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형 보은군수,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현장 점검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1일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청년마을 공유주건 단지 조성사업은 5,402㎡ 부지에 청년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단독주택 6동, 커뮤니티 시설 1동,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과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가 조성되는 회인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라이더타운 회인ㅎㅇ’의 3년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살이 체험 프로그램 ‘금토일캠프 시즌 3 : 데굴데굴 카트라이더’가 2기까지 진행 완료했으며 3기를 준비 중에 있다.
참가자들은 목공 기초 교육을 받고 카트를 직접 제작해 회인면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운전 및 테스트 주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5월 중 패밀리 레이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6월에는‘제3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바이크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존과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대회와 모빌리티 퍼레이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회인 ㅎㅇ는 지난 2년동안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인 라이더유치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라이더 카페인 라이드앤브루와 지역 서점인 남만서방을 창업하는 등 지역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억원의 특별교부세 교부받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라이더를 위한 음식점, 숙박, 장비 점검시설 등을 조성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딩 코스 개발, 지역연계 행사 등 로컬브랜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7일에는 MG보은새마을금고(이사장 박삼수)와 ㈜회인(공동대표 김한솔, 이경수)은 지역 활성화와 청년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금융 인프라와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청년들의 노력으로 라이더들과 지역이 하나 되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계속된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만큼 청년과 라이더들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 본격 운영
보은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특화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보은군이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돌봄과 체육교육을 결합한 학생 맞춤형 돌봄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특기·적성 개발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운영되는 종목은 △요가 △발레 △주짓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종목당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전문 지도자가 지도를 맡아 결초보은체육관 등 군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보은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청소년으로 인원은 요가 20명, 발레 20명, 주짓수 15명 등 총 5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보은군 스포츠클럽(☏043-542-5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름방학 기간에는 △배드민턴 △농구 종목의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전문 선수 출신 강사진이 직접 지도를 맡아 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스포츠 돌봄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택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보은군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김영택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22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에 기탁했다.
김영택 협회장은 “보은군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 “보은군의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김영택 협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수한면, 환경정화 봉사활동 한창
- 수한면 대한노인회 보은군 수한면 분회 및 발산리 마을주민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대한노인회 보은군 수한면 분회(분회장 김승길)와 수한면 발산리(이장 이상임) 주민들은 지난 21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노인회 보은군 수한면 분회 회원들은 보청저수지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마을경로당 회장, 보청봉사단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보청천 저수지 진입로부터 저수지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아울러 수한면 발산리 주민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진입로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뽑고 쓰레기를 줍는 등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승길 노인회장은 “따뜻한 봄날에 깨끗하고 쾌적한 수한면을 만들기 위해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마을노인회장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임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풀 뽑기와 길가 쓸기, 쓰레기 분리 작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발산리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한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수한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월 23일(수) 보은군 동정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9시 교사리 일원에서 열리는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생활권 테마화단 조성에 참여.
보은군 행사
△제407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예결특위=오전 10시 보은군의회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오후 2시 회남면행정복지센터
△감염취약시설 현장대응역량강화 교육=오후 2시 30분 성암안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