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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증가...체감 만족도’UP’ 외 (6월17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618() 오전 10시에 국회소통관에서 열리는 국회 농특산물 홍보 판매전 참석

 

[617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증가...체감 만족도’UP’

(다자녀 본인부담금 군비 지원으로 양육 부담 확 낮췄다)

×

오전10

×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

민혜란

(043-835-4811)

행사

증평군, 어르신과 함께 부른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일환지역 어르신들에게 감동 선사)

×

오전10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5)

일반

증평군보건소, 감동 서포터즈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앞장

×

오전11

×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송지선

(043-835-4252)

행사

증평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의 장 열려

×

오후2

×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지영선

(043-835-3696)

일반

증평군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 현장견학 호응

×

오전11

×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박주상

(043-835-3682)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증가...체감 만족도’UP’

-다자녀 가정 본인부담금 군비 지원으로 양육 부담 확 낮췄다

 

충북 증평군이 지난해 5월부터 충북도 최초로 시행한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가 높은 만족도와 함께 이용자 증가라는 성과를 내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9% 증가했으며, 특히 5월 기준 이용자 10명 중 8(82%)이 본인부담금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돌봄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인 정책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로 해석된다.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등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에 전문 돌봄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서비스다.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형, 질병감염아동 지원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운영되며, 기본형 기준 시간당 요금은 12180원이다.

 

정부는 가정의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최대 85%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증평군은 여기에 더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추가 군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자녀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50%, 3자녀 이상 가정은 무려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정부지원 다형(30%)’ 대상의 3자녀 가정의 경우 실질 부담률은 7%에 불과하다.

 

이재영 군수는 이용자 수 증가는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변화이며, 부모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걱정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증평군 아이돌봄센터는 오는 74일까지 유능하고 성실한 돌봄 선생님을 추가 모집 중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센터(043-835-3863)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어르신과 함께 부른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

-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일환지역 어르신들에게 감동 선사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증평읍 용강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노래를 주제로 한국가곡 가요 오페라 등 익숙하고 감성적인 곡들로 구성돼 큰 공감을 얻었다.

 

옛사랑’, ‘사랑한 후에’, ‘고향의 봄등 한 곡 한 곡이 어르신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비바남성합창단(단장 오광수, 지휘 배하순)은 깊이 있는 하모니로 어르신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소프라노 한주희가 특별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이며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 즐겨듣던 노래를 이렇게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문화공연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돌봄을 실현하는 또 다른 복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감동 서포터즈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앞장

 

증평군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해 구성된 감동 서포터즈17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맞춤형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집 3(한라비발디 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공립바른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감염병 예방 교육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특히 올바른 손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콘텐츠는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제작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감동 서포터즈는 지난 4월 지역 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돼, 감염병 대응 역량 교육을 이수한 뒤 활동 준비에 매진해왔다.

 

이들은 전문성과 젊은 참신함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 든든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체 개설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며, 주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의 장 열려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회장 황송희)17일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2025년 증평군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생활개선회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나영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회가 제창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및 감사장 수여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우수회원 사례발표, 기후변화 위기 대응 특강, 회원 화합과 힐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지며 활발한 참여와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쌀나눔이 올해도 이어져, 머릿돌은혜원, 소망의집, 동행 등 3개 복지시설에 총 400kg의 쌀이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봉사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50만원의 장학금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황송희 회장은 회원 모두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는 김치 나눔, 쌀 전달,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증평군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 현장견학 호응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17일 증평군 농업인대학 작물재배기술과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 교육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체리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고소득 작목 전환의 모범사례로 체리를 선정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체리의 재배환경, 품종 선택, 병해충 관리, 수확 시기 및 유통 노하우 등 실질적인 농장 운영 방식을 생생히 접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직접 수확 체험을 통해 체리 재배의 한 과정을 몸소 익히는 기회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은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 실습중심의 실용교육으로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라며, “앞으로도 선진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 농업인대학 전문교육은 오는 9월까지 총 20회차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