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충주박물관,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공모 7년 연속 선정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도민이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경험을 돕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그중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 프로그램은 총 30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지역의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해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축제를 주제로 선사마을 체험, 선사 도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축제로 초대할게~ 나와~ 놀자! 선사마을 축제 총 3회차로 채워진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익히며 창의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주말 가족 체험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주시가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려는 조치다.

 

지난 18일 수안보면 정기 종합감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해 공직 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에서 직접 감사를 진행하며, 공무원들의 청렴도와 업무 수행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 시는 이를 토대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6명으로 구성되며, 202511일부터 202612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불만을 수렴하고, 공무원의 비위와 부조리 사례를 제보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과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공공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시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청렴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진행

이종성 사기장과 함께 태항아리를 소재로 충주시 문화와 무형유산을 돌아봐 -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대표 이종성 사기장)와 함께 태항아리를 소재로 삼아 충주의 문화와 무형유산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태항아리의 귀향은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의해 훼손된 태항아리를 복원한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태항아리라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제강점기 충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외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등(유치원)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과 태항아리에 선물을 담아 아이에게 전달하는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종성 사기장은 태항아리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러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라고, 본인의 재주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의 운영 방향이 단순 보존에서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가유산들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윤양계 고택, 우륵 문화제와 연계하고, 지역 무형유산 보유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 비전 모색 -

 

 

충주시는 20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 통합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비롯한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024년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2025년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미래 차 전장부품 시험인증센터,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한국교통대학교 RISE 사업 등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다양한 사업 내용도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 교류 워크숍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충주시는 우리 지역의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친환경 미래 차로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지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9월 발족한 이후 37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자리를 잡았으며, 충주시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 악성 민원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 경찰 합동훈련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직원 대응 시스템 구축 -

 

 

충주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경찰과 함께 특이·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정기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및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과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상담 내용 촬영이 진행됐다.

 

또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순차적으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25개 읍면동의 각 민원실에서도 상하반기 1회씩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인근의 경찰 지구대와 연계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미자)에서도 호암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더가까이충주(고딕체).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617pixel, 세로 384pixel

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담당부서

보건과

담 당

검진팀장

유현숙

보도일자 320()부터

연 락 처

850-3440

충주시

 

 

충주시, ‘어울림 운동프로그램신규 교육생 모집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 대상, 소도구를 활용해 맞춤형 재활그룹 운동 추진 -

 

 

충주시가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프로그램신규 교육생을 상시 모집한다.

 

어울림 운동프로그램은 선천성 또는 후천성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근력 회복과 기능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에어쿠션, 플렉스바, 폼롤러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교육생의 ·소 근육 활성화 균형감각 향상 공간과 위치감각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해서, 일상생활에서 동작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 , , 31시간씩 12월까지 운영되며, 재활 효과 향상과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가 필수로 함께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울림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울림 운동프로그램 모집 관련은 시 보건소 검진팀(850-34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하천 정화 활동 및 물 절약 캠페인 실시

-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주시, K-water 충주댐지사, 환경단체, 주민 등 50여 명 참여 -

 

 

충주시는 20일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원에서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과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 활동에는 충주시와 K-water 충주댐지사,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1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하천에 떠다니는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시민들에게 수질 보호와 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세계 물의 날(322)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

 

올해 충주시의 활동 역시 이러한 취지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과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더 아름답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물 절약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며, 앞서 지난 19일에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긴 바 있다.

 

영신내추럴,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김치 후원

- 충주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0명에게 포기김치 2,400kg 후원 -

 

 

충주시 금가면에 있는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20일 새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포기김치 2,400kg(2,880만 원 상당)을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에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본보기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1,200(충주시노인복지관 650,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300,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50)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될 전망이다.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김치와 식재료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65천만 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김치 후원뿐만 아니라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을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언제나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웅 관장은 늘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고 갈수록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로 노인의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문화 활동 추진

함께 영화를 보면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진작 도모 -

 

 

충주시는 20일 롯데시네마 모다아울렛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봄날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내 7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12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쉽게 누릴 수 없었던 문화적 여유를 가지며,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낮 시간대에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기회가 됐다.

 

조길형 시장은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감정 소모가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 지원,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보장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힐링 토크 콘서트, 수련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여성새일센터-충북북부 글로벌퓨처스클럽, 간담회 개최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및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 -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표효순)20일 충북북부글로벌퓨처스클럽(회장 김승진, 에이피씨테크 대표이사)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과 취업 지원 서비스 연계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해 온 글로벌퓨처스클럽 소속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관련 기관 간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 소개 뒤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어 ‘CEO를 위한 공정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돼 기업 내 여성 취업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공유됐다.

 

표효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행렬

- 봉방동 지사협, 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 살미면 이장협의회 참여 -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며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미, 이미애)20일 중증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봉방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협의체는 2018년도부터 꾸준히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20가구에 월 2회 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 향기누리봉사회(회장 백미자)는 같은 날 자원봉사 이어달리기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칠금금릉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회원들은 이날 아침 일찍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25명에게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며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살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원석) 및 자율방재단은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깨끗한 살미면을 만들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장협의회 회원과 자율방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도로, 강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역주민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관련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