 담당할 총 14팀을 위촉한다.
이날 1차 발대식에서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꿈단지 어린이집’을 비롯해 ‘KBS청주 어린이합창단’, 청주 거주 ‘고려인연합 어린이들’, 장애‧비장애 통합학교 ‘다다예술학교’총 4개팀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어린이집과 학교, 가정 등을 중심으로 또래집단과 교사, 가족, 주변인들에게 비엔날레를 알리고, 어린이비엔날레 등 다양한 공예문화 경험을 통해 공예도시 청주와 함께 성장해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의 내일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와 함께 4반세기를 넘어 100년, 200년, 그 이상의 역사를 이어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내일을 튼튼하게 짓겠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다음세대 홍보대사’로 10개 팀을 추가 모집‧위촉할 계획이며, ‘집을 짓다’‧‘옷을 짓다’‧‘밥을 짓다’ 등 건축, 의상, 식문화를 망라한 다양한 분야의 ‘짓기 프로젝트’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까지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0일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확대 |
- 저소득층 240가구에 대당 최대 60만원… 기준중위소득 요건 등 기준 완화 - |
청주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지난해보다 지원 요건을 완화해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함으로써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시는 올해 저소득 및 취약계층 24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1대당 최대 60만원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1억4천4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막내자녀 18세 이하)가구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지난해에는 다자녀가구 지원 요건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였으나, 올해는 100%로 확대했다.
또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가구 중, 기존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인증 받은 LPG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올해부터 신규로 지원한다.
새로 설치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세입자는 오는 17일부터 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온라인(www.ecosq.or.kr/boile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보일러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까지 총 2만9천337대의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