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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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 주한 외교사절 연이은 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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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과 |
▸ 국립보건연구원, 경제자유구역청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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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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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동양일보 만물박사 선발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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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 주한 외교사절 연이은 지지
-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 필요성 공감
- 교육․의료 중심의 인적교류에서 직항로 개설과 경제․통상까지 협력 확대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충북과 우즈베키스탄은 유학생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한 인적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유학생 교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도내 17개 대학에는 1,900여명의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재학중으로, 이는 도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18.8%에 달한다. 양측은 향후 더 많은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충북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은 외국인환자 유치와 해외 의료시장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4개국에 외국인환자 유치 현지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계자 초청 팸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충북은 올해 하반기 도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여 양 지역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제안함으로써, 교육․보건의료 인적교류를 기반으로 관광․무역․통상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국립보건연구원 방문
- 오송 발전 방향 모색 및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홍보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29일(목) 오후, 최복수 청장이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을 예방하고, 오송지역 발전 방향과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오송 주요 기관과의 소통 일정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장은 이날 만남을 통해 보건의료·생명과학 연구분야의 협력 가능성과 오송의 미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공감했다.
최 청장은 특히 “청주공항의 민간 활주로 건설은 오송이 세계적인 바이오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목소리를 모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며 국립보건연구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현영 원장은 “오송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의 중심지로서, 공항 인프라 확충은 필수적인 과제”라며, “국립보건연구원도 지역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오송 내 주요 기관 및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 지지를 확산하고 지역 발전 동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