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5년 지역 감성, 세대 공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외 (2월28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34()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3월 직원조회 참석

 

[228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세대와 문화를 잇는 열린공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더 다채로워진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5년 지역 감성, 세대 공감 프로그램 본격 운영)

×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박유진

(043-835-4152)

행사

증평군, 1919년 광덕리의 함성... 그날의 외침을 잇다.

(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1()

오후1

×

자치행정과

행정팀

이시영

(043-835-3214)

일반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최대 600만원 지원)

×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윤선자

(043-835-4832)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

×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

최아정

(043-835-3692)

일반

증평군가족센터, ‘엄마와 노는 토요일’...부모와 자녀 소통의 장으로 인기

×

×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이상아

(043-835-4835)

행사

2025년 증평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28()

오후2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

정세진

(043-835-4912)

 

 

세대와 문화를 잇는 열린공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더 다채로워진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5년 지역 감성, 세대 공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3월부터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체험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장해,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 감성과 세대 공감을 이어주는 박물관을 주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3만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지난해 781회 운영으로 32971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만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먹거리, 공예, 놀이 등 다양한 민속 주제를 폭넓게 아우르며, 상설 및 사전예약 프로그램 12종과 맞춤형 단체 프로그램 14종이 운영된다.

 

특히, 증평의 등록문화유산 1호인 메리놀병원 시약소를 주제로 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공예체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수제비누 체험, 액막이 종 만들기 등은 전통문화가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기획됐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연날리기 등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성인을 위한 깊이 있는 전통문화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전통장류 담그기’,‘전통음식 재현하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발효 식문화 등을 직접 경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규방공예 불로침(不老枕)’등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관람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보다 참신하고 체험 중심적으로 기획됐다전통을 잇고, 미래를 여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물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및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증평군, 1919년 광덕리의 함성... 그날의 외침을 잇다.

- 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충북 증평군은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증평 유일의 독립운동 발원지인 도안면 광덕리 구계마을에서 역사적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1919410일 오후 5,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광덕리 독립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는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진 날이었다.

 

군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정체성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광덕리 구계마을에서 처음으로 기념식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을 비롯한 사회 각계 대표,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군민 통합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1919년 광덕리의 함성, 그날의 외침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증평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기념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증평지역 활동가들로 구성된 극단 수수팥떡이 선보인증평을 빛낸 위대한 독립운동가공연은 연병호, 연병환, 연미당 선생 등 증평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광덕리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우리 선조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을 이어받아 주민 주도를 통해 독립한 유서 깊은 역사 도시라며, “106년 전 그날의 위대한 함성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증평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역량을 결집해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충혼탑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광복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가 열렸다.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최대 600만원 지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12일까지 ‘2025년 증평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참여 단체를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비영리법인, 단체, 소모임이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재양성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참여 확대와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지원사업비는 1800만원으로 비영리 법인, 단체는 최대 600만원, 소모임은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군청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043-835-4832)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군은 양성평등기금사업을 통해 총 4개 사업을 지원했다.

 

아빠가 차려주는 건강 한상은 남성요리교실을 운영해 가사와 육아에 대한 남성의 역할을 확대했고, ‘어쩌다 시니어 모델은 중년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버려지는 것의 재탄생은 재활용 소품 제작 및 나눔활동을 펼쳤으며, 부부가 함께 요리를 배우며 성평등을 실천하는 부엌에서 만난 성평등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양성평등을 실천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가족센터, ‘엄마와 노는 토요일’...부모와 자녀 소통의 장으로 인기

 

증평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엄마와 노는 토요일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바쁜 엄마와 자녀가 토요일을 이용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은 지역 내 초등 1~3학년 자녀를 둔 15가정이다.

 

참가 가족들은 매주 색다른 활동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증평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바쁜일상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지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위해 예방 약제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되는 약제는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동계방제용, 개화 후 방제용 등 3종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방제할 수 있다.

 

약제를 공급받은 농가는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고 방제기록장에 기록한 후, 약제의 빈 봉지를 증빙자료로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화상병 사전방제를 하지 않거나, 약제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손실보상금이 일부 삭감될 수 있다.

 

또한 농가 자체적으로 농작업자 관리 및 농작업 도구 소독 등 화상병 예방수칙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김덕태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잎이나 가지가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2025년 증평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충북 증평군은 2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5년 증평군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회는 최재옥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고사항, 감사 보고 이후 안건 상정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증평군체육회 인정단체 가입현황 증평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현황 등 2건에 대한 보고와 202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증평군체육회 감사 연임() 2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계획()2025년 증평군체육회 주요대회 및 행사 안내 등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최재옥 회장은 증평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종목단체에 감사드린다, “체육회도 회원종목단체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항상 동행하면서 더 높이 도약하고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