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 총회 개최
2. 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재단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
3.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 개최
4. 진천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교육·홍보 캠페인 실시
5. 진천군, 한국생활개선 진천군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6. 진천군, 상반기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협의체 개최
동 정
△ 공식 일정 없음
행 사
△ 초평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 21일 오전 10시 30분 초평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대식, 총회 개최
- 지역 자연환경 특성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 구축 기대
충북 진천군은 20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임병조)’ 발대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당 협의회는 지역 환경의 보전과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과 협력 체계 구축, 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발대식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신규회원을 추가 모집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협의회 회원, 진천군 관계자, 관계기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자리를 축하했다.
총회에서는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주요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협의회는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행복진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복원, 에너지 전환, 자원 순환 등 지역의 자연환경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생태 보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꿈에 Green 생거진천 지속가능발전 환경축제 △봄, 가을 줍깅 △생물다양성 대탐사 △봄, 여름 호수 주변 합동 정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생태계 보호 △국제 심포지엄, 한일 담수 어류 연구발표회 △아동, 대상별 환경교육 등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협의회는 향후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해 환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모두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실천해 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재단 대표이사 모집 재공고
- 최초모집 응모자 미달로 재공고…지역 문화예술 발전 이끌 전문 인재 찾아
충북 진천군이 생거진천문화재단을 이끌 초대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재공고했다.
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생거진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 결과, 응모자 수가 모집인원 1명의 2배수에 미달해 관련 규정에 따라 재공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상임(상근)직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의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진천군은 작년 12월 ‘생거진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생거진천문화재단의 공식 출범을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 개최
올해 안전 점검 계획 검토
충북 진천군은 2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 점검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안전관리자문단의 안전점검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는 “지난해 큰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자문단 위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문단은 올해 초 화재 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 현장 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각종 축제, 행사장 사전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다.
진천군,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교육·홍보 캠페인 실시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 의심 증상 발현 시 결핵 검진 필요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일간 결핵 예방주간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결핵은 주로 공기매개로 감염되며, 2주 이상 기침, 객담(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며 쉽게 감기로 오인돼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필요한 감염병이다.
결핵 예방수칙은 △실내 환기 △의심 증상 발현 시 결핵 검진받기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반드시 입과 코 가리기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지속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다.
지예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결핵은 초기에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별한 사유 없이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꼭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천군, 한국생활개선 진천군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 제15대 이임회장 최용선, 제16대 신임회장 이경자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계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용선 이임 회장은 2023년 취임해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업 유치 세수 농업 환원 사업 등 농업도시 건설을 위해 선진 농정을 펼치는 송기섭 군수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자 신임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촌 여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는 현재 7개 읍·면 생활개선회와 3개 연구분과(생활원예, 향토 음식, 생활 문화 공예), 3개 동아리(한울림 풍물, 퓨전 난타, 팬 플롯)가 있으며, 총 4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진천군, 상반기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협의체 개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해결에 앞장서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군 보건소에서 상반기 정신 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군 보건소 관계자와 진천군 초·중학교 교감,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군 관련 부서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군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협의체 실무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기관별 아동·청소년 사업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안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내 대응 방안 적용과 사후관리 등의 기관별 역할도 공유했다.
김태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