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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5년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외 (3월20일 종합)

 

충주시, 2025년 충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장민호, 강봉석, 배인호, 김낙정, 남봉길 씨 5명 선정 -

- 오는 423충주의 날기념행사에서 시상 -

 

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하는 ‘2025년 충주시민대상수상자를 발표했다.

 

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교육·체육 부문 장민호(, 57) 목련장학회장 산업경제부문 강봉석(, 83) 강봉석조청() 대표 농림축산부문 배인호(,60)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회장, 사회봉사윤리부문 김낙정(,73)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 특별부문 남봉길(·78) 한국팜비오 회장 등 총 5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민호 목련장학회장은 33년 동안 장학회 회장으로 봉사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봉석 강봉석조청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배인호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회장은 고품질 벼 재배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과 쌀전업농의 교육 및 위상 제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낙정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주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충주시 여성 권익 신장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은 충주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및 동반성장, 사회적 가치 실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며 충주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큰 기여를 해왔다, “이분들의 노력과 공로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민대상은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며 충주를 빛낸 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423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충주의 날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시, 20.8억 원 투입해 명품 사과부활 시동

- 사과 재배면적 1,000ha 확대신규과원 조성 및 스마트 과수원 구축 -

 

 

충주시가 고품질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과 명품 사과 신규과원 조성 사업을 위해 총 20.8억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면적을 1,000ha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충주지역의 사과 재배를 활성화와 과수농가 소득 증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지역은 본래 사과 재배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지만, 2018년부터 발생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364ha가 매몰하는 등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감소해 왔다.

 

현재 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955.3ha에 이르렀으며, 이 같은 상황은 농가의 소득 감소와 소비자의 가격 부담이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신규과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신규과원 조성에 필요한 묘목대와 관련 비용을 ha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을 위한 관정 개발, 관수·관비 시설, 지주대, 방풍망 시설 등을 ha1천만 원까지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

 

특히, 내재해와 탄저병에 내성이 강한 우수 품종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미래형 과원을 우선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복되는 화상병 피해를 극복하고, 충주시가 사과 재배 지역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과수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신규과원 조성 사업 외에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과수원 특화 단지를 20ha까지 확보하고, 2030년까지 과수 면적을 2,520ha로 늘려, 충주를 과수 주산지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충주시, 구제역 선제 차단...예방접종 일정 앞당겨 시행

- ·염소 농가 대상 2주 앞당겨 331일까지 예방접종 진행 -

 

 

충주시가 선제적으로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상반기 일제 예방접종 일정을 2주 앞당겨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 영암과 무안에서 구제역이 확산함에 따라,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지역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당초 41일부터 431일까지로 예정됐던 소·염소 구제역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331일까지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58123,807, 염소 2497,029두이며, 100두 미만과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 지원을 통해 접종이 진행된다.

 

시는 예방접종 후 4주 이내, 무작위로 농가를 추출해 항체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항체 기준미달 농가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재접종 조치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장 차단방역이 아주 중요하다라며, “농가는 빠지는 개체 없이 이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하고, 농장 내외부 소독과 출입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역 대책을 통해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내 축산업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역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강전기산업(), 충주드림파크개발()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기탁

- 2025년 충북도민체전 후원금 각각 1천만 원 기탁 -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9금강전기산업(대표 안재환)과 충주드림파크개발()(대표 정용훈)은 충주시청을 찾아 각각 1천만 원씩을 기탁했다.

 

금강전기산업()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설치를 비롯해 전기, 통신, 소방 및 기계설비공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돕기, 한부모가정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안재환 대표는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충북도민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충주드림파크개발()은 충주드림파크 산업단지 개발 시행사로, 중앙탑면 용전리·하구암리 일원 1665,607부지에 산업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및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관 합동 개발 방식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충주지역의 안정적인 산업 용지 공급과 서충주 신도시와 연계해 중부내륙의 성장 거점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용훈 대표는 충주시에서 개최하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진용섭 체육회장은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는 160만 충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저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을 두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5 세계 물의 날기념식 개최

-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 강조... 환경정화 활동 진행 -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물의 날 주제인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오는 20일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21일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물 절약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념식이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322)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UN 총회에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충주시 보건소, 임신부를 위한출산 준비 교실운영

- 출산 전후 건강관리부터 심리적 안정까지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충주시 보건소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전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26주 이하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4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과 실습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산 준비 교실에서는 임신부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천연비누 만들기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 아기용품 만들기 부모를 위한 그림책 읽기 아로마치료법 신생아 돌보기와 목욕법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출산 준비 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 전후 건강관리와 육아 준비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해 출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산전ㆍ후 우울증 검사를 별도 진행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임신부는 충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며, “출산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경로당 에어컨 점검 및 세척 지원사업 추진

-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4월까지 에어컨 300대 점검 목표 -

 

 

충주시가 새봄을 맞아 경로당의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점검과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한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경로당 내 에어컨 300대를 선정해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분해 세척하고, 필터와 냉각팬 이상 유무 확인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에어컨 내부 먼지를 제거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냉방 효율을 높여 경로당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필터와 냉각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간단한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까지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 연식과 상태를 전수조사한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4월까지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공간이자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행렬

에이제이룩-러브씨드 충주지사, 문화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에이제이룩(대표 정지우)은 사단법인 러브씨드(대표 김훈) 본점에 5,000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지원했으며, 이에 러브씨드 충주지사(대표 조유상)에서 중앙탑면 저소득 노인에게 총 660만 원 상당의 맞춤 안경을 19일 지원했다.

 

이번 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노인 20명이 안경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충주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겸하는 조유상 대표는 안경이 없거나 오래되어 불편함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이달 3월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세탁한 후 배달하는 빨래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마을관리협동조합의 협조를 받아 문화어울림센터 내 셀프빨래방을 이용해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더 위생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일상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훈훈한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덕읍, 봄맞이 환경정화로 주민만족에 성큼’!

- 서충주, 강변 등 환경취약지역에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 -

 

 

주덕읍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충주의 봄을 한층 쾌적하게 맞이하고 있다.

 

주덕읍(읍장 박정서)19일 주덕읍 직능단체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주덕읍이장협의회(회장 조귀영),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명철, 서채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도),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재학) 등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직능단체가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활동은 환경취약지역을 사전 조사해 무단투기 발생위험이 큰 도심지, 하천변 등을 선정해 진행했으며 특히, 최근 인구 증가에 따라 환경정비 필요성이 높아진 서충주 일원에 다수 인력을 투입해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구역 내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강가 등에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또한, 출근길에 마주친 주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알려주며 홍보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정서 주덕읍장은 깨끗한 주덕읍을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해 준 직능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주덕읍을 만드는 일에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