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2월 27일(목)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참석
[2월 26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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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스마트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증평’ (이재영 증평군수 25~26일 이틀간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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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과 |
행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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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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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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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 좌구산으로 숲체험 가지 않을래?’ (증평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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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랜드사업소 |
체험문화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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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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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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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독서마라톤’...책으로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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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과 |
도서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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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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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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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농업기계 사고 예방‘철저히’...증평군, 160개 마을 순회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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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
농업기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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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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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655) |
‘스마트 소통’으로 미래를 여는 ‘증평’
-이재영 증평군수 25~26일 이틀간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충북 증평군이 한층 더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적인 소통 방식을 선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25~26일 이틀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증평군민과의 CHAT 스마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증평군민과의 대화’는 기존의 형식적 연두순방을 벗어나, 주민참여 중심의 혁신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군수는 2025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설정하고, 군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증평군이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초기부터 소통밴드를 개설해 주민과 직접 소통을 하는 등 소통과 AI기반 행정 혁신에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ChatGPT를 활용한 AI기반 질의응답 방식이 도입됐다.
사전 접수와 온라인 실시간 댓글을 통해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답변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이 군수가 직접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이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증평군 GRDP 변화와 일자리 등 경제정책 △증평형 행복돌봄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증평경제 △지역의 균형발전 △주민과의 디지털 소통확대 △도시재생 등 스마트 인프라구축 △ 20분도시 증평군 건설 등이다.
ChatGPT를 접목한 진행방식은 주민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행정 경험을 제공했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피드백으로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증평군의 정책방향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SNS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과 마을 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폭넓은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은 군수님과의 화상 대화를 위해 질문 및 건의사항 등을 사전에 PPT로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들은 등굣길 김득신다리 물고임 개선, 청소년수련관으로 가는 길목신동리 철도 통로박스 보행위험 개선 등을 건의하며 수준 높은 소통을 이끌어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에 참여한 주민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군수님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답변도 즉각적으로 들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증평군의 스마트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AI 기반 정책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처리할 예정”이라며, “군민들과 함께 논의한 중장기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좌구산으로 숲체험 가지 않을래?’
- 증평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충북 증평군은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3월부터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창의력 발달을 돕는 활동으로, 숲 해설과 유아 숲 교육으로 구성됐다.
군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과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숲 해설은 전문 숲해설가 2명이 지도하며,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휴양림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를 비롯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유아숲교육은 유아숲지도사 3명이 지도하며, 36개월부터 8살까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되며 물감놀이와 실내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체험 패키지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자연공간을 활용한 오감체험과 숲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을 친숙하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좌구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립도서관, ‘김득신 독서마라톤’...책으로 달린다.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이 내달부터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증평의 대표 인물인 독서왕 김득신의 정신을 계승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이번 대회는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인용해 책 1쪽을 2m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읽은 분량에 따라 구간별 인증을 받으며 완주를 목표로 한다.
완주에 성공하면 독서마라톤 완주 메달과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주어진다.
마라톤 코스는 참여 구간별 5단계로 구성됐다.
유아를 위한 ‘거북이 코스’는 3km(50쪽 분량 30권),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토끼 코스’는 5km(300쪽 분량 9권)를 읽어야 한다.
10Km(300쪽 분량 17권) 타조 코스부터는 성인도 참여 가능하며, 21km(300쪽 분량 35권) 치타 코스, 42.195km(300쪽 분량 71권)김득신 코스까지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 ‘내일의 도서관’과 연계해 일반대출도서 외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전자대출 도서도 마라톤 실적으로 포함된다.
참가희망자는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뒤 독서노트를 작성하거나 SNS 등에 독서 기록을 올려 인증을 받으면 된다.
구간별, 대상별 마라톤 코스 및 인증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함께 달리는 색다른 도전에 참여해볼 기회”라며, “이번 독서마라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사고 예방‘철저히’...증평군, 160개 마을 순회 교육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생산비 절감 및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농업기계 관리 등 교육을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고 있는 센터는 올해도 농업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실용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 덕상2리를 시작으로 160개 마을을 순회하며 9월 18일까지 총 67회 실시될 계획이다.
교육 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이며 소모성 부품(오일류) 등은 무상으로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경운기 323대 △관리기 234대 △이앙기 4대 △예취기 875대 △분무기 147대 △기타 61대 등 총 1644대의 농업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이 이뤄져 많은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실현을 도왔다.
김덕태 소장은 “농업기계는 올바른 관리와 안전장치 부착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전후 점검과 정비 습관을 기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