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6월 5일(목) 오전 11시에 34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어르신 생신축하 드려효(孝) 행사 참석
[6월 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스마트 도시’ (‘리빙랩’ 운영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 대상지 2곳 추가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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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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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과 |
스마트도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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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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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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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가족오페라 ‘신콩쥐’ 지역주민 호응 속 성료) |
× |
○ 오전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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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
문화예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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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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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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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나눔마을 사업, 농번기 효자 노릇 제대로”) |
× |
○ 오후1시 |
× |
자치행정과 |
자치협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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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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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53) |
증평군,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스마트 도시’
-‘리빙랩’ 운영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 대상지 2곳 추가 구축
충북 증평군이 ‘주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올해 7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폴, 스마트쉼터, 지능형 CCTV, 스마트가로등 등 인프라를 조기에 완성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점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도시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설치 계획과 설계는 군민의 의견을 토대로 결정됐다.
군은 리빙랩 운영을 통해 설치 위치, 추가기능, 사업 대상지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으며, 그 결과 당초 계획된 3개소 외에도 교통안전 사각지대 2곳이 추가 발굴돼 총 5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새롭게 포함된 삼일아파트 인근 윗장뜰5거리 국도변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왕복 4차선 도로임에도 야간 시인성이 낮고 차량 과속이 잦아 주민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군은 괴산경찰서,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정,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설치될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 감지센서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LED 바닥 신호등 △적녹 잔여 시간 표시기 △보행시간 자동 연장 △차량·보행자 전광판 △음성안내 △투광등 △영상감시 시스템 등 첨단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 안전 플랫폼’으로 구현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는 물론, 신호 및 과속 위반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업은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스마트도시 증평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스마트도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타지역과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증평군,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선보여
- 가족오페라 ‘신콩쥐’지역주민 호응 속 성료
충북 증평군은 4일 증평문화회관에서 가족오페라 ‘신콩쥐’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선보이게 됐다.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콩쥐 팥쥐’를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주와 왕자 이야기라는 친숙한 줄거리에 놀부, 몽룡, 방자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더해져 선악의 교훈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특히 화려한 색감과 홀로그램 효과,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디자인,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친근한 음악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며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오페라라는 장르의 문턱을 낮춰 아이들에게도 ‘공연장 문화’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했다는 평가다.
군은 앞서 4월 10일에도 연극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동백당; 빵집의 사람들’은 1947년 군산의 작은 빵집‘동백당’을 배경으로 해방 직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빵을 매개로 위기를 극복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공연 중 관객들과 함께 빵을 나눠 먹으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연출로 극에 대한 몰입을 극대화하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유치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나눔마을 현판식 개최
- “나눔마을 사업, 농번기 효자 노릇 제대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 이하 센터)가 4일 도안면 석곡2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민영완 충북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은 고령화 및 낙후된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석곡2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주간 ‘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14개 단체,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건강 캠페인 △겨울 이불 빨래 △안전바 및 태양광 센서등 설치 △풍선장식 및 행복사진촬영 △이어테라피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마을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고 지역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도 큰 몫을 했다”며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김남순 센터장은 “농번기에 한창 바쁜 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겸 생활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청취와 수요조사를 통해 나눔마을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