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년‘청년성장 프로젝트’공모 선정
-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4.3억 확보 -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청년카페)’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청년 카페)는 구직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재)설계, 진로탐색, 실전취업준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억 6천1백만 원과 도비 7천2백만 원 등 총 4억 3천3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운영기관인 제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참여자 모집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년의 취업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와 자원이 유기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청년센터를 개관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공식 후원사 모집
- 공식후원사 명칭․로고 사용 및 언론 홍보 등 혜택 제공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공식 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를 2월 1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 기관·단체, 개인 등 후원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과 현물 후원 모두 가능하다. 후원사는 규모에 따라 공식후원사, 협찬사, 협력업체로 구분되며, 후원 금액에 따라 공식후원사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홈페이지 및 언론․행사장 홍보, 전시부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 신청은 직접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공식 누리집(https://jcexpo.kr/)에서 확인하거나 사업부(043-640-0857)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세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충북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문화재단, 삼일절 기념 <하얼빈> 특별 무료 상영
- 삼일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무료 상영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삼일절을 맞이하여 오는 3월 1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2025년 시네마제천 삼일절 특별상영’은 106주년을 맞은 삼일절을 기념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하얼빈>은 이토 히로부미 척결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 여정을 담아낸 영화로, 신념과 생존의 갈등 사이에서 그들이 느꼈을 고독과 쓸쓸함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주연 현빈을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3개국 올 로케이션의 압도적 영상미,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를 통해 누적 관객 수 490만 명(13일 기준)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27일간 석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갔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삼일절을 시민분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상영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순조로운 출발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제천!’그린 순환경제로 저탄소사회 실현 -
제천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전문기관인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신규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된 이후 공모 절차에 따라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실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천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분야 41개 과제를 발굴했다.
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사업으로 탄소중립 정보 공유 플랫폼을 올해 중으로 구축하여 제천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탄소중립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으로 제천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탄소 배출 감소와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께하는 재활, 건강한 제천시 -
제천시 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제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상반기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으로 이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 또는 장애 발병 후 조기퇴원 등으로 장애등급을 받기 전 재활이 필요한 시민이며, 2024년 재활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없는 분, 보건소 신규 등록 장애인이 우선 접수 대상자이며 그 외는 선착순이다.
상반기 재활프로그램은 3월 중 시작으로 ▲뉴스포츠 어울림 보치아 교실(매주 화요일 오전 10:30~11:10, 28회)은 뇌병변 장애인들도 참여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보치아 종목을 통해 자존감 향상 및 선수 육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장애 맞춤형 재활운동 교실(매주 수요일 오후 2시~3시, 10회)은 개인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맞춘 운동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동작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시장애인체육회,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재활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기간 및 방법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정원 모집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28, 3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사랑의 빵굼터’ 2월 19일부터 운영시작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사랑의 빵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천시의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빵굼터’는 5개 봉사 단체가 협력하여 매주 빵을 생산, 2개 단체에서 누룽지를 제조하여,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빵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빵굼터 운영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매주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빵굼터’는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여러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스마트혜인의원, 올해도 장학금 기탁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스마트혜인의원(원장 손혜인)이 19일 제천시장실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손혜인 원장, 지중현 이사장이 참석했다.
스마트혜인의원은 ‘20대의 건강과 美를 100세까지’,‘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슬로건으로 건강분야인 내과, 통증, 수액을 비롯해 비만, 피부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환자들을 정성으로 치료하고 있다.
손 원장은“학창 시절 어렵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을 보며 언젠가는 학생들을 위해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혜인 원장은 지난해에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청전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태, 2025년 취임 맞아 이웃돕기 성금기탁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종태 위원장은 2025년 위원장 취임을 맞아 지난 19일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았던 이종태 위원장은 2025년 임기 시작 첫 행보로,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여 지길 바란다며, 지역 인적안전망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쓰고 있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건희)에 전달 했다.
이종태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의 문화ㆍ복지ㆍ편익 및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전동 지역사회사회보장협체(민간위원장 이건희)는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및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시행해 지역복지 콘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시 새마을회, 3105부대 3대대 방문하여 장병 격려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19일 3105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삼겹살 점심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들에게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경배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병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겹살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와 응원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류 활동과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제천시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 취약계층에 장학금 400만 원 전달
제천시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회장 안명환)에서는 최근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는 매년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20포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50만 원씩 8명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명환 회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에서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
- 3월 1일~ 31일 온라인 신청, 4월 1일~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구 산림부서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하여 귀산촌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림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휴메딕스(대표이사 김진환)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나문규)이 지난 19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휴메딕스와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사회공헌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참여와 홍보, 지역 나눔 실천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