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송파구 충청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참석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및 제천출신 오명진 회장 취임 축하 -
송파구 충청향우회는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김정구 충북도민회장,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최동수 충청향우회 중앙회 공동대표, 배현진, 박정훈, 남인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한 향우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자체총회 후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이어졌으며, 제천 출신 오명진 회장이 전임 오익환 회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취임했다.
오명진 회장은“송파구 충청향우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충청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명진 회장의 취임 축사와 더불어“천연물산업의 무한한 비전과 상품 개발 가치 가능성에 국내외 신기술 개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제천의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각오와 엑스포장에서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이번 가을 제천 방문을 당부했다.
제천시, 한방산업 관계자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간담회 가져
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회의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분야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한방연합회, 제천한방천연물산업클러스터, 한방마을, 세명대학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으며, 엑스포기본실행계획을 공유하고, 각 기관·단체별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 방안, 한방천연물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및 지역업체와 기업들의 참여 방안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주제전시관, 산업관, 국제교류관, 체험관, 약령시, 기업유치, 학술회의, 체험, 공연 등을 운영하는 종합엑스포로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천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인 천연물산업의 무한한 비전과 상품 개발 가치 가능성을 알림으로써 천연물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장애인 학대 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지난 28일 충북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장애인 학대 사건 발생 시 적극적인 협력 △ 기관 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이다.
이경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케이팩 기탁물품 관내 복지시설 전달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춘남)는 여성친화 일촌기업인 ㈜케이팩에서기탁받은 후원품인 수산가공품 40박스를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케이팩은 이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산가공품 40박스를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기탁 했으며, 협의회는 ▲제천시노인회관 15박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10박스 ▲제천장애인가족지원센터 5박스 ▲밀알한마음쉼터 10박스 등 관내 복지시설 4개소에 기탁받은 물품을 전달했다.
김춘남 회장은 “㈜케이팩에서 후원해주신 따스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행복 1% 후원나눔
제천시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전 장애인 육상 선수단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학, 부녀회장 최순란)는 지난 28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80만 원 상당의 유니폼, 라면, 떡, 물 등으로 2025년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제천시 장애인 육상 선수단(선수대표 이현승) 12명과 활동지원사 3명, 차량지원 4명, 연습조력대학생 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비둘기아파트노인정(회장 최종환)에는 백미 20kg, 청전2차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함복수)에는 백미 2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동학, 최순란 회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노인회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