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 및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자체의 정책적 의지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하나로 모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2050 탄소중립 비전선포 및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개 모집된 제1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과 시와 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제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종이 없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제천! 순환 경제로 저탄소사회 실현”이라는 제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석들자과 함께 탄소중립 슬로건을 제창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
제천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은 ⧍탄소중립 정책 및 사업모니터링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관련 홍보 활동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 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제천시 탄소중립 가치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자연환경과 기후대기팀(043-641-638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성공 협약 체결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김형민)는 지난 25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엑스포 행사장 인터넷 시설 운영 지원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기타 지원 사항 등 엑스포 준비 및 운영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형민 충북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산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도회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1,000만 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했으며, 8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합동체육대회’를 엑스포 기간 중 제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사전 구매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전국 행사 유치를 통해 엑스포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 제천시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전시·체험·학술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심폐소생술 교육
- 엑스포 안전 개최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지난 25일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조직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제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그 외 응급상황 대응방법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제천시의회·전국자율방재단,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2025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 성공개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는 지난 25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및 엑스포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3,000만 원)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 사무총장,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및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제천시의회, 전국자율방재단은 제천시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및 제1회 전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홍보를 적극 추진하며, 엑스포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의 제천시 개최를 환영하며, 엑스포 성공 개최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전국자율방재단 제1회 전진대회는 오는 10월 16일 3,000명 규모로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 및 엑스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2025년 2차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개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2차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천시 관내 80여 개 자원봉사 단체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자원봉사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하반기 예정된 자원봉사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자원봉사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박종철 센터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주요 활동 보고와 하반기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올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정리해 공유하였으며, 하반기에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자원봉사 지원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자원봉사 양성교육과정, 기업연합봉사단 대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철 센터장은 “우리 지역 자원봉사 단체장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제천시 자원봉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센터는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된 각 단체의 제안과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 제18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이재호)는 농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충청북도지사제천봉사관에서 ‘제18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아인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농아인의 권익을 기리고 사회참여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기념식은 농아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에는 농아인 권리선언문 낭독과 함께 표창패를 수여하며 농아인들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토크콘서트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참석자 모두 화합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농아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드리며, 수어의 아름다움과 농문화의 가치가 존중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청전동, ‘이웃과 상생하는 행복한끼’추진... 한 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제천시 청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태)는 지난 25일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과 상생하는 행복한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음식점에서 음식을 구매해 이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리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청전동 내 음식점 3개소를 선정해 닭갈비, 양념돼지갈비, 치킨 등 맞춤형 메뉴를 사전에 협의하고, 추진 기간 동안 모인 기부금과 후원금으로 음식을 구매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식사 제공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는 청전동통장협의회, 청전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청전동위원회,청전동체육회, 청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는 물론 제천북부신협, 제천중앙로터리클럽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종태 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함께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작은 한 끼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보조금 등 행정기관의 예산 지원 없이 청전동 주민자치 위원회의 순수 기금과 지역 단체의 후원금 등 총 6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센터, 노인 대상 저장 강박증 예방 및 정리·수납 교육 봉사를 위한 청소년 역량강화 실시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5년 충북인재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인들의 저장 강박증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재능, 정리로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저장 강박 이해, 정리 수납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역량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오는 7월에는 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노인 저장강박 예방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 동반 성장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만큼 청소년들의 단순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를 넘어, 저장 강박증 예방 및 정리 수납 교육 강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함께 키웠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새콤달콤 비타민 과일바구니 전달’
제천시 송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경화, 민간위원장 신규상)에서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가구 18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4년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전달함으로써 활기차고 질병없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의 연령대와 치아 상태를 고려하여 면역력 향상 및 비타민이 가득한 과일을 직접 고르고 정성스럽게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했다.
바구니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과일값이 비싸 사 먹기가 어려웠는데 싱싱한 제철과일을 이쁘게 포장해서 가져다 주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신규상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소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과일 바구니를 전달하게 되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해 더불어 사는 송학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