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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성료 외 (3월4일 종합)

 

조길형 충주시장,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성료

-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민 동참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 마련 -

 

충주시는 지난 18일 성내충인동에서 시작해 228일 금가면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한 ‘2025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시정 흐름과 향후 추진될 주요 사업들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대화는 퇴직 이통장과 유공자 표창,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한 해당 부서장 검토 결과 보고, 읍면동장의 발전전략보고, 시정운영계획 설명,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순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시정의 흐름을 더욱 잘 이해하고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한 새로운 사업보다 그간 운영해 온 일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혁신과 도전의 자세로 계속 고민할 것이라며, 일관된 업무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경제 친화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 집행 공정하고 차별 없는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재미와 건강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모자보건 서비스 강화 등을 포함한 다양한 계획이 수행된다.

 

또한, 생활거점 조성사업,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오개 친환경 리조트, 계명산 전망대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도 임기 내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는 알뜰한 예산운영으로 빚을 내지 않고 시정을 운영해 온 만큼, 검단대교·연수터널 도로개설, 상하수도, 지방정원 등 생활 SOC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정과 원칙에 입각한 시정 운영을 통해 시민 화합을 이루겠다라며, “생활의 불편이나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은 언제든 전화나 문자로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계기로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소통과 혁신적 행정으로 내실 있는 발전을 견인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성과 빛났다!

- 고교생 글로벌 체험학습 및 특성화고 취업 프로그램 확대 -

 

충주시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일반고 학력 신장 특성화고 취업 강화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 자유학기제 운영 등을 추진하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특성화고 취업 연계 특화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국외 체험학습은 체험 국가를 다변화해 글로벌 경험을 확대하며, 학생·학부모·교사 8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폭을 확대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가 주최한 제4회 대학입시 박람회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며 대입 성과 향상에 기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대학 초청 입시설명회와 충주교사 진로진학협의회 전문 교사 107명의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약 155명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발전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10월 교육청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교육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하며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는 진로 체험교육 활성화 교육혁신 지원센터 운영 늘봄연계 교육 돌봄거점 조성 진로 연계 문화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창의적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삼원초 학교 복합시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등 교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미래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농기센터, 고품질 복숭아 생산 위해 월별 교육 추진

- 기상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반영한 이론 및 현장 교육 -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정희)가 재배농가의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9월까지 복숭아 월별 과원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복숭아시험장에서 이루어지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복숭아는 특성상 기상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품질이나 생산량이 많이 좌우되는 작물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월별로 다양한 복숭아 재배 상황에 맞춰 문제 해결 방안과 과원 기본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복숭아시험장에서 현장 교육을 병행해 재배 농가가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따로 없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전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가 복숭아 과원 관리 요령을 올바르게 익히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팀(850-32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교육 실시

- 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차단 및 공정한 직불금 지급...읍면동 담당자 직무교육 -

 

충주시는 2823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담당 직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공익직불금의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과 접수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비롯해 농업인의 착오 또는 부정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부정수급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동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은 34일부터 430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수 기간 내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철저히 홍보할 것이라며, “직불금 대상 농업인은 신청 기한인 4월 말까지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 추가 지정

-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활성화 나서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재가복지센터로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수방문요양센터, 충주매일재가복지센터 총 3곳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들은 치매 환자와 밀접하게 관련된 재가복지센터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연계, 배회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학교, 도서관 등 총 42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관심 있는 단체, 기업, 학교 등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8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 대상, 기초생활보장 사업 및 복지 부정수급 교육 -

 

충주시는 시청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사항 의료급여 제도 복지급여 신청접수 때 유의 사항 안내 복지 부정수급 예방 복지서비스 지침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민 기초 보장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토대로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개정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축구협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 원 기탁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기탁 -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28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충주시 축구협회장과 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적립되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광 회장은 충주시 축구 동호인들이 뜻깊게 마련한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축구협회는 지난해 9월에도 이웃돕기 물품으로 쌀(10kg) 17포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암직동 지사협, 저소득층 영유아 미술 놀이 바우처 지원

- 영유아 10명에게 최대 13만 원 오감놀이 바우처 지원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유의숙) 는 호암직동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저소득층 영유아 10명에게 각 13만 원 상당의 미술 놀이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영유아 미술 놀이 체험 지원 사업은 지역 업체인 오감놀이터 쪼물쪼물과의 협약으로 진행되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합모금사업비로 재원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되며, 사업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가구원에 3~6세 영유아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탁영애 위원장은 주민들의 호응 덕택에 이번 영유아 미술 놀이 체험 지원 사업도 벌써 세 해째를 맞이했다라며, “앞으로도 호암직동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기획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이 충주시 유소년인구 1위 지역이라는 점에 늘 책임감을 느끼고, 유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려 한다라며, “호암직동의 모든 아이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협의체 활성화와 추진 사업 교류를 위해 군산시 견학 -

 

충주시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덕진, 이형우)는 지난 28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전북 군산시에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최일선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와 비응항 일대를 둘러보며, 교현안림동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덕진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 단단한 결속력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우 교현안림동장은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많이 중요해졌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다각적인 측면에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봉사’, ‘꿈키움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역 내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