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6월 30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
[6월 27일 보도자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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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5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20년 흉물이 주민 품으로’...증평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새롭게 문 열다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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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금) 오전 11시 |
× |
도시건축과 |
스마트도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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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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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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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군, 응원합니다” (황영희 행정복지국장, 퇴임 기념으로 행복돌봄나눔터에 따뜻한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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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행복돌봄과 |
돌봄정책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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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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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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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관광도 살리고 기업도 돕고’...증평군-(주)대원전기교육원 맞손 (증평 관광 산업 및 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 |
○ 27(금) 오후4시 |
× |
문화관광과 |
관광진흥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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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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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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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영화 ‘까치발’ 통해 장애 인권과 공감의 메시지 전해 |
× |
○ 27(금) 오후3시 |
× |
복지지원과 |
장애인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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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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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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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증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
× |
○ 27(금) 오전11시 |
× |
복지지원과 |
희망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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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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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543) |
-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 개최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민교육 및 쉼터공간인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가 문을 열었다.
군은 27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박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창동리 일원에 조성됐다.
센터는 연면적 2883㎡, 지상 6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조성됐다.
1~2층은 작은도서관, 주민쉼터, 교육공간,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3층~6층은 LH행복주택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이번 조성 사업은 20여 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한 자리에 새롭게 건립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오랜 기간 지역의 미관을 해치며 주민들의 아쉬움과 불편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이제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미래를 그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군은 어울림센터가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 활력 회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삶터와 쉼터, 배움터가 하나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의 삶에 품격을 더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주민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고, 주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증평군, 응원합니다”
- 황영희 행정복지국장, 퇴임 기념으로 행복돌봄나눔터에 따뜻한 후원
-두 자녀의 고향사랑기부까지 이어지며 감동 더해
충북 증평군 황영희 행정복지국장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 국장은 지난 26일 이임식을 끝으로 공직을 떠나며,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인 '행복돌봄나눔터'에 10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된 장난감은 행복돌봄나눔터 10개소에 골고루 전달돼,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황영희 국장은 “마지막 인사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작지만 따뜻한 후원으로 대신하고 싶었다”며 “증평형 아동돌봄서비스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임식에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장면이 이어졌다.
황 국장의 두 아들인 조용현 씨와 조용호 씨가 어머니의 오랜 공직생활을 기념하며,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두 자녀는 “오랜 시간 어머니가 헌신해 온 증평군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의 의미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 “어머니를 향한 존경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눔으로 표현한 두 자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황영희 국장이 증평에 남긴 헌신과 사랑을 군정 전반에 걸쳐 기억하고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영희 국장은 35년간 증평군 행정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군정의 발전을 이끌어온 중견 간부다.
복지와 행정을 잇는 조율자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아동·노인·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행정 강화에 기여해 왔다.
‘관광도 살리고 기업도 돕고’...증평군-(주)대원전기교육원 맞손
-증평 관광 산업 및 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북 증평군과 ㈜대원전기교육원(원장 권신원)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원전기교육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원전기교육원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증평의 관광자원과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은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맞춤형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생과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증평 스마트 관광 홍보사업 공동 추진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신원 원장은 “대원전기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며 “기업으로서 증평의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도 “이번 협약이 증평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영화 ‘까치발’ 통해 장애 인권과 공감의 메시지 전해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장애인권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제에 앞서 열린‘2025년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53점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영화제에서는 제21회 가치봄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까치발’이 상영됐다.
‘딸로 태어나 엄마가 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출연진이 함께한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진심과 의미를 직접 나누는 진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정찬연 관장은 “이번 시상식과 인권영화제가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영화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벽을 허물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걸음”이라며 “영화가 우리 모두에게 장애를 넘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수상작은 7월부터 11월 말까지 증평군립도서관과 지역 내 학교 등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증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충북 증평군은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가 27일 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에서 지난 22일 개최한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는 6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일군 감자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동규 회장은 “감자를 정성껏 키우는 마음처럼,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연대와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는 지역 발전과 봉사에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