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6월 27일 금요일)
- 11:00 괴산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적십자 봉사자 대회
보도자료: |
1. “괴산 인구보다 더 많이 왔다”…군립도서관 3개월 만에 4만 돌파!(사진 제공) 2. 괴산군,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지역 체육·문화 거점 기대(사진 오후 3시 제공) 3. 괴산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칠성면서 문화난장 개최(사진 제공) 4.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사진 오후 2시 30분 제공) 5. 김명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고문,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사진 제공) 6.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청천면 방문해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 전개(사진 11시 제공) |
▣ “괴산 인구보다 더 많이 왔다”…군립도서관 개관 3개월 만에 이용객 4만 명 돌파!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3월 28일 개관한 괴산군립도서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6월 24일 기준 44,1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전체 인구가 약 3만 7천 명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도서관을 찾은 발길이 군 인구를 넘어선 셈이다.
개관 이후 괴산군립도서관은 일평균 610명이 방문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하루 평균 610명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3개월간 도서 대출은 총 7,599권, 대출자 수는 3,424명, 회원 가입자 수는 1,133명에 달했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유아·아동자료실, 청소년 공간,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프로그램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최근에는 전국 어디서나 도서 대출이 가능한 ‘책이음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괴산군은 하반기에도 독서문화 프로그램, 인문학 강좌,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운영해 군립도서관을 지역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 괴산군,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준공…지역 체육·문화 거점 기대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청안면 읍내리에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안면 읍내리 5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총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착공 이후 2025년 6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1,497.23㎡)로 조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마련됐다.
▣ 괴산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칠성면서 문화난장 개최
이번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거리축제인 ‘칠성별별락장’과 협업해 ‘칠성별별락장 문화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지혜준·김륜형의 마술콘서트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비보이 퍼포먼스 팀 ‘트레블러 크루’, 칠성면 출신 가수 강소리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공방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에코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괴산의 인형극단 자주감자의 창작 인형극 ‘산막이 호랭이’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큰 기대를 모은다.
▣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명자)가 26일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영란), 전문직여성 청주클럽(회장 조민자)과 공동으로 추진됐으며, 도·군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괴산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됐다.
▣ 김명진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고문,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수상
전 세계 139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된 이 연맹은 공로자의 봉사 실적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그는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며 연맹의 발전을 견인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김 고문은 “이처럼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모든 공은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청천면 방문해 혹서기 대비 나눔 활동 전개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청천면을 방문해 혹서기 대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보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름이불 200만 원 상당을 청천면에 전달했으며, 이불은 독거 어르신 등 냉방 취약가구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보원은 청천면에서 생산된 감자를 구매해 지역 복지관에 전달했다. 감자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