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22.5℃
  • 구름조금서울 22.4℃
  • 맑음대전 24.9℃
  • 맑음대구 26.4℃
  • 맑음울산 24.6℃
  • 맑음광주 22.6℃
  • 맑음부산 19.7℃
  • 맑음고창 22.6℃
  • 맑음제주 22.3℃
  • 구름조금강화 15.5℃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2℃
  • 맑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25.8℃
  • 맑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 좌구산천문대 ‘별 하나 나 하나’...별을 찍고 추억을 담다. 외 (3월18일 종합)

 

[동정]

이재영 증평군수 = 319() 오전 1034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칠대하시 우호교류 대표단 체험행사 참석

 

[318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효과 톡톡

×

오전 11

×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박민석

(043-835-3714)

일반

증평 좌구산천문대 별 하나 나 하나’...별을 찍고 추억을 담다.

(‘하늘빛 저장소에 이은 스마트 천체망원경 활용 신규 프로그램 선봬)

×

×

휴양랜드사업소

체험문화팀

장대근

(043-835-4272)

일반

증평군보건소,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운영

×

×

보건소

건강증진팀

이향숙

(043-835-4232)

행사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학기맞이 학교폭력예방 · 생명지킴 등굣길캠페인실시

×

오전10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

김혜주

(043-835-4834)

일반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

×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팀

최아정

(043-835-3692)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효과 톡톡

 

충북 증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추진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춘분을 이틀 앞둔 18, 궂은 날씨 속에서도 증평의 한 농가는 본격적인 농사 준비로 분주하다.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인 춘분을 앞둔 이 시기는 농촌이 본격적인 영농 활동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증평군 농가 역시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지만,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덕분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이 사업은 증평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가가 18시간 근로자를 고용하면 75000(비조합원은 5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대신 지역 근로자를 활용함으로써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단체상해보험도 군에서 일괄 가입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다.

 

올해 사업 규모도 대폭 확대됐다.

 

·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1000명을 지원하며,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는 총 160개 농가에서 7687명의 인력을 신청했다.

 

군은 지원 기준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1000명을 선정, 농가에 배정했으며, 앞으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 농가는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일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지역에서 일하는 분들이라 소통도 잘되고, 일의 능률도 높아 더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해 농촌 인력난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좌구산천문대 별 하나 나 하나’...별을 찍고 추억을 담다.

-하늘빛 저장소에 이은 스마트 천체망원경 활용 신규 프로그램 선봬

 

밤하늘의 신비를 내 손으로 직접 담아보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증평 좌구산천문대가 군민을 위한 맞춤형 천문교육 프로그램 별 하나, 나 하나를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특별한 체험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직접 별과 행성을 촬영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 천체망원경은 망원경과 카메라 기능이 결합된 최첨단 장비로, 별과 행성을 보다 쉽게 포착할 수 있어 천문학 초보자도 손쉽게 고화질 천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마트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익히고, 일주일간 대여해 집 근처에서도 별빛을 기록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액자로 제공되며, 나만의 별을 간직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좌구산천문대는 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 하늘빛 저장소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이번 별 하나, 나 하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https://www.jp.go.kr/star.do)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좌구산천문대(043-835-4573)로 하면 된다.

 

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별과 행성을 촬영하며 천문학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스마트 천체망원경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밤하늘을 기록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운영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81일까지 아동 비만 예방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교 2, 지역아동센터 2,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참여하는 16주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1회 운영되는 교육에서는 놀이형 영양교육을 통해 채소·과일 섭취 및 균형 잡힌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또한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접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설문조사 및 신체 계측을 실시해 아동의 비만도 및 건강행태 변화를 평가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학기 맞이 학교폭력예방 · 생명지킴 등굣길캠페인실시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18일 형석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생명지킴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형석고 전교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를 뒀다.

 

특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근절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등굣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영 군수도 함께하며 청소년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증평군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윤은미 센터장은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상담복지센터는 25일 형석중학교, 26일 증평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생명지킴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소년 상담과 지원서비스는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043-835-4189) 또는 홈페이지(www.jp1388.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돌발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는 지난 17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벼 병해충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업유통과,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단체장 등 7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열병, 벼물바구미 등 벼 초기 병해충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과 같은 돌발해충을 중점 방제 대상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주요 병해충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적기 방제 시기 및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방제 약제 지원에는 총 8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면별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내 벼, 과수, 밭작물 재배 농가에 4~5월경 공급될 예정이다.

 

김덕태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적극적인 방제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