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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설계변경 관리 강화로 예산 누수 막는다. 외 (2월19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220() 오후 1시 증평읍 송산리 일원에서 열리는 송산초등학교 신설 기원 청보리밟기 행사 참석

 

[21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군, 설계변경 관리 강화로 예산 누수 막는다.

(합리적 설계변경을 위한 방침 마련)

×

×

기획예산과

감사팀

강민지

(043-835-3133)

일반

증평군-교통대, 산학협력 강화로 창업기업 성장 발판 마련

(교통대 산학협력 입주기업 소통간담회 개최)

×

오후2

×

경제기업과

신성장동력팀

오광기

(043-835-4032)

행사

이재영 증평군수, 청소년과 직접 소통...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듣다.

×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김혜주

(043-835-4834)

일반

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 구매 보조금 지원

×

×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

이민욱

(043-835-4294)

일반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기관 근로자 심리지원 나서

×

오전11

×

보건소

지역보건팀

정찬영

(043-835-4242)

 

 

증평군, 설계변경 관리 강화로 예산 누수 막는다.

- 합리적 설계변경을 위한 방침 마련

 

충북 증평군이 합리적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증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체 방침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이는 잦은 인사이동과 신규직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실시설계용역 검토 미흡에 문제를 개선하고 낙찰차액을 활용한 관행적인 설계변경을 바로 잡기 위한 조치다.

 

군은 자체 방침과 함께 부서별 별도 세부 사항에 대한 행정절차도 시행할 계획이다.

 

기획예산과에서는 준공일이 10일 미만 남은 공사는 설계변경 심사 요청을 반려하고, 반려된 사업은 설계용역 및 2억 이상 공사 중 계약금액 10% 이상 증액되는 사업과 함께 2026년부터 격년으로 특정감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부터 신규 자체사업을 대상으로 500만원 이상 낙찰 차액과 계약심사 절감액이 발생한 경우 해당 사업부서에서 이를 기획예산과에 통보해야 한다.

 

통보된 금액은 예산배정 유보 처리 후 이를 추가경정예산에서 감액하거나 다음연도 잉여금으로 활용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설계변경 과정에서도 한층 강화된 관리 기준이 적용된다.

 

모든 공사 발주 시 용역사와 사업부서 팀장, 부서장의 확인을 받은 설계도서 검토 체크리스트를 재무과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신규직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한 단가 변경(증액)을 방지하기 위해 단가 변경이 포함된 실정보고를 접수할 때는 재무과와 별도 협의 후 승인을 받도록했다.

 

이재영 군수는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이고 사업의 계획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체계적인 관리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교통대, 산학협력 강화로 창업기업 성장 발판 마련

- 교통대 산학협력 입주기업 소통간담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19일 도안창고플러스에서 교통대 증평캠퍼스 산학협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보육센터 및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이하 4D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창업 지원 및 성장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점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기업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환경 개선 취업과 현장실습 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맞춤형 지원방안 등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업과 상생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오소희 교통대 창업보육센터 매니저는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산학협력 입주기업들의 솔직한 고민을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로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보육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교통대 증평캠퍼스는 4D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및 첨단산업 고도화의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만큼, 잠재력 있는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 청소년과 직접 소통...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듣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과 18일 열린 이재영 군수와 청소년 소통의 시간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수련관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6일에는 김득신문학관 취묵당에서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18일에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CEO 경제탐험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진로 고민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학업과 진로 고민, 또래 관계, 지역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청소년들은 학교 안팎에서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봉사·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 전기자동차 231대 구매 보조금 지원

 

충북 증평군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전기승용차 150, 전기화물차 81대의 구매 보조금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630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군민이다.

 

차량 구매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은 최소 415만원에서 최대 1160만원, 화물은 최소 271만원부터 최대 2424만원이다.

 

전기 택시, 차상위계층,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청년, 다자녀 가구, 지역 거점 구매자, 소상공인, 농업인, 택배용 차량 등의 구매자는 기본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043-835-4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은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이륜차에 대한 지원사업도 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기관 근로자 심리지원 나서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손민근)가 지역 내 공공기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정신질환의 선제적 예방과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이 60%, 일반 생활이나 가정생활보다 높아 근로자들에게 대한 정신건강관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증평군보건소,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대소망의료재단, 삼보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검사 및 고위험군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치료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증평군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및 가족 상담을 제공한다.

 

현대소망의료재단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맡고, 삼보사회복지관에서는 상담 전문인력을 지원해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손민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근무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하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기적인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촘촘한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