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2월 21일 금요일)
- 09:50 박달산 느릅재에서 감물면 풍년기원제 참석
보도자료: |
1. 자연과 조화롭게! 괴산군,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로 새 도약 2. 괴산군, 28일부터 모바일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3.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 괴산군, 600억 원 투입해 정비·활성화 추진…안전한 하천, 관광 명소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5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정비 및 종합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정비된 하천 환경을 기반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정비 사업으로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 180억 원)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103.57억 원)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21건(17.28억 원) △소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25건(18.57억 원) △대규모 소하천 정비사업(전환) 5건(256.56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12건(7.4억 원) △국가하천 유지관리 14건(10억 원) △지방하천 정비 및 준설 10건(4.4억 원) △청천신월천 정비사업(24억 원) 등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은 하천 정비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 활성화 사업이다.
동진천과 성황천을 정비한 후 에코브릿지, 음악분수, 체험형 관광시설 등을 조성해 괴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은 수변 공간을 활용한 관광 명소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하천 정비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괴산군, 28일부터 모바일주민등록증 발급 개시
- 보다 간편한 모바일주민등록증으로 편리하게 신분확인!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를 앞두고 시스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담당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진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지문 인식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서류 발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는 것으로,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수료는 1만 원이 소요되며,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순조롭게 개시하여 군민들께서 편리하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드럼 △바이올린 △댄스스쿨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피클볼 △댄스교실(동아리) 등 총 8개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올해 신규 개설된 ‘그래비트랙스’와 ‘체스’ 과정은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과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