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6.(월)]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청주, ‘재난 대응의 정석’을 다시 쓰다 - 체계적 조직, 신속한 대응, 선제적 예방… 삼박자 갖춘 재난대응 모델 완성 -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23년 C등급에서 24년 A등급으로 상승 |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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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개통 - 상리마을서 증평 방향으로 직접 진출… 교차로 구조 및 도로폭도 개선 |
도로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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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주시 “도심 속 꿀잼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 - 6월26일~8월24일 7개 공원서 운영… 오송 정중, 오창 각리 신규 조성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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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칭다오 정기노선 취항 축하 |
교통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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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사관학교, 천문대 마하콘서트로 지역 어린이에 희망 전달 |
아동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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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하세요 |
경제일자리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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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체계 가동 |
감염병대응과 |
O |
- |
□ 주요 행사(5월 26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7:00 |
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식 |
청주국제공항 2층 귀빈실 |
교통정책과 (광역교통팀) |
청주시장 |
08:40 |
월간업무보고 |
제1청사 대회의실 |
정책기획과 (기획팀) |
|
14:00 |
공군사관학교 천문대마하콘서트 아동체험 |
공군사관학교 천문대 |
아동복지과 (아동지원팀) |
□ 전일(2025. 5. 23. ~ 5. 25.)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
1 |
한국재활용협회 재난폐기물 수거 업무협약 |
자원정책과 |
2 |
청원생명수박, 본격 출하 맞이 현대백화점 홍보·판촉 행사 |
농식품유통과 |
3 |
청주시, 명암유원지 정비사업 마무리... 쾌적한 환경 조성 박차 |
공원조성과 |
4 |
청주시, 재난 대응‘안전한국훈련’실시 |
안전정책과 |
5 |
흥덕보건소·충북금연지원센터·한국교원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 실시 |
흥덕보건소 |
6 |
청주시, 시립합창단·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재위촉 |
문예운영과 |
7 |
청주와 대구를 잇는 문화예술의 한낮, 예술가 12인을 초대하다! |
시립미술관 |
8 |
청주시 임시청사 구내식당 잔반ZERO 챌린지 실시 |
인사담당관 |
9 |
세정과, 낭성면 농촌 일손 돕기·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펼쳐 |
세정과 |
10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명암관망탑 현장 방문 |
공원조성과 |
11 |
청원보건소,‘금연과 함께 걸으면, 건강이 걸어와요’ 행사 성료 |
청원보건소 |
12 |
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 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아동복지과 |
13 |
박용국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개간 대상지 현장점검 실시 |
농업정책과 |
14 |
청주-세종 B7노선 전 운행 차량에 청주시 정기권 사용 가능 |
대중교통과 |
15 |
청주시, 음식점 마약 용어 사용 간판 변경 지원 |
위생정책과 |
16 |
청주랜드 기후변화체험관, 8개월간 임시 휴관 |
랜드관리사업소 |
17 |
청주시, 방서교 일원 무심천 산책로 정비 완료 |
하천방재과 |
18 |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27일 개최 |
자원정책과 |
19 |
청주시, 2025년 청년농업인 인재양성 교육 시행 |
지원기획과 |
20 |
청주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3회차 성료 |
아동복지과 |
21 |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
관광과 |
22 |
청주금빛도서관, 환경시민 교육 다음달 14일 운영 |
오창호수도서관 |
23 |
청주시,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청년정책담당관 |
24 |
청주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음식 점심 한 끼’ 운영 |
자치행정과 |
청주, ‘재난 대응의 정석’을 다시 쓰다 |
체계적인 조직·신속한 대응·선제적 예방… 삼박자 갖춘 청주형 재난 대응 모델 완성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23년 C등급에서 24년 A등급으로 상승 |
민선 8기 3년, 청주시의 재난 대응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더 체계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2024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 재난상황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재난 현장 영상 공유, 재해예방사업 집중 추진 등 조직과 정책 전반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 냈다.
시는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일상 속 체감형 안전망까지 촘촘히 확장해 ‘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청주’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조직부터 바꿨다… 전국 유일 ‘재난안전실’ 운영
시는 2024년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재난안전실을 신설했다.
안전 정책의 전문화와 재난 대응 체계의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1과 체제의 안전 기능을 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하천방재과 3개 부서로 세분화하고, 세 부서를 시청 공공오피스에 통합 배치해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게 했다. 재난 전담 공무원을 증원해 대응 전문성도 높였다.
인구 100만 이하 기초지자체 가운데 ‘실’ 단위 재난안전 조직을 운영하는 곳은 청주시가 유일하다.
▶ 디지털로 빠르게…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본격 가동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대응 시스템도 대폭 개선했다.
먼저 2024년 6월 전국 최초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재난 정보를 즉시 전파하고 처리현황까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현재까지 380건의 재난 상황을 접수·처리했다.
현장 출동 공무원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는 시스템도 지난해 9월 도입했다. 상황 판단의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청 당직실까지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추가 보급, CCTV통합관제센터 경찰·소방 공조 강화, 지역 자율방재단 등 민간 조직과의 협력, 24시간 상황실 운영체계를 갖추며 도시 전체를 하나의 유기적 대응 체계로 묶고 있다.
▶ 예방에 답이 있다… 촘촘한 재해 대응 인프라 확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재해예방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심 침수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단기사업은 우기 전 신속하게 완료했다. 병무청 사거리 등 상습침수구역 8개소 개선사업과 청주·강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예방사업도 2024년 7월 우기 전에 완료하는 등 재난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기준은 2023년 8월부터 기존 70㎝에서 50㎝로 강화했다. 올해는 이에 더해 미호강, 무심천 일원에 세월교 자동차단시설 19개소, 보행자 진입차단시설을 201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지하차도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중앙침수심이 15cm에 도달할 경우 즉시 통제한다. 시는 11개 지하차도마다 4인 체제로 예찰 인력을 지정하고 진입차단기·경고 방송 등 시설을 확보해 통제력과 대응력을 강화했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전 감시망도 적극 도입했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지표투과레이더(GPR) 차량을 운영해 지반침하 위험을 분석하고 있고, AI카메라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관리시스템을 올해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균열, 기울기 등을 계측 가능한 IoT 센서를 157개 노후·위험 시설물에 설치했으며 올해 13개소에 추가 설치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장 등에 대한 시기별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시의 이러한 안전 정책은 실전에서 성과로 입증됐다. 2024년 7월 청주에 평균 448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지만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 인명 피해 없이 위기를 넘겼다.
겨울철 강설에도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찰과 대비로 자연재난 피해 ‘ZERO’를 달성했다.
그 결과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2023년 C등급 보다 두 단계 상승한 성과다.
시는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셉테드(CEPTD) 사업, 노후 가로등 교체, 다목적CCTV 확대 등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안전망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과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관리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개통 |
- 상리마을서 증평 방향으로 직접 진출… 교차로 구조 및 도로폭도 개선 - |
청주시는 청원구 율량동 상리터널 앞 연결로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6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상리마을 진‧출입 연결로가 청주 시내 방향(상리사거리)으로만 설치돼 있어 증평 방향 진출에 대한 시민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는 5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5월부터 상리마을에서 증평 방향 연결로 0.53km를 폭 5~8m로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시민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기존 접속도로의 비정형(엇갈림) 교차로가 정형(직각) 교차로로 개선돼 운전자의 시야 확보 등 도로 안전도 확보됐다. 도로 폭은 기존 6m에서 8m로 확장돼 차량 교행 편의성도 증대됐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인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로 이용 불편 지역을 지속적으로 정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도심 속 꿀잼 물놀이장으로 놀러 오세요!” |
- 6월26일~8월24일 7개 공원서 운영… 오송 정중, 오창 각리 신규 조성 - |
청주시는 6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7개소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등 5개소와 신규 조성하는 2개소에 물놀이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조성하는 물놀이장은 오송 정중근린공원과 오창 각리근린공원이다. 시는 정중근린공원에 19억2천만원, 각리근린공원에는 17억2천만원을 투입해 각각 약 2천㎡ 규모로 놀이공간을 만든다. 공원별 특색 있는 물놀이 조합 놀이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 친화적인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시간씩(10:00~12:00 / 13:00~15:00 / 15:00~17:00) 3회로 나눠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사전예약 30%, 현장 선착순 입장 70%로 운영할 계획이며, 6월 16일부터 시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연계 예약가능하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물놀이장 이용 인원은 회차별로 제한된다.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대농근린공원 3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 등으로 회차별로 최대 1천4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꿀잼공간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정중·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 (공원관리과)
□ 사업개요
위 치 :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17 정중근린공원(오송산단)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9-3 각리근린공원(오창산단)
기 간 : 2025. 1. ~ 6.
규 모 : 2개소 / A=3,740㎡(정중 2,000㎡, 각리 1,740㎡)
사 업 비 : 3,641백만원(시비 100%)
- 정중근린공원 : 시설비 1,900백만원, 산단계획변경용역 21백만원
- 각리근린공원 : 시설비 1,700백만원, 산단계획변경용역 20백만원
내 용 : 물놀이장(조합놀이대), 쉼터·그늘막, 샤워시설 등
□ 추진상황
2025. 1. 20. : 물놀이장 제안 공고
2025. 2. 21. :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 및 협상대상자 선정
2025. 3. 10. : 공사 착공
2025. 6. 7. : 공사 준공
2025. 6. 26. : 물놀이장 개장
□ 추진계획
2025. 6. 26. ~ 8. 24. : 물놀이장 운영
- 망골, 장전, 대농, 문암, 생명누리, 각리, 정중근린공원 7개소 운영
□ 위치도 및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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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정중근린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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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각리근린공원 |
참고자료 |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공원관리과)
□ 추진목적
어린이 동반 공원 이용객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행복 증진 제고 및 꿀잼청주 실현
□ 사업개요
위 치 : 망골근린공원 등 7개소
기 간 : 2025. 6. 26. ~ 8. 24.(60일간)
※ 6. 26. 정중근린공원, 6. 27. 각리근린공원 준공식
규 모 : 7개소
장 소 |
면적 (㎥) |
위치 |
주요시설 |
인력 (안전요원) |
7개소 |
|
|
|
84 (63) |
망골근린공원 |
700 |
상당구 용암동 1591 |
- 물놀이 조합놀이대 - 꽃, 나무, 우산 조형물, 나비빅터널 등 |
6 (3) |
장전근린공원 |
1,100 |
서원구 성화동 625 |
- 두꺼비 조형물, 연뭇집,느티나무, 나무집 조합놀이대 등 |
10 (7) |
대농근린공원 |
2,200 |
흥덕구 문암동 100 |
- 등대 조합놀이대, - 악어꼬리 슬라이드 등 |
18 (15) |
문암생태공원 |
2,190 |
흥덕구 복대동 3399 |
- 물놀이 시설 임차 설치 - 조립식·튜브식 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
14 (11) |
생명누리공원 |
1,140 |
청원구 주중동 514 |
- 고래 및 대왕문어 조형물 -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
10 (7) |
정중근린공원 |
1,740 |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17 |
소나무 조합놀이대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
13 (10) |
각리근린공원 |
2,000 |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9-3 |
- 닥터 이지의 비밀스런 연구소 조합놀이대 - 기타 놀이시설 등 |
13 (10) |
이용대상 : 유아 ~ 초등학생
수용인원 : 동시 1,400명
- 문암 200, 생명누리 200, 대농 300, 망골 100, 장전 200, 정중 200, 각리 200
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 10:00~17:00 ※ 월요일 휴장(청소 및 수질관리)
- 3회/일(10:00~12:00 / 13:00~15:00 / 15:00~17:00)
이용요금 : 무료
이용방법 : 사전 예약 및 현장 선착순 입장(사전 30%, 현장 70%)
내 용 : 물놀이터, 이동식 물놀이 등 시설 설치 및 운영
사 업 비: 1,064백만원(시비 100%)
- 상당·서원·청원 325, 흥덕 430, 정중 155, 각리 154
□ 추진현황(계획)
❍ 2025. 6. 25. : 대청소 및 시범운영
❍ 2025. 6. 26. ~ 8. 24. :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 2025. 9. : 사업완료 및 결과보고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칭다오 정기노선 취항 축하 |
- 취항식 참석… “두 두시 간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기대” -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청주-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칭다오 노선은 매일 1회 운항된다.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산둥성 대표 도시인 칭다오를 약 1시간40분 만에 연결한다. 항공사는 에어로케이항공으로 180석 규모 항공기를 투입한다.
칭다오는 산둥성의 경제 중심지이자 항만‧물류의 거점 도시다. 청주시와는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 이번 정기노선 취항은 양 도시 간 관광객 유치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기노선 취항은 청주와 칭다오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노선 확대 지원을 통해 청주를 중부권 대표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군사관학교, 천문대 마하콘서트로 지역 어린이에 희망 전달 |
- 과학문화 소외 계층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 개최 - |
공군사관학교는 26일 청주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학교로 초청해 ‘천문대 마하콘서트’를 개최했다.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 산하 천문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지역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3개소 아동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 아동들은 천체사진 전시 관람, 천체 시뮬레이션 체험, 천문우주 교구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우주과학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마하콘서트는 군사시설로 일반에 개방되지 않는 공군사관학교 천문대를 특별히 개방해 진행하는 행사다. 과학문화 체험 기회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차준선 공군사관학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선진 공군 실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신 공군사관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청주시도 모든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군, 청주페이 가맹점 등록하세요 |
- 청주페이 가맹 신청 수시 모집… 시청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가맹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청주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사업자는 별도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현재 청주페이 가맹점은 4만 4천여 개소다. 청주페이 모바일앱 ‘단골매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 사용자는 업종별‧현재 위치와 가까운 가맹점을 지도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청주페이로 결제하면 가맹점은 신용카드보다 낮은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소비자는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7%의 인센티브 적립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청주시 경제일자리과(청원구 상당로 314, 2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https://with.konacard.co.kr/10-1)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청주페이 가맹점은 충청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 ‘땡겨요’와 연계하면 온‧오프라인 결제가 모두 가능해진다.
먹깨비와 땡겨요에서 무료(공짜) 배달에 가입한 소상공인은 업소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배달비 1천원씩을 지원받는다. 소비자는 공공배달앱 무료 배달에 가입한 청주페이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배달료 무료 혜택과 청주페이 인센티브 7%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2월까지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활동 소상공인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민간 배달 플랫폼*을 통한 전산 확인이 가능해야 한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먹깨비
다만, 배달‧택배를 주업으로 하거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담배 도매업, 방문 판매업) 종사자의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먹깨비 사장님사이트(boss.mukkebi.com)를 통해, 땡겨요는 온라인 입점 신청(boss.ddangyo.com)을 통해 가맹점 가입이 가능하며, 배달‧택배비 지원은 온라인(delivery.sbiz24.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원근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잇는 지역경제의 따뜻한 매개체인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분들이 청주페이 가맹점으로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 보건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대비 비상체계 가동 |
- 여름철 발생 대응 위해 24시간 감시로 강화 -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기온과 습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절기에는 기온 상승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원성 미생물이 쉽게 증식해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집단 유증상자 발생 등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설사 증상 시 조리금지 △조리 도구 용도별 분리해 사용하기 등을 권고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같은 음식을 섭취한 후 2명 이상 설사, 구토 등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며, “청주시 보건소는 빈틈없는 방역 체계와 적극적인 선제 대응을 통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