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4월 21일 월요일)
- 08:30 군청 중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
1. 괴산군, 연풍역 KTX 연계 버스 시간 조정 2. 괴산군,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3곳 선정…기업당 2천만 원 지원 3.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4. 괴산군, 첫 비대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5. 괴산군 칠성면, 산불 이재민·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6. 괴산군 연풍면사무소,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나서 |
▣ 괴산군, 연풍역 KTX 연계 버스 시간 조정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1일부터 중부내륙선 연풍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버스 운행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연풍역을 경유하는 버스는 현재 하루 10회 운행되고 있으며, 이번 조정에서는 기차와 버스 간 환승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첫차와 두 번째 회차를 제외한 8개 회차의 운행 시간이 변경된다.
이번 조정으로 기차와 버스 사이 환승 대기 시간이 약 20분 줄어들어, 이용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시간표는 연풍역, 주요 버스정류장,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 게시돼 군민과 방문객에게 적극 홍보될 예정이다.
군은 변경된 운행 시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연계 교통 체계 전반의 효율성을 강화와 대중교통의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내륙선을 통해 괴산을 찾는 승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노선을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연풍역 이용 수요에 맞춘 교통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2025년 상반기 우수기업’ 3곳 선정…기업당 2천만 원 지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관내 3개 기업을 ‘2025년 상반기 괴산군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당 2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시즈너 ▲㈜미미식품 ▲㈜해피푸르츠 등 3곳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각 기업 대표에게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기반시설 정비, 사내 운동기구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2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송인헌 군수는 “경기 침체와 인력난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성과를 내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괴산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이번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고용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지역인재 육성·축제 지원에 7천만원 전달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지부장 김두영)가 협력사업비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지역인재육성 3천만 원, 지역축제지원 4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괴산군과 맺은 금고 약정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매년 7천만 원씩 총 2억8천만 원이 기탁된다.
기탁금은 군 예산에 반영돼 인재육성 장학사업 및 지역 축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김두영 지부장은 “괴산군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업비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첫 비대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개최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7일 지난 오후 ‘2025년 제3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괴산군이 처음으로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한 통합지원회의로, 향후 돌봄 대상자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사무소의 돌봄소통창구,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현장기관을 통해 발굴된 신규 대상자 10건과, 기존 대상자 중 통합지원 계획 변경이 필요한 2건 등 총 12건의 사례를 놓고 선정 및 지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 3월 회의를 통해 통합지원회의를 원칙적으로 월 1회 대면으로 개최하되,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비대면 회의를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해당 결정 이후 처음으로 열린 비대면 회의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실무자들의 접근성과 회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비대면 회의 도입은 돌봄체계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더 빠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칠성면, 산불 이재민·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탁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송동 마을회(이장 김충기)와 도정리 부녀회(회장 이정희)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충기 이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정리 부녀회는 당초 계획했던 단체 행사를 축소해 절약한 예산으로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괴산군 연풍면사무소, 영농철 맞아 일손돕기 나서
충북 괴산군 연풍면사무소(면장 김현용) 직원들은 1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연풍면 괴정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연풍면사무소 직원 10명이 참여해, 고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볏집 수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현용 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앞장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