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목) 오전 11시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단양군파크골프협회장 이취임식 및 협회장기 대회 참석
단양의 미래를 이끄는 단양군청년연합회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청년들의 헌신 -
단양군의 청년들이 열정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는 청년들이 모여 결성한 단양군청년연합회가 있다.
2019년도에 결성된 단양군청년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뜻을 모은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합회는 단양읍·매포읍·적성면·영춘면청년회 등 4개의 청년 단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청년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과 문화행사를 추진하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양읍청년회는 잔도길 걷기 행사, 홀몸 어르신 나들이,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 단양읍 해맞이 행사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포읍청년회는 사랑의 목욕 및 연탄 배달 봉사, 매포읍 환경 정화 활동, 한밤의 孝 경로잔치 등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매화골 봄맞이 사생대회와 매포읍민 화합 체육대회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영춘면청년회는 면민 화합 콩쿠르 대회를 추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지원과 집수리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적성면청년회는 마을 청결 활동과 화합 체육대회, 감골축제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마을 필요 용품 지원 봉사 등을 진행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각 읍·면 청년회는 상호 협력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군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청년연합회는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단체로, 다양한 봉사와 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더욱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교육경비보조금 9억 4,400만 원 지원
작년보다 3억 2,400만 원 증액 -
단양군은 교육경비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확정하고, 지난 14일 9억 4,400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억 2,4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단양교육지원청 3개 사업, 단양고등학교 1개 사업,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1개 사업 등 총 5개 사업에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3년째 이어지는 '작은 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지역협치 문화 확산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 2,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지역특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소백산 천문지질교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55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1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과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2개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생 및 방과 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석식비 지원을 위한 예산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위해 3억 2,4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양군은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단양군장학회 장학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이야말로 단양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 경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상수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충북 2위
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수도 공기업 부문 충북도 내 대상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122개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상수도 이용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단양군 상수도 공기업의 종합만족도 점수는 지난해보다 6.42점 상승한 86.36점을 기록하며, 충북도 내 상수도 공기업 중 2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 개선을 통해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2025년(2024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매포읍사무소 및 청장년회, 폭설 피해 복구에 힘 모아!
단양군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지난 18일, 매포읍 청장년회 회원 15명과 매포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합쳐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복구 활동에서는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철거하고, 농기계 및 농자재를 옮기는 작업과 함께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했다.
특히 몸이 불편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던 농가에는 더욱 큰 힘이 되었으며,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오랜만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매포읍과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사무소와 매포읍 청장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K-water 단양수도지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
K-water 단양수도지사(지사장 현정재)과 장춘택 지부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구문제 인시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 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부터 시작됐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현정재 지사장과 장춘택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임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인구 문제 해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