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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행안부 방문...“교부세 제도개선, 아동 돌봄수요 반영해야” 외 (6월19일 종합)

 

[동정]

재영 증평군수 = 620() 오전 1030분에 군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위촉식 참석

 

[61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사

이재영 증평군수, 행안부 방문...“교부세 제도개선, 아동 돌봄수요 반영해야

(하상목 지방재정국장 만나 7개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

오후1

×

기획예산과

예산팀

장정욱

(043-835-3122)

일반

증평군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2027년까지 100억원 투입해 축사 철거, 귀농·귀촌 임대주택 등 조성)

×

×

농업유통과

농촌개발팀

박동수

(043-835-3754)

일반

어르신과 함께 여는, 증평형 노인복지의 새로운 일상

(19, 증평읍 용강2증평형 노인복지모델현판식 열려)

×

오후2

×

행복돌봄과

노인복지팀

홍여주

(043-835-4825)

일반

‘SHOW ME THE 증평!’22주년 군민의 날, 주민이 주인공이다

(830일 본선 무대군민 대상 경연 참가팀 모집)

×

×

자치행정과

행정팀

이시영

(043-835-3214)

 

 

이재영 증평군수, 행안부 방문...“교부세 제도개선, 아동 돌봄수요 반영해야

- 하상목 지방재정국장 만나 7개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1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교부세 제도개선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날 하상목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군 세입규모의 24.3%를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핵심 재원이라며, 실질적인 교부세 인상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그는 현재의 교부세 제도가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의 부담과 수요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에서는 돌봄·교육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교부세 산정 시 아동 인구 비율에 따른 실제 수요 반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 단위임에도 인구밀도가 높은 증평의 특수성을 언급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재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발전의 발판이 될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행복돌봄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총 7개 사업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선 무엇보다 재원 마련이 우선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증평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2027년까지 100억원 투입해 축사 철거, 귀농·귀촌 임대주택 등 조성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남차1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소음·악취 등 유해시설을 정비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농촌 공간의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 군비 35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남차1리 마을 입구에 위치한 축사 3개소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귀농·귀촌 임대주택 및 마을 체육 여가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은 임대주택 3게이트볼장 황톳길 주차장 휴게 광장 다목적체육시설 등으로,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군은 전체 축사 3개소 중 1개소에 대해 지난해 선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나머지 2개소도 보상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농촌 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함께 여는, 증평형 노인복지의 새로운 일상

- 19, 증평읍 용강2증평형 노인복지모델현판식 열려

-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본격 확대마을 중심 통합돌봄체계 안착

 

충북 증평군이 마을 단위 통합돌봄체계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본격 확대하며, 일상에서 돌봄이 이뤄지는 지역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9일 증평읍 용강2리에서 올해 3번째증평형 노인복지모델시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모델은 올해 8개 마을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정착단계에 들어섰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마을 안에서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설계된 주민 밀착형 복지 체계다.

 

마을 내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정서, 일상생활 문제를 1:1로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복지기관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되는 접근성 때문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센터는 여가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활동의 거점 역할도 한다.

 

건강체조, 복약지도, 보드게임, 공예품 만들기 등 건강·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세대 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한 변화 중 하나다.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주거개선 사업으로 연계된다.

 

최근에는 봉사단체와 함께 벽면 보수, 방충망 교체, 안전 발판 설치 등이 이뤄졌고, 청소년들이 제작한 벤치를 마을에 기부해 어르신 휴식공간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생산적 공동체 기반도 눈에 띈다.

 

마을별 특성과 어르신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쌈채소와 버섯 재배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안에서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민이 직접 돌봄에 참여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증평읍 덕상3리에서는 주민 2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자발적으로 마을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주민이 돌봄의 주체로 나서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 시내권 온마을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농촌형 모델과는 다른 도심형 돌봄체계로, 복지 접근성이 더 필요한 도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과 도시를 아우르는 통합적 돌봄망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보건의료 연계도 강화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방문 약손 교실은 올해 확대 운영되며, 1:1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치매안심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병원 동행 등 실질적인 수요 기반 서비스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누구나 돌봄이 필요한 순간, 머무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돌봄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노년이 고립이 아닌 연대와 참여로 이어지는 돌봄 공동체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SHOW ME THE 증평!’22주년 군민의 날, 주민이 주인공이다

-830일 본선 무대군민 대상 경연 참가팀 모집

 

충북 증평군이 제22주년 군민의 날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711일까지 주민화합행사 ‘SHOW ME THE 증평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재영 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장, 안창태 이장연합회장)가 주관해 군 개청 22주년을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댄스,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10인 이상 팀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와 경연 영상, 연습 영상 촬영본을 이메일(jplsy00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팀을 선발하며 본선 무대는 오는 830일 오후 2,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당일 현장 투표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 노력상(4)이 가려지며, 수상팀에게는 푸짐한 시상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SHOW ME THE 증평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며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SHOW ME THE 증평본선이 열리는 830일에는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2주년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대상 시상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