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년 4조원 투자유치의 힘찬 발걸음 시작!, 제천문화재단,‘전통 공예 배워보세요’ 외 (2월18일 종합)

 

제천시, 20254조원 투자유치의 힘찬 발걸음 시작!

-‘두배 잘사는 경제도시실현을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 -

- 시민체감형 기업유치와 철저한 사후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

 

제천시가 두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투자유치 목표액을 4조 원으로 상향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26개월여 만에 제천시의 투자유치 금액은 3조 원에 육박하는, 27,862억 원으로 2,2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충북도가 선정하는 투자유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도 선정됐다.

 

제천시의 투자유치 4조 원을 향한 도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의 끊임없는 유치 노력을 통해 다방면의 투자유치 메리트를 알리며 기업들의 움직임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는 첨단소재 산업을 전략유치 업종으로 지정하여,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부품 고부가 식품산업 제약바이오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대표적인 첨단산업 유치 성과로 꼽힌다.

 

제천시가 기업들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부지이다. 신규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가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올라 내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며, 신규 봉양농공단지도 사전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착공 예정에 있다.

 

4산업단지는 지난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었으며, 부지 27만 평을 적극 활용하여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봉양 농공단지도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을 도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올해 연이어 착공예정으로 제천시의 투자유치 활동에 힘을 싣고 있다.

 

우선, 쿠팡 물류센터는 설계와 행정 인허가를 마치고 2월 중 착공을 시작하여 빠르면 2026년 상반기에 준공 계획으로, 충북의 물류거점이자 수도권 물류를 지원하는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천시 단일 제조기업 사상 최대 규모로 투자협약을 체결한 샘표식품은 지난 1월 산업단지 내 투자부지를 매입하였으며, 올 상반기 중 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카이로스가 오는 4월 중 준공 예정이며,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웰레스트(신규 증설투자), 미라클헬스케어, 팽창흑연 제조기업인 삼정씨엔지 등이 올해 착공 예정이다.

 

이처럼, 쿠팡, 샘표식품 등 굴지의 기업들의 투자유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내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관광객 확보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이로인해 지역내총생산(GRDP)이 한단계 상승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연구원은 투자유치 금액 약 1조 원의 투자유치기업의 생산활동 영위에 따라 매년 연속적으로 14,212억 원의 생산, 4,784억 원의 부가가치가 유발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제천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 영농철 맞춰 지원 기간 변경실질적 혜택 기대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약 6,000여 농가가 농가당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상의 이유로 5~6월 구매한 영농자재에 한하여 지원했으나, 올해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농자재 집중 구매 기간을 11일부터 430일까지로 설정하여,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시기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값 농자재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 경작면적 1,000이상의 농업인이며,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소형농기계, 농업용 면세유 등이다. , 타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금지된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4일부터 430일까지 농자재 구매 영수증(제천시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 및 지역농협에서 구매)을 첨부하여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준에 해당되는 농가에는 상반기 중 보조금 50%를 지급(농가당 최대 30만 원)할 계획이며, 예산상황에 따라 지원한도는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많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20234,945농가, 20245,987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제천시 보건소, 스마트 혈당 관리 사업 대상자 모집

- 선착순 100명 대상, 3~108개월간 운영 -

 

제천시 보건소는 오는 24일부터 당뇨병 환자와 당화혈색소 6.1% 이상인 당뇨 전단계자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한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체 4기로 운영하며 1기수당 25명씩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사전 기초검사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측정한 뒤 개인별 상담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3개월간 하루 2회 혈당검사(공복, 식후혈당 검사)를 시행하기 위한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 등 물품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당뇨병 질환 관련 교육과 당뇨식이 조리 체험 등 영양교육을 병행해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여 효과적인 당뇨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2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진비 지원으로 환자 조기발견 및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 예방을 돕는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043-641-3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및 이사회 신년맞이 화합행사 개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17일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 및 소속 여성단체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윷놀이 행사는 신년을 맞아 여성단체협의회 이사회와 협의회의 단결,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2025년 한해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헀다.

 

김춘남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이사님들과 소통을 통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할 수 있었다취임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올 한 해 동안 소통, 화합, 발전의 키워드로 지역 내에서 인정받는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1980년 설립해 현재까지 여성단체의 발전과 지역 내 여성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오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전통 공예 배워보세요

- 산책 학교, <나만의 나전칠기 미니 호족반 만들기> 수강생 모집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218일부터 34일까지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나만의 나전칠기 미니 호족반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첫 번째 <산책 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 3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무형문화유산 칠화 이수자 김정은 작가와 초가공방 대표 서문 작가로부터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미니 호족반(소반) 만들기 등 전통 공예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15명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6만 원(14만원 중 8만 원 재단 부담, 6만원 자부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산책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공예 관련 공모사업 준비 등을 통해공예 문화도시 제천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