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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전통 무예 택견, 충주의 중심에서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 외 (3월7일 종합)

 

 

충주시,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설치 본격 추진

- 충주시-충북교육청-충주교육지원청, 학교복합시설 실시협약 체결 -

2028년 준공 목표로 교육·건강·문화가 어우러진 지역 복합공간 조성 -

 

충주시가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해 삼원초등학교 내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한다.

 

2023년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6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오는 4월 교육부-행안부 공동 투자심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와 충북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의 규모와 소유권, 사업비 분담, 학교시설 용지 이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공인 3급 인증이 가능한 50M 레인 실내 수영장 노인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한 찜질방, 사우나, 건강관리실을 포함한 노인건강복지관 공백 없는 충북형 늘봄 실현을 위한 늘봄 미래거점센터 분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교육, 건강,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동 운영 협의를 위한 운영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삼원초 학교복합시설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충북도민체전 성공 기원 2억 원 후원

- 충북 최대 체육행사인 도민체전 성공 개최 힘 보태... -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충북 최대 체육행사인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6일 충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이상훈 전무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체육 진흥과 도민 화합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승강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18년 연속 국내 신규 설치 1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의 충주 이전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수해 물품 지원, 지역 청소년 장학금 후원, 충주공업고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진용섭 충주시체육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금은 대회 운영과 선수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성원에 힘입어 이번 체전이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는 424일부터 25일까지, 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과 3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은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 되는 충북도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7,300여 명(일반 5,000, 장애인 2,300)이 참가해 43개 종목(일반 26, 장애인 17)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시,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정례 운영

- 공무원노조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직원 참여로 탄소 저감 실천 -

 

충주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환경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12월까지 짝수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주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의무가 부과된 다량 배출사업장에 연간 0.5% 이상의 감량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직영으로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직원들의 친환경 실천을 습관화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잔반 없는 날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협력해 추진되며,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식사 후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들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 구내식당 식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잔반 없는 날을 운영한 결과, 식사를 한 297명의 직원 중 총 196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소 대비 6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시는 잔반 없는 날의 정기적 운영을 통해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고, 맞춤형 식단 운영과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친환경 식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잔반을 줄이는 것은 단순히 식사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 탄소 배출 저감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통 무예 택견, 충주의 중심에서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

- 39일부터 511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 중앙탑 공원에서 진행 -

 

충주시립택견단이 오는 39일부터 511일까지 충주의 대표 명소 중앙탑공원에서 상반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전통 무예인 택견의 멋과 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충주시립택견단은 전남 고흥 등 전국을 순회하며 다채로운 택견 공연과 체험 활동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충주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중앙탑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조선 후기 유숙의 풍속화 대쾌도속 옛 택견의 모습을 재현해, 익살스러운 재담과 풍물 연주를 더해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또한, 택견 군무 공연, 택견 관련 퀴즈,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단체와의 협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택견과 비보잉을 접목한 택볼레이션특별공연이 새롭게 선보여진다.

 

전통 무예와 현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창의적인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인 무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빈 시립택견단원은올해 다시 충주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택견 상설 공연에서 택견과 비보잉 두 분야의 참신한 협업 결과물인 택볼레이션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대표 명소인 중앙탑 공원에서 열리는 택견공연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무에의 가치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5년도 농촌 주민 강사 위촉

12명의 주민 강사, 9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농촌지역 활성화 기대 -

 

충주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62025년도 읍면 지역의 문화와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12명의 주민 강사는 앞으로 회복 스트레칭 미술 베이킹 공예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읍면 지역에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배움과 문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 강사들은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양성된 인력으로, 앞으로 배후마을 서비스강사로 활동하며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 소외 지역의 주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주민 강사들이 읍면 지역에 문화와 복지의 온기를 전하며, 활력 넘치는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쿠리 마켓(지역 특산품 판매 지원) 소쿠리 아카데미(주민 교육 프로그램) 현장 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배후마을 서비스(문화와 복지 프로그램) 등 농촌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시, ‘신랑이 차리는 주말 아침참가자 모집

- 321일부터 22일까지 2회 진행,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 -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쌀 활용 신랑이 차리는 주말 아침 교육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법을 충주 남성이 배워, 가정에서 장을 보고 요리까지 훌륭히 해내는 남편과 신랑으로서 환영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321일부터 22일까지 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요리에 대한 기본 설명부터 재료 손질 방법, 조리 방법 등 이론 강의를 배우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실습이 병행되어 삼색나물 솥밥, 달래 멸치무침, 미나리 바지락국 등을 만든다.

 

강좌별로 남성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이 함께 제공되어 주말 한 끼를 책임지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주 거주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 접속해 농업기술센터교육강좌(www.chungju.go.kr/rev/)을 통해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 생활자원팀(043-850-3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소하지만,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관심 있는 충주시민 남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주시, 장애인 맞춤형 재활도란도란 꿈드래운영

- 성인 뇌병변 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함께하는 재활 그룹 프로그램 -

 

 

충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13주간 성인 뇌병변 장애인과 성심농아재활원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꿈드래’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꿈드래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감 자극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존감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란도란 꿈드래’ 1기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1시간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이뤄지며 음악 재활 요리 재활 아로마 재활 등 오감 자극을 통한 재활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신체 기능 향상과 관련된 활동 수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성심 맹아원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다면, 올해는 성심농아원과 협업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충주시 보건소 검진팀(850-3443)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 규제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충주시(시장 조길형)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행렬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물시장 상인회 여성복지부,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

 

충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6일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아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야구팀인 충주성심야구부의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고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풍물시장 상인회(회장 이종성, 여성복지부 위원장 여복임)는 같은 날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은)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4kg, 50포를 기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쌀은 충주시 풍물시장 상인회 여성복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풍물시장 여성복지부는 매년 다양한 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 수급 독거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요양병원에서 장기 입원했다가 퇴원한 수급자 가구 내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종 생활용품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청결한 환경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러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