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우수 작가들과 함께 창작의 새로운 장을 열다 - 스타 작가들 대거 참여, K스토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입소식 개최 -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 원장 고근석)은 8일(화) 오후 창작자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인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2기 K스토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10명과 함께 입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스토리 레지던시 사업은 스토리 작가들에게 최적의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4개월 동안 창작 전용 공간(1인 1실)과 함께 총 520만 원의 창작활동비와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작품을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영상ㆍ소설ㆍ만화ㆍ공연 등 4개 분야에 총 86명이 참여하여 8.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스토리 작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충청북도 지역 인재 3명이 선정되어 지역 창작자 발굴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영화『극한직업』의 각본을 맡은 문충일 작가,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 대상을 받은 윤홍기 작가, 인기 웹소설 작가이자 120만 유튜버인 구혜원 작가 등 스타급 작가들이 대거 지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고근석 원장은 “K스토리 레지던시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가들이 모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스토리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창작자들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이월면 치유의숲 일대에 집필 시설 2동, 숙박시설 1동, 교육시설 1동 등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스토리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로, 총사업비 228억 원(국비 114, 지방비 114)을 들여 이월면 송림리 치유의숲 일대에 연면적 4,536㎡으로 2024년 6월 28일 개관하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 방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 -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9일(수)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 사무국을 방문해 주요 시설 시찰하고, 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국악체험촌과 국악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국악의 대중화 방안과 엑스포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국악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계획 및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와인터널을 방문하여 엑스포와 연계한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조성된 엑스포 행사장 부지를 직접 시찰하며 현장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조직위 사무실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엑스포 기본실행계획 보고를 받고, 엑스포 추진 전략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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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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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명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 World Yeongdong Traditional Music & Arts Expo) 행사기간 : 2025. 9. 12. ~ 10. 11.(30일간) 총사업비 : 153.06억원(국비31.23억, 지방비84.41억, 민자37.42억) 행 사 장 :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 관 람 객 : 30개국 이상 / 100만명(외국인 10만9천명 포함) 사업내용 : 전국 국악 및 세계 각국 전통음악 공연, 전시, 체험 및 포럼 행사주최 : 충청북도(개최지 영동군) ※ 주무부처 : 문화체육관광부 |
충북 남부 3군 옥‧보‧영’ 관광 활성화 길 열렸다!
- 2025년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올해 신규 광역형 유형 공모 선정 -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은 인구감소지역인 충북 남부 3군(옥천·보은·영동 이하 옥·보·영)의 1,000만 생활인구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지난 7일 충북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도내 지역 쏠림 현상의 해소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옥·보·영 지역 간 생태·웰니스 관광자원의 ▲연결성 강화, ▲특화 콘텐츠 개발, ▲브랜딩 및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6년도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른 웰니스 관광의 육성·성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시점에서, 충북 남부 3군의 생태·웰니스 관광 기반의 인구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은 방문객 유입 증대(생활인구) 및 지역경제 환류(체류시간, 관광소비 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 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금번 관광 빅데이터 기반의 컨설팅 결과를 활용 남부3군 옥·보·영 지역의 균형 발전과 나아가 지방소멸 대응 기금 마련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공모 사업 대상지 사진 각 1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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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_장계관광지 |
영동_힐링센터 |
보은_법주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