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26.(수)]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이범석 청주시장,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 故김성환 애국지사 손자 김진호님 위문…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격려도 |
복지정책과 |
O |
O |
∙ 청주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일상플러스+ 추진단’ 시동 - 시민 불편해소와 편의증진 위한 시책 88건 선정 |
정책기획과 |
O |
O |
∙ 청주시, 농촌 삶의 질 높인다! 정주여건 개선·인프라 확충 박차 - 빈집 정비부터 생활 SOC 확충까지,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 |
대변인 농업정책과 |
O |
- |
□ 2025. 2. 25.(화)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고효율‧친환경 IoT 스마트 화장로 도입 |
노인복지과 |
12 충북 유일! 청주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지속 추진 |
복지정책과 |
13 청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강화로 장애인 고용 창출 |
장애인복지과 |
14 청주시, 2025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 |
경제일자리과 |
15 청주시여울림센터, 자동차부품 교육 수강생 모집 |
여성가족과 |
16 청주문화재단, 올해 첫 정기이사회 개최… 회계결산 등 의결 |
문화재단 |
17 청주시민신문 3월호 발행…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담겨 |
대변인 |
18 청주시, 청원생명 공동상표 19개 단체에 사용승인 |
농식품유통과 |
19 신병대 청주부시장, 중소기업 방문해 애로사항 경청 |
기업지원과 |
20 청주시,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 개최 |
공공시설과 |
21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
체육교육과 |
□ 주요 행사(2월 26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실국소장 차담 |
제1청사 직지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
10:00 |
제3기 청주시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 위촉식 |
제1청사 대회의실 |
예산과 (재정지원팀) |
|
11:00 |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상당구 금천동 |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
|
13:40 |
WRO한국대회 개최 및 세계대회 유치 업무협약식 |
충북도청 여는마당 |
미래산업과 (오송바이오팀) |
|
14:30 |
청주시파크골프협회 회장 이·취임식 |
청주시체육회 대강당 |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
이범석 청주시장,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예방 |
-故김성환 애국지사 손자 김진호님 위문… 독립유공자 유족과 오찬 격려도 -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26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예방하고,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이날 오전 故김성환 애국지사의 손자 김진호(77) 님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 표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故김성환 애국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양달마을에서 태어나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했던 두 형제(故김제환, 故김성환) 중 동생이다. 1910년 8월 한일 합병에 분노해 국내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당시의 상황을 일기로 상세히 기록한 공적이 인정돼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김진호 님과의 만남을 마친 이범석 시장은 이어 지역 내 식당에서 다른 독립유공자 유족 6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3‧1절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청주시는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조국독립에 헌신하신 유공자 유족에게 지원을 확대하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했다. 매월 13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유족 및 배우자에게 신청에 따라 연간 2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주시민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일상플러스+ 추진단’ 시동 |
- 시민 불편해소와 편의증진 위한 시책 88건 선정 - |
청주시는 일상 속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6일 ‘일상플러스+ 추진단’을 발대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조직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소속 공무원 111명으로 구성됐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지난 1월 청주시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88만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목표시책 88건을 선정했다.
전동킥보드(PM)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주요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요구가 담겼다.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선정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존 사업에서 해결하지 못한 틈새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책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서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책임감과 열정을 갖고 청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업무 추진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신병대 부시장은 “일상플러스+ 추진단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추진단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좋은 청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는 일상플러스+ 시책에 대해 연말 성과평가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시책 20건을 가릴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성과를 시정홍보에 활용할 방침이다.
청주시, 농촌 삶의 질 높인다! 정주여건 개선·인프라 확충 박차 |
빈집 정비부터 생활 SOC 확충까지,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활력 넘치는 농촌 조성 - |
민선 8기 청주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상생도시를 목표로 농촌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농촌협약,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을 통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SOC를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농촌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계획도 수립한다.
▶ 주민 삶의 질 저해하던 시설,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빈집정비계획도 함께 마련 중이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3년 청원구 북이면 장양지구, 2024년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청원구 북이면 금대리 일원을 신규 공모 대상지로 신청할 계획이다.
북이면 장양지구 사업에는 총 180억원(국비 90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이 투입된다. 축사 3개소(3만3,389㎡)를 철거해 경관농지를 만들고 폐창고 1개소(3,341㎡)를 철거해 다목적광장과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올해 기본·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 예정이다.
옥산면 소로지구 사업을 통해서는 축사 4개소(1만6,994㎡)를 철거하고 경관, 생활SOC 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이 들어간다. 2026년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2027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농촌 빈집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지난해 청주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시가 실시한 빈집 실태조사에 따르면 537호(상당구 148호, 서원구 90호, 흥덕구 156호, 청원구 143호)가 빈집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까지 빈집의 정비와 활용 방안 등을 포함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빈집정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 농촌협약으로 정주여건 개선 가속화... 농촌 발전 로드맵도 마련
‘농촌협약’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농촌협약 사업은 지자체와 농식품부가 협약을 맺고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를 집중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최대 5년간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상당구 5개 면(낭성·미원·가덕·남일·문의면)을 엮은 ‘상당생활권 활성화 사업’으로 2022년 6월 공모에 선정, 2023년 4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원면 미원리 538-1번지 일원에 다목적실·문화프로그램 공간을 갖춘 어울림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미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이전·건립해 행정·문화 기능이 통합된 행정복지타운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공사를 시작한다.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 총사업비는 140억원(국비 63억원, 시비 77억원)이 투입된다.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부지에는 돌봄·창작·문화 공간과 세탁센터로 구성된 ‘대청다락행복센터’를 조성한다.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40억원(국비 28억원, 시비 12억원)이다.
낭성·남일·가덕면에서는 배후마을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중심지에서 떨어진 마을도 기본적인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아리, 복지교실,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이 운영된다.
농촌 난개발을 방지하고 농촌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도 수립한다.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농촌특화지구 운용, 농촌 재생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시는 해당 계획을 토대로 올해 흥덕생활권(오송읍, 강내면, 옥산면)을 새롭게 농촌협약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오창읍 장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중심가 개선사업 등이 이뤄지며 총사업비는 160억원(국비 112억원, 시비 48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개선, 역량 강화 등을 3개년에 걸쳐 지원하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1개 마을에 최대 5억원을 들여 작년까지 낭성면 갈산리 등 29개소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남일면 두산2리 등 2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농촌지역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2023년 문의면 마동1리와 남이면 구미리, 2024년에는 북이면 화상1리, 북이면 현암2리가 선정됐다.
4개 마을에 4년간 총 84억 7천만원이 투입돼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촌을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