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 외 (6월6일 종합)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

- 65() 제천체육관,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 선수단 참가, 11일간 열전 돌입 -

 

제천시는 오는 65() 오후 제천체육관에서‘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23개국 선수단 입장 김창규 제천시장의 개회 선언 심판·선수·관계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6종목(마루·안마··도마·평행봉·철봉) 여자 4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을 시니어·주니어로 나누어 진행한다.

 

남자부는 65() 13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68() 결승까지 이어지며, 여자부 경기는 12()부터 15()까지 펼쳐진다. 주요 결승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국내 생중계되어,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경쟁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파리올림픽에서 필리핀에 금메달 두 개를 안겼던 국민 영웅카를루스 율로가 참가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간판선수 여서정이 부상으로 빠지지만 2024 카이로 월드컵 마루 1위의 유성현, 안마 2위의 허웅 선수가 도마·마루·안마 주 종목과 단체전에 나설 예정이다.

 

카자흐스탄·대만·요르단·홍콩 등도 세계 정상급 개인 종목 챔피언을 보유하며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철봉 금메달리스트와 파리올림픽 안마 은메달리스트를 앞세워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이처럼 아시아를 대표하는 정예 선수들이 총출동함에 따라, 이번 제천 무대는 각 종목 메달의 향방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최고 수준의 접전이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제천이 아시아 스포츠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체육단체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 제천시, 단양·영월 체육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맞손’-

 

제천시가 제천시체육회, 단양군체육회, 영월군체육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5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엑스포 조직위와의 협력 단체관람 및 홍보 지원 기관 발전과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세 지역 체육단체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920일부터 10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30일간 열린다.

 

 

 

환경을 위한 약속,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30회 환경의 날 기념식 & 2회 시민환경대 환경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지난 65일 모산동 족구전용체육관에서 30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UN에서 매년 6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보존하고자 하였으며, 우리나라도 1996환경의 날 지정하여 올해 30회를 맞고 있다.

 

제천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는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 학생, 제천시민 등 250여명이 함께하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특별한 증정식이 있었는데, 제천 장엄유치원 어린이들이 바닷가에 버려진 폐유리로 키링을 만들어 마련한 금액을 후원금으로 써달라며 매년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전달해왔다.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손수건을 제작하여 SDGs 목표 손수건 증정식의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수여(시장상 박정순, 민수옥 / 의장상 박종필, 박종구 / 국회의원상 박범수, 이수진 / 환경대 총동문회장상 엄숙자, 류영란 / 상임회장상 박창화, 김만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풍선 떠트리기, 팔씨름대회, 색판 뒤집기, 한궁 등 환경사랑 체육대회를 열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민 환경보전 실천 의지도 제고하였다.

 

 

 

제천시‘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발간

- 수돗물 수질검사적합안전한 제천시 수돗물, 자연인 -

 

제천시는 수돗물의 안정성을 알리고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해 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24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일반 및 노후 수도꼭지 수질검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으며 수돗물의 생산 과정, 수돗물 용어 정리, 주민 협조 사항,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수질기준 초과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원수·정수·수도꼭지 등)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적합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품질보고서는 책자로 제작하여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천시 수도사업소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천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인터넷(물사랑 누리집) 또는 전화(641-3683)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운영하여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수질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시, 여성친화 인증기업 협약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5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된 3개 기업 중 △㈜휴온스(대표 송수영) △㈜세화(대표 라정래) 2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와 여성친화기업 인증현판 수여, 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증제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가정 균형 지원의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친화기업 인증제는 2021년부터 매년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포상금 수여

- 제천시선수단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5개 획득 -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30,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소속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5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제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 81명이 참가해 금메달 4, 은메달 4,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제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롤러 종목에 출전한 장락초 이민용 선수는 1,000m3,000m 계주에서 금메달, 500m+D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또한, 제천여중 김태희 선수는 3,000m 계주 금메달, 500m+D1,0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 종목에서는 허윤미, 양하늘, 조영지 선수가 단체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용두초 허윤미 선수가 평균대 금메달, 용두초 양하늘 선수는 개인종합과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역도 종목 제천동중 최환희 선수가 인상 55kg급에서 은메달과 합계 55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천중 하키부는 남중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보여줬다.

 

안성국 회장은 제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제천 체육의 뿌리이자 미래인 엘리트 학교체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자라는 특별 프로그램 성료-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가 운영하는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지난 5월 한 달간 세명고등학교 교육봉사동아리 에듀에듀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 꼬마 선생님과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진행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취학 전 아동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아동들은 사회성과 규칙 준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고등학생들에게는 리더십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 김형 군은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아이들이 반짝이는 눈으로 따라주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함께 하며 많이 성장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아동의 보호자 김영 씨 역시 엄마 아빠와만 놀던 아이가 큰 언니, 오빠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새롭고 재밌었는지 다녀올 때마다 또 가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책이랑 놀자 오감발달체육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아빠와 함께 미술놀이 온라인 프로그램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영유아(6개월~7) 대상 맞춤형 가족 지원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84일부터 8일까지는 방학 특강으로 칼림바와 악기이야기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내 가족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 나눔터가 세대 간 소통의 장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의 상시프로그램 활동에 관한 신청 문의는 제천시가족센터(043-645-1995~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