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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외 (6월18일 종합)

 

 

- 작은 실천! 큰 변화! 공동주택 온실가스 감축 위해 손잡다 -

제천시-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11개 아파트와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협약

 

 

제천시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협약식이 지난 17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내 11개소 공동주택은 3자 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참여마을(공동주택) 주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및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필요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마을(공동주택)은 전기 에너지 절감 및 에코홈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실천한 후 그 실적에 따라 최우수(1), 우수(2), 장려상(3) 참가상(5)을 받게된다.

 

또한,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주민은 폐페트병이나 폐건전지 수거 등의 환경 실천 미션에 참여하면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제공해주는 사업도 진행한다.

 

올해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주택은 장락주공 3단지 장락주공 4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강저LH 4단지 강저휴먼시아 3단지 강저 2단지 국민임대 제천하소 3단지 장락주공 1단지 하소주공 4단지 강저리슈빌 아파트 극동아파트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정원 조성을 위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온실가스로 인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지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위해 여기 와주신 아파트 관리소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재차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11개소 7,019세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제천시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 청소년이 기획한 청소년 공유주방 운영 개시

-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ZONE)’으로 초대합니다 -

 

제천시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이 19일부터 북카페 내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ZONE)’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공유주방 맛있존은 한강에서 먹던 라면 조리기와 간단한 조리 도구를 갖춰 청소년이 먹을 라면을 직접 가져오면 조리기를 이용하거나 직접 끓여 먹고 자율적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라면 외에도 맛있존 공간에서 도시락이나 간단한 음식 반입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북카페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것으로, 단순한 식음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책도 읽고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편성했다.

 

청소년 스스로 요리하고 정리하며 공용 물건 사용 방법과 공중도덕을 함께 배우자는 의미도 담겨져 있는 공유주방 맛있존은 청소년 2014~2007년생(2025년 기준)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단한 안내 교육을 받은 뒤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천시 관계자는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북카페 다락방은 제천시에서 직접 운영 중인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조성되어 운영중이며, 공유주방 운영에 필요한 라면 조리기와 냄비 등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되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은 지역자원을 적극활용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카페 다락방 (641-6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제천시는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폭염 등 풍수해를 대비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창규 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 풍수해 실무부서장, 읍면동장, 유관기관(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25년 산불 종합대책 추진결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추진사항 보고, 지하차도, 산사태, 하천, 대형공사장 등 소관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하시설 침수방지대책 하천 범람 및 수해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및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복구 지원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24시간 가동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현장 대응 태세를 확고히 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유관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 -

 

지난 613일부터 14일까지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와 야간조명 등이 어우러진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기러 온 2천여 명의 방문객들로 문화의 거리 곳곳이 붐볐다.

 

특히,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가 배치되어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을 물론 원도심 상권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줌으로써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의 4년 연속 성공 개최를 통해 원도심 야간 경제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상권활성화 지역축제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의 시원한 여름 위해 선풍기 지원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규, 김나영)가 지난 17,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Happy Together’ 사업의 일환으로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층 51가구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원대학교 재활운동과 학생들이 선풍기 배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준비된 선풍기는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나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연합모금 매칭지원사업인 ‘Happy Together’와 홀몸 노인·장애인 돌봄사업인 ‘ALL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문화재단,‘토요일에 피어나는 감성, 레인어클락의 음악 속으로

- 재즈와 함께하는하소네 문화문방구6회차 레인어클락공연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621일 오후 2,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하소네 문화문방구6회차 레인어클락(Rain O’clock)’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정시에 내리는 비라는 이름처럼, 레인어클락은 고요한 울림을 전하는 감성 재즈 트리오다. 네덜란드 유학파 출신의 기타리스트와 콘트라베이시스트, 그리고 섬세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보컬로 구성된 이들은 탄탄한 연주력과 따뜻한 음색으로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낸다.

 

6월의 꽃 장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사랑과 열정, 그리고 그 너머의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아낸다.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로 조화롭게 기획된 이번 공연은 세련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객의 일상에 조용한 위로와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자유 착석으로 진행되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려 초여름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재즈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관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줄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무대가 시민 여러분의 감성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들과 함께 울려 퍼지는 하모니!‘제천챔버콰이어 합창단 남현동 야외공연

 

제천챔버콰이어’(단장 임대식, 지휘 임준흠)와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운)가 지난 17일 남현동 소재 새뜰마을카페에서 제천챔버콰이어 합창단 남현동 야외공연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천챔버콰이어는 음악으로 감동을, 음악으로 기쁨을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크고 작은 연주회에 참여하고 연주회를 개최하여 합창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단체로, 이번 남현동 공연에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제천챔버콰이어와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남현동 주민들은 우리동에서 합창단 공연이 열려서 이웃과 함께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음악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얻게 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제천챔버콰이어 임대식 단장은 앞으로도 제천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서 더 많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양와글와글 아카데미,‘배움에서 실천으로플리마켓을 통한 성과보고회

-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플리마켓을 통해 현실로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김재연)가 주관한와글와글 플리마켓 최근 봉양문화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마을축제기획자 과정와글와글아카데미를 이수한 교육생들이 그간의 교육 성과를 직접 선보이는 성과공유회로 실제 판매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교육생들의 도전과 성취를 응원했다.

 

교육생들은 팀별로 분식, 카페, 막걸리 시음, 농산물직거래, 목재자동차만들기 체험과 경주대회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를 통해 방문객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플리마켓을 통한 성과공유회로 교육생들이 이론과 실전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었다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향후 농산물직거래장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 위해 추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친 교육생들은 앞으로 지역 행사 참여, 배후마을 서비스 연결 등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농촌왕진버스 운행, 송학면 지역 주민에게 종합 의료서비스 제공

 

제천농협(조합장 박근수)은 송학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최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에서는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이 건강검진 및 의료지원 서비스를 아이오바이오에선 구강 관리 검사와 교육을 홍제그랑프리안경원에서는 검안하고 돋보기를 제공했다.

 

또한, 충북농협 상호금융지원단에서 디지털 배움교실을 운영하는 등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통해 진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선희 소장,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 김재선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 박근수 제천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과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였으며 제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진숙) 회원들도 행사 진행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천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형식적 건강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청전동 기획사업 한평생 건강한끼 국수지원사업 실시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박경란)는 지난 17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 건강(장수)을 기원하는 한평생 건강한끼 국수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한평생 건강 한끼국수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국수와 수박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2024년 진행된 늘푸른 청전동이라면릴레이 모금액과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동모금회 기부액을 더하여 마련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추진됐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 여가활동을 행복하게 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인복지에 힘쓰겠으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