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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김영환 충북도지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공사 현장 점검 외 (5월9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5)

사진

ENG

담당부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공사 현장 점검

자치연수원

NH농협은행충북본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후원금 2억 원 기탁

제천엑스포조직위

2025(’24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

×

정책기획관

시설수박 해충 점박이응애주의5월 방제가 핵심

×

농업기술원

보은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서명운동 동참, “관광 외연 넓힐 기회

×

균형발전과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10:10

제천 임대형 스마트팜 현장 방문

*08:30출발(자택)

제 천

 

11:00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후원협약식 등

제 천

 

13:00

엑스포 추진상황 점검

엑스포공원 일원

 

14:30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장 방문

제 천

 

16:00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

충 주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공사 현장 점검

-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당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적기 준공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도의 대표적인 균형발전 사업인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사업은 공무원 및 도민교육 연수를 통한 충북 북부권의 새로운 유동 인구 유입으로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제천시 신백동 일원에 사무동 3, 교육동 4, 강당동 2, 숙소동 3층 등 총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885명의 교육생들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기존보다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현장사무실에서 연수원 이전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김 지사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달라면서 아주 사소한 것부터 위험 요인은 없는지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향후 연수원 이전 이후에는 운영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 유관기관 등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교육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시설 확충에도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충북본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후원금 2억 원 기탁

- 지역과 상생하는 충북농협, 엑스포 성공 견인에 앞서 -

 

NH농협은행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9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창규 제천시장, 임세빈 NH농협은행충북본부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류승인 농협중앙회 대의원, 김재선 농협제천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H농협은행충북본부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기업으로서, 이번 후원을 통해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는 충북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라며, “지역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탁을 넘어 엑스포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행이라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임세빈 충북본부장은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기를 바란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20일부터 10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전 세계 한방·천연물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국제적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2025(24년 실적)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결과 발표

- 도내 11개 시군 대상 도민체감 서비스 향상에 평가 초점 -

 

 

<2025년 시군종합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 >

 

청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ㄱ씨는 평소 시립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던 , 다양한 문화혜택을 접하게 되었다. 가족 구성원 전체의 모바일 원증을 한번의 로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회원 대출 편의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실물 회원증을 참하지 않고도 가족의 잔여 대출 권수를 활용해 책을 빌릴 수 있다. 또한 집 앞까지 책을 배달해주는 책 똑똑! 책배달 서비스덕분에 바쁜 시험기간에도 편리하게 전공서적을 빌려 시험기간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충주시로 결혼 이주한 A씨는 지역에서 제공하는 각종 한국 생활 적응프로그램들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1:1 국인 매칭 요리교실에서 한국요리를 배우며 이웃과 친해졌고, 문화가정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눔축제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또한 다문화 엄마학교에서 초등 교육과정을 교육받아 한국어 실력이 늘자 자녀의 학교숙제도 도울 수 있게 됐다.

 

 

충북도가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시군의 정책실행력과 성과 제고, 국도정 주요시책 견인, 행정의 주민체감도 향상 등을 위해 도내 11개 전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지표들을 평가하는 제도로써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자원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비롯하여 민생, 환경, 안전 등 최근 사회 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들을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정성지표 평가의 경우 외부평가위원들이 평가에 참여했고, 시군 관계자들의 참관절차를 도입했다. 아울러 평가지표 및 실적 대한 도·시군 간 성과관리, 총괄·담당 부서 간 검수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해 6월에는 도-시군 합동워크숍을 400여 명 규모로 대면 개최하여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지표별 분임토의, 전문가 강의, 평가 담당자 간담회 등을 진행하여 시군 전반의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먼저, 올해 정량평가의 경우, 11개 시군 평균 달성률은 88.2%로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된 2019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보였다. 이는 시군이 주요 국·도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노인 일자리 목표 달성률’,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등의 지표에서 전 시군이 목표치를 달성함으로써 지난 한 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성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군종합평가단 평가를 통해 총 60(최우수 18, 우수 42)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였다. 청주의 책 배달 서비스, 충주의 다문화엄마학교, 옥천의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의 우수사례들을 통해 많은 도민들이 생활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 같은 우수사례들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 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부터는 시군별 취약 분야에 대한 적절한 관심도 제고 및 평가 방식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전략 유도를 위해 종합 우수 시군은 별도로 선정하지 않기로 하였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시군종합평가는 궁극적으로 도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평가 운영과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1

 

2025년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개요

 

개 요

평가기간 : 202514 평가기준일 : ’24. 12. 31.

평가대상 : 도내 11개 시·

평가지표 : 6대 국도정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102, 정성15)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7(82.9%), 도정 주요시책지표 20(17.1%)

 

 

 

<2025(’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지표>

 

 

 

 

구 분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지표수

117

11

14

65

9

6

12

정 량

102

11

14

59

5

5

8

정 성

15

0

0

6

4

1

4

 

 

 

평가방법

- 정량지표(102) : 지표별 목표달성도 절대평가(달성/미달성)

- 정성지표 (15) : 지표별 우수사례 상대평가(최우수1,우수3)

평가일정

 

~‘25. 1.

’25. 2.

’25. 2.

’25. 2.~3.

’25. 4.

실적 입력

(시군)

실적조정

(도 지표담당)

실적 확인·이의신청

(시 군)

실적확정

(도 지표담당)

최종검증

(도 총괄담당)

 

 

향후계획

재정인센티브 지원,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 ’25. 5.~

 

 

시설수박 해충 점박이응애주의5월 방제가 핵심

- 충북농기원, 시설수박 해충 점박이응애 사전 방제 강조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시설수박 재배 시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시작됨에 따라, 농가에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박이응애는 잡초나 낙엽, 잔재물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뒤 이듬해 작물로 이동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연중 8~10세대를 거칠 정도로 발생 주기가 짧아 약제에 대한 내성도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해충은 주로 잎 뒷면에 서식하면서 구침으로 세포의 즙액을 흡즙해 엽록소를 파괴한다. 이로 인해 잎 표면에 연녹색 반점이 군데군데 생기며, 피해가 심해지면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고 광합성 기능이 저하되어 생육에 큰 지장을 준다.

 

또한 개체 수가 증가하면 거미줄을 만들어 새로운 먹이원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피해가 많은 지역에서는 가느다란 거미줄이 관찰되기도 한다.

 

성충은 몸길이가 0.3~0.5mm로 매우 작고 잎 뒷면에 숨어 있어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렵다. 발생 초기에는 피해 흔적이 뚜렷하지 않아 초동 방제가 어려운 점도 문제로 꼽힌다. 따라서 점박이응애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 시기를 앞당겨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박연구소 한종우 환경이용팀장은 시설재배 수박의 경우 5월부터 점박이응애 피해가 시작될 수 있으므로, 발생 이전에 수박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예방적으로 살포하고, 발생 이후에는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 방제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보은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서명운동 동참, “관광 외연 넓힐 기회

 

(왼쪽부터)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장이 8'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활주로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충북 보은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탰다.

 

8,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청주공항 확충은 보은의 관광자원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과 법주사, 말티재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자원을 갖춘 충북 대표 관광지로, 수도권·영남권 모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주공항은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로, 민간전용 활주로가 확충되면 외국인 관광객과 단체 여행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는 교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의 자연이 세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은 보은 관광의 외연을 넓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윤대성 보은군의장도 군의회는 지역의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청주공항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북도는 시·, 의회 등과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