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3월 5일 수요일)
- 3. 4.(화) ~ 7.(금) 공무 국외 출장
보도자료: |
1. 괴산군 여자씨름단, 대한씨름협회 우수선수 선정 쾌거 2. 괴산군, '2025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보조율 92.5%‘ 3. 괴산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4. 괴산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3월부터 대면신청·접수 5. 괴산군 박종임농가(가을농원) 신지식농업인장(章) 수상 6. 소수면 발전위원회, 소수초 입학생 축하금 전달 |
▣ 괴산군 여자씨름단, 대한씨름협회 우수선수 선정 쾌거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감독 이광석)이 ‘2024 대한씨름협회 주최대회 우수단체 및 선수’ 시상에서 우수 선수 3명을 배출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 행사는 4일 충북 보은에서 대한씨름협회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군청 씨름단에서는 ▲전문체육 씨름대회 부문 여자일반부 우수선수로 임정수(무궁화급) 선수가, ▲민속 씨름대회 부문 체급별 우수선수로 김다영(무궁화급) 선수와 최다혜(매화급)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전국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월 태안에서 열린 ‘2024 태안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1위 최다혜 ▲매화급 3위 강하리 ▲국화급 2위 김지한 ▲무궁화급 2위 임정수 ▲무궁화급 3위 김다영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씨름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워크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광석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괴산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씨름장 건립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유치 등 14개 사업에 총 886억 원을 투입해 지역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단위 씨름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괴산군, '2025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보조율 92.5%‘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 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조율을 92.5%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업시행 지침상 농작물 재해보험의 기본 지원 비율은 총 85%지만, 괴산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7.5%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원 수준으로, 군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다.
가입 품목은 사과,배,벼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3,318농가가 3,193ha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저온 피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괴산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단속을 위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산약초·희귀식물 불법 채취 ▲소나무·토석 등 임산물 무단 굴취 ▲입산통제구역 무단 침입 ▲산불예방 관련 행위 금지 위반 ▲소나무류 불법 이동·반출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구역 내 행위 제한 위반 ▲무허가 산지 형질변경 및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봄철을 맞아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시를 강화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과 불법 소각 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의 심각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단속이 아니라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특별단속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 등 계절별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우선 시행한 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
▣ 괴산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3월부터 대면신청·접수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5,000㎡ 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올해 면적직불금 단가는 작년 대비 5% 이상 인상돼 ha당 136만~215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1334)에서 문의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자격요건에 맞는 유형(소농·면적)으로 직불금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보건소,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윤태곤)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는 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2G, 아이폰 제외)을 직접 다룰 수 있으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다.
군 보건소는 3월 한 달 동안 대상자별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스피커를 제공해 음성 명령만으로 건강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박종임농가(가을농원) 신지식농업인장(章) 수상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8일 청천면의 박종임 농가가 신지식농업인장(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부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발하는 제도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83명이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 71명 중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종임 농가는 1997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생산, 유통, 가공, 체험 등 농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영양가를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라이스 애플칩’이라는 새로운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종임 농가는 구독자 약 2만 5천여 명의 유튜브 채널 ‘가을농원’을 운영하며 사과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도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박종임 농가가 앞으로도 괴산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수면 발전위원회, 소수초 입학생 축하금 전달
충북 괴산군 소수면 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송재철, 안창균)는 4일 소수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올해 처음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생 6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수면발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수초등학교 입학생은 6명으로, 1인당 2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축하금이 전달됐으며, 재학생 37명에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37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앞서 지난 1월 9일에는 소수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졸업 축하금 120만 원이 지급된 바 있다.
안창균 면장은“2023년 7월 소수면 발전위원회가 처음 발족하여 지난해부터 입학 축하금과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공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수면발전위원회는 교육 지원 뿐 아니라 다양한 인구증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 가구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증정하고, 출산 가정에는 5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기업체, 기관단체, 학교 졸업생, 출향 인사, 지역 주민 누구나 후원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CMS) 및 계좌 입금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