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립 수목원 ․ 목조전망대 조성 본격화! 대상 도유림 부지 시유림과 교환 완료... 올해까지 사전 행정절차 완료 추진 - |
충주시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위한 도유지 교환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공립 수목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대상지인 충주시 용탄동 산33-1번지 도유림을 시유림과 교환하는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충주호 권역과 연계해 충북 북부 지역의 식물 유전자원 수집, 보전, 연구 및 증식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전망대를 조성해 충주시가지와 충주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시작으로 계명산 자연휴양림, 테마임도, 종댕이길, 심항산 순환루트, 충주댐 명소화 등과 연계하여 계명산 권역을 산림복지 복합문화시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80억 원(국비 17%, 도비 15%, 시비 68%)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중 수목원 조성에는 250억 원이, 목조전망대 조성에는 130억 원이 배정됐다.
시는 2025년 2월 지방이양사업(수목원) 및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목조전망대) 신청을 시작으로, 3월에는 수목원 대상지 내 임도 조성(1.41km), 4월에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수목원 예정지 지정과 투자심사 서류 제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월에는 수목원 조성계획 승인 사전 절차(기본 및 실시설계, 재해영향평가 등)를 추진하며, 2026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말까지 용탄동 산33-1번지 156ha를 수목원 예정지로 승인받고, 투자심사 및 조성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립 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을 통해 도심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손쉽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며, "올해 안으로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도민체전 개회식 빛낼‘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모집 - 모집 2월 27일까지, 천명의 목소리로 만드는 감동의 하모니! - |
충주시가 오는 5월 8일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천명의 소리 시민합창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3년 만에 충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주만의 색깔을 담은 시민 참여형 개회식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국악을 주제로 한 공연이 개회식 전반을 채우며, 도민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5월 8일 개회식 당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환영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내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충북도민이 하나 되는 순간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을 통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합창 동아리와 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단체 티셔츠, 도시락, 간식, 기념품이 제공되며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특히, 합창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음악을 통해 화합을 이루고, 충주의 자부심을 담은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 만들어 갈 기회를 얻게 된다.
체전 관계자는 “시민합창단이 개회식에서 펼칠 웅장한 화음이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더욱 빛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해 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더욱 감동적인 순간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 누리집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과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47-156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사)한국수달보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충주 아쿠아리움 전시 추진... 천연기념물 한국 수달 생태체험 기회 생겨 - |
충주시는 13일 (사)한국수달보호협회(회장 한성용)와 손을 맞잡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수달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수달의 건강한 서식과 생태 보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사육관리와 보전, 교육, 전시, 홍보, 연구 등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수달은 족제빗과에 속하는 포유류로이며, 몸길이는 63~~75cm, 꼬리 길이는 41~55cm이고, 주로 강, 바다 등 물가, 바위틈 등에 서식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돼 있다.
최근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보트하우스 앞에서도 수달이 발견되며,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충주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반영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수달이 자연 속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보호 조치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수달을 안전하게 사육하고 전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관련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춘 후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현상변경허가가 필요하며, 이에 맞는 적절한 시설이 우선으로 마련돼야 한다.
이에 충주시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충주 아쿠아리움에 맞춰 수달 입식 관련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한국수달보호협회에서 유라시아 수달 한 쌍을 기증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 수달의 적절한 사양관리 기술과 생태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충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 캐릭터와 연계해 시민들이 수달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직접 체험하고 관찰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탄금호에서 발견된 수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충주 아쿠아리움에서는 가까이에서 수달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주시,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기업, 소상공인 최저시급 40% 지원, 유휴 인력 고용률 제고 - |
충주시가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소상공인, 구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지역 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유휴 인력을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 자격은 충주시에 있는 제조업(중소·중견), 사회복지 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이며, 소상공인 자격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광/제조업, 건설, 운수 10인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백년가게는 우선하여 지원한다.
구직자 자격은 충북에 주소를 두고 단기간 근로(1일 4~6시간)를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 미만 미취업자다.
참여 기업과 소상공인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의 40%)를 지원받고, 참여자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임금 외에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근무일에 교통비 1만 원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만근 시 기업과 참여자 모두 근속 인센티브 20만 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과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행기관에 전화(기업․구직자 ☎070-7038-5374, 소상공인☎043-850-6095)로 문의하거나, 충주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충주시,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나서 - 자살 관련 생명지킴이 활동 추진, 관계기관과 단체 모집 중 - |
충주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관계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탄탄한 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더불어 읍면동 단위로 지역주민과 함께 자살 관련 생명지킴이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동과 대소원면 2개 지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13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고자 생명존중 안심마을과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올해 첫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 중이다.
구체적으로, △병의원 등 보건의료 기관 △학교, 학원 △사회복지시설 △슈퍼마켓, 농약판매점 등 유통판매업소 △노인회 등 직능단체, 종교단체, 기업체 등 지역사회 단체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 등 관심이 있는 기관과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지역사회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단체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1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불용농기계 지역 농업인 우선 매각 - 19일까지 입찰서 제출, 중고 장비인 만큼 노후되었으며 농기계 상태 반드시 확인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임대 사업용으로 관리 중인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난 불용농기계를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의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불용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수확기 등 총 72대로, 수리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공고를 거쳐 19일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입찰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다.
공개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충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주민등록상 세대원 중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전 기종에 대해서 입찰 참여가 가능하나 1인당 최대 2대까지 매입 제한을 원칙으로 한다.
입찰 시 필요 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경영체 등록증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이며,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부 임대사업장(대소원면 화곡1길 30-29)을 방문해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찰은 19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하며, 센터는 1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서 기종별 감정평가 금액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경매로 매각하는 불용농기계는 내구연한이 지난 중고 장비인 만큼 노후화되고 고장 상태임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라며 “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상태를 반드시 확인 후 입찰에 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입찰에서 유찰된 농기계는 오는 3월 경매사이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재매각할 예정이다.
충주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시민강사 모집 - 모집기간 2월17일부터 25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의 강사로 활동 -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2025년 충주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시민강사를 지역의 우수한 강사 인력으로 확보함으로써 경력 단절 인재에게는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양질화가 될 수가 있도록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면 평생학습관 또는 충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강사로 위촉되면 3월부터‘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도심 지역의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소외계층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평생학습 보장권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7인 이상 학습 소모임이 신청하면 시에서는 시민강사를 지원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강사들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 시민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 043-850-393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택견협회 문대식 총재,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선정 - 폴란드 그단스크 첫 해외전수관 개관 등 택견의 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 인정받아 - |
한국택견협회 문대식(63세) 총재가 충청북도가 주관한‘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13일 도지사 표창을 조길형 시장으로부터 전수했다.
문대식 총재는 지난해 폴란드 그단스크에 한국택견협회의 첫 해외 전수관을 개관하며, 전통 무예 택견의 세계화에 앞장섰다.
또한, ‘송암배 전국 택견대회’와 ‘세계 택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택견 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해외 시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하고, 유럽과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택견을 보급하며 전통 무예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또한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시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하고, 유럽, 아시아 등 여러 국가에 택견을 보급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택견의 해외 전파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문 총재의 주도로 올해 한국택견협회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을 모집해 아동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택견단은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기념행사에서 첫선을 보이며, 우륵 문화제,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문 총재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그는 충주시 축구협회장, 충북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 숭덕재활원 운영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 충주지청 협의회장, 초록우산 충주 후원회장 등을 맡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문대식 총재는 “모범도민 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택견 저변 확대와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우리 민족 고유 무예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와 간담회 개최 - 여성 취업과 고용 안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 구축 -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는 13일 지역 내 산업별 인력 현황과 훈련 수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협력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체와 기관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무법인 청춘의 선임 노무사가 ‘CEO를 위한 공정 채용 프로세스’ 특강이 진행돼, 기업 내 여성 취업과 고용 안정화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방안이 모색됐다.
행사에는 충주여성새로일하게센터와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이용숙)의 25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소개와 업무협약식 또한 진행됐다.
협약은 여성 취업률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와 협력 등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구축과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고용 안정과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기탁 이어져 교현안림동 지사협, 살미면 지사협 참여 - |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덕진)는 지난 12일 임덕진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 특화사업 및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독거노인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재 시 발생한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했으며, 충주건축사와 탄용환경개발(주)에서도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적극적인 지원과 화재폐기물 처리에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익명의 기부자는 피해 가구를 위해 개별적으로 상품권 40만 원을 지원해 전달하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암직동 지사협,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총 200만 원 지원 틀니·임플란트 시술 3가구 최대 50만 원, 일반 치료 5가구 최대 10만 원 지원 -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과 지역 복지 실천을 위해 올해 저소득층 총 8가구에 200만 원의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호암e좋은치과(원장 유희복)와 체결한 호암직동 저소득층 진료비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며,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사업비로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해, 호암e좋은치과에 추천 또는 연계하고,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틀니, 임플란트 치료 시 본인부담금 중 최대 50만 원, 일반 치료 시 본인부담금 중 최대 10만 원이다.
유희복 원장은 “의술은 인술이라는 마음으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해 공헌할 방법이 무엇일지 늘 고민한다”라며, “올해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올해는 예산을 늘려 더 많은 주민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항상 소외계층의 몸과 마음을 먼저 생각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호암직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 주민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을 쏟아주시는 호암e좋은치과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현동 직능단체,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 성료 덕담과 음식을 나누며 주민 간의 결속력 강화 - |
충주시 지현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지현동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지현동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주민 자치위원회 외 9개 직능단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가 격려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윷놀이 대회와 더불어 정성껏 준비한 음식 또한 나눠 먹으며 주민끼리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명연 체육회장은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드리며, 더욱 단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2025년에는 모든 주민이 즐겁고 밝은 웃음이 넘치는 지현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