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군정
1. 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마을학교, 2025년 마을학교 업무협약
- 16개 마을학교 선정...학교 밖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마을학교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 지원...교육 경쟁력 강화 기대
□ 군정 소식
2. 음성군,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농촌 생활인구 확산 기대’
-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
-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간편한 농촌 생활 체험 기회 제공
3. 음성군, 2025년 제1회 업무평가위원회 개최...‘객관성·공정성 확보’
- 군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 평가...행정서비스 개선
4. 음성군,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5. 아호종합조경 박관순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지역과의 상생’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6.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 ,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지원
7. 금왕읍-한국쌀전업농금왕읍회, 출산가정 지원 협약체결
▣ 2025. 2. 19.(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11:00 / 대회의실 / 음성금요회 2월 정기회 14:00 / 집무실 / (재)음성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주)단단산업] 16:30 / 삼성복합문화센터 / 2025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삼성면) |
1. 음성군-음성교육지원청-마을학교, 2025년 마을학교 업무협약
- 16개 마을학교 선정...학교 밖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마을학교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 지원...교육 경쟁력 강화 기대
음성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마을학교 16개소 대표와 마을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을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성숙한 마을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학교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마을 주민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사회 전체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학교는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정을 위한 방과 후 상시돌봄 프로그램, 축구, 연극, 공예, 골프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마을교육연구회 운영 및 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단체(가나다순)는 △금석마을학교(금왕읍) △금빛마을학교(금왕읍) △꿈자람마을학교(대소면) △문작은도서관(금왕읍) △봄꿈마을학교(삼성면) △음성공예협회(음성읍) △음성군가온누리청소년합창단(음성읍) △음성군축구협회(음성읍) △음성청소년오케스트라(음성읍) △음성생활문화예술공간하다(생극면) △천년나무마을학교(대소면) △큰터사회적협동조합(대소면) △평화제작소(음성읍) △풀꽃마을학교(대소면) △함께더하기(금왕읍) △KJ골프아카데미(금왕읍)등 총 16개소이다.
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온마을배움터, 지역이음 늘봄학교, 방과후 활성화 등 3개 영역에서 새롭게 활동을 펼칠 16개 단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쟁력 제고와 정주 여건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민·관·학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음성군,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농촌 생활인구 확산 기대’
-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
-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간편한 농촌 생활 체험 기회 제공
음성군은 지난달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이다.
쉼터에는 주차공간(1면), 데크, 처마, 개인하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 설치가 가능하며, 쉼터 연면적(33㎡)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다만, 쉼터는 사람의 거주를 전제로 하는 임시숙소로 활용되므로 소방차·응급차 등이 진출입에 따른 원활한 소방 활동이 가능한 도로와 연접한 농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쉼터(부속시설 포함) 연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 농지에 설치하는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소화기, 단독경보형감기지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쉼터와 부속시설 등을 제외한 농지는 반드시 영농(농업경영, 주말체험영농)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쉼터 설치 후 60일 이내에 설치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농지대장 이용정보를 반드시 변경 신청해야 한다. 미신청 시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쉼터는 임시거주라는 도입 취지에 따라 전입신고를 할 경우, 상시거주 의도가 있는 것으로 간주해 농지법에 따라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농막 중 농촌체류형 쉼터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2027년 1월 2일까지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며, 불법 농막 중 개정법 기준에 충족하고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우는 3년 이내 행정처분 유예가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은 농업인의 영농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생활 인구 증가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많은 분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제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가능 농지 등 사항은 음성군 농정과 농지관리팀( 043-871-4131~3),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사항은 건축과 건축팀(043-871-585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3. 음성군, 2025년 제1회 업무평가위원회 개최...‘객관성·공정성 확보’
- 군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 평가...행정서비스 개선
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평가를 위해 ‘2025년 제1회 업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음성군정 주요업무평가는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의 환류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전 부서가 주요 업무 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각 과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전반에 관한 내용을 설정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평가 최종 결과와 2025년 주요업무평가 기본계획(안) 총 2개 안건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2024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시사점을 도출하고, 2025년 기본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을 확정했다.
군은 올해 평가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최종 실적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위원장인 서동경 부군수는 “군정 평가를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의 복지와 생활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군정 전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4. 음성군, 2024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개최
음성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백인한 전 회계과장, 전병태 전 보건소장, 성창선 전 건강증진과장에게 녹조근정훈장, 고현옥 전 보건정책과 주무관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또 박은숙 전 대소보건팀장, 박종표 전 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팀장에게 근정포장, 김남원 전 세외수입팀장, 김자영 전 생극보건팀장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조병옥 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신 퇴직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5. 아호종합조경 박관순 대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지역과의 상생’
아호종합조경 박관순 대표가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호종합조경은 맹동면에 위치한 인곡산업단지 조경 기초공사 용역을 맡는 등 음성군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음성군과의 상생과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기원하는 박관순 대표의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박관순 대표는 “지역발전과 성장에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https://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6.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 , 음성군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지원
이재연 소이면 주민자치회장은 18일 음성군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해 1388청소년 지원단에 100만원과 소이면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50만원을 기탁했다.
소이면 주민자치회 2기를 출범하면서 이재연 회장은 음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
이재연 회장은 “소이면 주민자치회가 음성군 청소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7. 금왕읍-한국쌀전업농금왕읍회, 출산가정 지원 협약체결
- 관내 출산가정에 쌀 10kg 지원
금왕읍(읍장 유승희)은 한국쌀전업농금왕읍회(회장 김정제, 이하 ‘쌀전업농’)와 지난 1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출산 가정에 쌀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쌀전업농은 쌀 소비 촉진과 쌀값 보전 등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왕읍의 인구 증가와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왕읍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쌀전업농에서는 2025년도 이후 출생아부터 금왕읍 관내에 주소를 둔 출산 가정에 쌀 10kg을 지원하고, 읍은 대상자 선정 및 지원 내역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제 회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사회 소멸이 우려되는 시대에 출산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희 읍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