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현
【2025. 3. 10.(월)]
내 용 |
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더 나은 복지를 위한 한 걸음! 청주시, 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 3종 휴가제 도입·대체인력 지원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도모 - 장려수당 대상 확대, 상해보험 가입 지원 ‘충북 도내 유일’ |
대변인 복지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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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청주, 스마트 농업!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 올해 연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 경영실습형 임대 농장으로 청년농 육성 |
친환경농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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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범죄예방’ 안심택배 보관함 확대 설치 - 서원대 후문에 1식 추가… 총 9개소서 운영 중 |
여성가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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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3. 7.(금) ~ 3. 9.(일)
내 용 |
해당부서 |
11 청주시, 텀블러세척기 추가설치…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 |
자원정책과 |
12 안동시, 청주시 스마트 수도검침체계 벤치마킹 진행 |
업무과 |
13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의날(3.8.) 기념 캠페인 실시 |
여성가족과 |
14 청주시 “농업기계 안전 및 현장교육에 참여하세요” |
지원기획과 |
15 청주열린도서관‧청주공예문화조합, ‘전시, 책 만나다’ 개최 |
시립도서관 |
16 청주시, 신규공무원과 ‘공직생활 첫걸음’ 업무연찬회 실시 |
인사담당관 |
17 청주시, 도시공원 예제초‧전정사업 재해예방 교육 |
공원관리과 |
18 청주시 상당보건소, ‘기억담기’ 앱 시범운영기관 선정 |
건강증진과 |
19 청주향교, 2025년 춘기 석전대제 개최 |
문화유산과 |
20 청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
자치행정과 |
21 충북셔틀버스협동조합 굴렁쇠, 청주시 취약아동에 장학금 지원 |
아동복지과 |
22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역량강화 교육 진행 |
여성가족과 |
□ 주요 행사(3월 1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간업무보고 |
제1청사 소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청주시장 |
09:30 |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
제1청사 소회의실 |
예산과 (예산2팀) |
|
11:00 |
청주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설계설명회 |
제1청사 직지실 |
체육시설과 (시설건립팀) |
|
16:20 |
2025년 3월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
옥천군청 대회의실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
더 나은 복지를 위한 한 걸음! 청주시, 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
3종 휴가제 도입·대체인력 지원으로 일과 휴식의 균형 도모 - 장려수당 대상 확대, 상해보험 가입 지원 ‘충북 도내 유일’ |
청주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곧 시민이 누리는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방침 아래 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려수당 대상 확대, 3종 휴가제 도입과 대체인력사업 추진, 상해보험 가입 지원, 심리상담·법률자문 제공 등 복지종사자의 보수수준과 근로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
▶ 사회복지종사자 장려수당 대상 확대, 충북 도내 최초!
시는 보수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외되는 집단이 없도록 포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되 열악한 시설을 먼저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2023년 보수 수준이 열악한 여성피해지원시설 12개소에 인건비 1억5천8백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장려수당 지급 대상도 확대했다. 장려수당은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상근종사자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돼왔다.
시는 2023년 조례를 개정해 개인 및 단체운영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과 유사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종사자도 대상에 포함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최초로 시행한 조치다.
그 결과 기존 241개소 1,785명에서 49개소 203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 혜택은 2023년 7월분부터 소급 적용됐다.
▶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근로환경 조성
일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도 힘썼다.
시는 자녀돌봄휴가(연 2일), 장기근속휴가(5~10일), 건강검진휴가제도 등 3종 휴가제를 2023년 3월 도입하고, 사회복지종사자 휴가제 도입에 따른 업무공백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지원 사업을 2024년 3월부터 추진했다.
휴가, 교육 등의 사유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대체인력 5명(상근 1명, 단기 4명)을 모집해 2024년 96건 262일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상해로 인한 의료비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상해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24년 3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상해보험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상해보험 가입 본인부담금 1만원을 지원해주고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2024년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일괄 보험 가입을 추진했으며,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3명이 총 309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아울러 복지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법률 자문을 확대 지원했다. 2024년에는 111명이 법률상담을, 41명이 심리상담을 받았다. 35개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종사자 1,735명에게 보수교육(직무향상교육)비 5만6천원 전액을 지원한다. 사회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에도 속도
이범석 청주시장은 취임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 나섰다.
2022년 9월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사회복지사 등의 적정한 보수 지급과 안전 및 인권보호를 위한 시장의 노력을 명시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29개소와 사업수행기관 54개소의 복지종사자 대상 보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3월에는 청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계획에는 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 향상, 근로권·안전권·건강권·기본권 보장 등을 위한 실천 과제가 담겼다.
또한 2023년 7월에는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 장려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장려수당 지급 대상 확대를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사 등 보수 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한다. 이어 연말까지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나아가 청주시 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돼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청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청주, 스마트 농업!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
- 올해 연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 경영실습형 임대 농장으로 청년농 육성 - |
▶ 청주시! 미래 농업을 선도하다
청주시 미래 농업의 핵심은 ‘스마트팜’과 ‘청년’이다. 청주시는 청년과 스마트팜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1.1ha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 60억원을 투자해 0.9ha에 첨단 온실을,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2025년 12월 말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단위 면적당 구조재 투입량이 적고 용적량 증가로 열 완충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작물 재배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 청주시! 청년 스마트팜을 육성하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청년농 육성을 위한 경영실습형 스마트 임대농장이다.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비용이 커 스마트농업에 진입하기 어려움이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임대해 농업 경험을 쌓게 하고, 농업경영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성 향상과 환경제어가 가능한 고소득 작목을 재배할 경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팜 임대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으로 6명을 선발 예정이다. 재배 작물은 딸기, 토마토 등으로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토지와 시설 평가액의 1% 이상 또는 경작 특례 방식을 적용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청주시는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창업농의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 분야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촉진할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청주시! 선진 농업 집중 육성하다
청주시는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2024년까지 99개소를 설치했다. 관행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설원예 농가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에 의한 생산, 유통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실현해 시설원예 농업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스마트농업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이 스마트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농촌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범죄예방’ 안심택배 보관함 확대 설치 |
- 서원대 후문에 1식 추가… 총 9개소서 운영 중 - |
청주시는 여성친화도시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안심택배보관함 1식을 서원대학교 후문에 추가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기존 8개소에서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했고, 이번 1개소가 추가 설치로 인해 앞으로는 9개소를 운영한다.
* 청주시 안심택배보관함 : 사창동행정복지센터, 복대1동 자율방범대,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흥덕보건소, 청원구청, 평생학습관, 봉명작은도서관, 청주대 후문, 서원대 후문(신규 설치)
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수령 과정을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1인 가구 등 택배를 직정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택배 물품을 수령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안심택배보관함을 이용하려면 택배 수령 장소를 집 주변 안심택배보관함으로 지정하면 된다.
택배기사가 택배를 안심택배보관함에 배송하고 수취인 연락처를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가 전송된다. 이용자는 48시간 이내 해당 택배보관함에서 무료로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 관련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택배 이용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심택배보관함 이용 건수는 총 8천97건으로 월 평균 택배보관함 개소마다 84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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