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지난 20일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공장장 김남미)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기후원 및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미 공장장은 “휴온스그룹 (주)휴메딕스는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에 지원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상호 협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 2025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추진기관 선정 -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청에서 2025년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청소년활동 공모사업은 △청소년문화축제 △청소년국제교류(초청·방문) △청소년 국내교류 △어울림마당 등 총 5개의 사업으로 매년 추진기관을 지정 운영하였으나, 공개모집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내실 있는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청렴하게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자 관련 학과 교수 및 청소년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 심의 결과 △청소년문화축제/제천시청소년센터 △국제교류 언스주 초청/장락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 베트남 방문/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국내교류/제천시청소년센터(춘천시태안군), 제천청소년문화의집(문경시)이 선정되어 각 5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으며 △어울림마당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선정되어 1,2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심의위원은 “중앙 정부의 청소년활동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반영해 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선정된 기관은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기획하여 청소년 주도성 강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진행 후 평가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 변경 여부 및 증액에 대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중앙 정부의 청소년 예산 전액 삭감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활동, 어울림마당 등 자체 예산 편성하여 청소년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여성가족과(☎043-641-5472)로 문의하면 된다.
유익종 제천미니굴삭기 꼬마중기 대표, 성금 100만 원 봉양읍 기탁
제천 미니굴삭기 꼬마중기(대표 유익종유영호)는 지난 20일 봉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봉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미니굴삭기 꼬마중기는 매년 봉양읍에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도 봉양읍에서 발생한 화재로 창고가 전소된 가정에 본인의 중장비를 이용하여 화재 폐기물 처리 작업 지원에 직접 나서는 등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이러한 꾸준한 나눔 봉사로 올해 첫 시상인 HD현대중공업에서 주관하는 HD현대 건설장비 운전자 중 선행을 펼친 전국 3명에게 수여되는 ‘착한 건설기계 운전자 훈장’을 받았다.
유익종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하며, 앞으로도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황규 봉양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나라전력, 의림지동 두진백로아파트경로당에 냉동고 기부
㈜나라전력은 최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두진백로아파트경로당에 냉동고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기부된 냉동고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식재료를 보관하고, 다가오는 봄철 신선한 식품을 보다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 경로당 운영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심재정 ㈜나라전력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 두진백로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냉동고가 없어 식재료 보관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기부 덕분에 보다 안정적으로 어르신들께 식사제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고려인 동포 자녀 대상 ‘진로·직업 체험 학습’ 참여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는 지난 20일 고려인 동포 자녀들과 함께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진로·직업 체험 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19구급센터, CSI 과학수사대, 수술실,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은행, 경찰서, 마술학교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학습은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불을 끄고 사람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직접 해보니 재미있었고, 나중에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체험 학습이 고려인 동포 자녀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7개 산하기관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재활을 포함한 생애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