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 김문근 단양군수 = 13일(화) 오전 11시 소노벨단양에서 열리는 제45회 단양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회식 참석
단양군, ‘올댓트래블’ 박람회 참가… 관광·생활인구 정책 눈길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홍보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 – 생활인구 31만 명 달성 비결,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발표 –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생활인구 증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 자원과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4월 공식 지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와 지질투어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단양은 충청권 최초이자 국내 여섯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질 유산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관광주민증 등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귀농귀촌 상담부스에서는 단양의 정주 여건과 지원 제도, 주거환경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 환경과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또한 홍보영상 상영과 기념품 증정, ‘단양갈래’ 앱 가입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단양의 관광지와 특산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거뒀다.
특히 박람회 첫날인 8일에는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에 참석해 단양군의 생활인구 증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을 받은 주요 정책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지자체로 선정된 사례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전략을 공유하며 단양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2024년 3분기 기준 단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약 31만 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약 9.8배에 달하며 전국 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단양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은 물론 생활인구 유입 기반까지 함께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정책, 당신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 독창적인 제안이 단양군을 바꾼다 –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해 군정 혁신과 행정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자 ‘군정발전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양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 속에서 느낀 문제의식을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저출생 극복과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인구정책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군민 소통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실질적인 군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참신하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다.
심사는 노력도와 구체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의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사전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즉시 시행하거나 중장기 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단양군, 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 접수 – 오는 6월 23일까지… 최대 90%까지 지원 – |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2025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종과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종, 청각·언어장애인용 45종 등 총 130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류를 갖춰 단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 보급대상자는 중복지원 여부 확인과 심층 방문상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7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자치행정과 전산팀(☎043-420-25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단양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76일간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875명이며,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유무, 정신건강,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보건의료원장의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응답 내용을 기록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조사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군민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정에서는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포읍, 찾아가 go 만나고 go 이사오 go!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 운영! |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기업체 2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를 운영하며 눈에 띄는 인구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매포읍에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는 관외에 둔 기업체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바쁜 업무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지원하고 행정 편의를 제공했다.
센터는 출퇴근 시간과 휴게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었으며, 전입 세대에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하고 매포읍 내 세차장 월 2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인구 시책을 함께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등 관내 주요 기업체 임직원 30여 명이 전입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던 매포읍 인구가 약 1년 만에 반등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매포읍 관계자는 “기업체 직원 여러분의 매포읍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생활정보, 쓰레기 배출 요령, 마을 소식 등을 담은 전입통합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매포읍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인구 유입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찾아가는 전입신고 센터’는 기업체나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방문 운영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매포읍 민원실(☎043-420-3623)로 문의하면 되며, 매포읍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 바로 신청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