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외 (6월27일 종합)

2025. 6. 27.()]

 

내 용

담 당 부 서

사진

영상

도시와 농촌 잇고 다시 살아나는 청주시, 도시공간 혁신 순항

-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 상생발전으로 100만 자족도시 인프라 확충

정책기획과

O

-

청주시, 현도 시목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추진

- 2027년 준공 목표로 총 93억원 투입시목죽전중삼리 일원 개선 기대

하수정책과

-

-

청주시 정중근린공원에 소나무처럼 시원한 물놀이장개장

- 총사업비 19억원 들여 전국 최초 물놀이 네트놀이시설 조성

공원관리과

O

O

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8,900만원 지급

기후대기과

-

-

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수산자원 조성

축산과

O

-

청주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도시농업관

O

-

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세정과

O

-

청주상당보건소, ‘생명나눔 확산혈액관리본부장 표창 수상

보건정책과

O

-

 

주요 행사(627)

 

시 간

행 사 명

장 소

주관부서

참석자

10:00

커넥트현대 청주 그랜드 오픈

커넥트현대청주

경제일자리과

(소상공인지원팀)

청주시장

14:00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 준공 및 개장식

정중근린공원

(오송읍)

공원관리과

(공원관리2)

 

전일(2025. 6. 26.) 배포자료

 

내 용

담 당 부 서

1

고품격 꿀잼도시 청주는 지금, 삶의 질 수직 상승 중

정책기획과

2

어린이만의 비밀 연구소! 청주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

공원관리과

3

청주시, 무심천 세월교 전국 최초 자동차단설비 도입

하천방재과

4

청주시, 여름철 이륜차 소음 등 집중점검 실시

기후대기과

5

청주시, 2025년 중간관리자 재충전 교육 실시

인사담당관

6

청주시립국악단 키즈국악상반기 일정 마무리

문예운영과

7

청주랜드, 봉숭아 꽃물 들이기 가족 체험 7월 운영

랜드관리사업소

8

청주상당보건소, 우체국 직원 대상 맞춤형 건강상담 운영

건강증진과

9

청주종합사격장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개최

체육교육과

10

청주서원보건소-분평지구대, ‘세계 마약퇴치의 날캠페인

서원보건소

11

청주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지방세 상담 실시

세정과

12

청주시, 충북조달박람회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자치행정과

13

오송을 바이오 허브로청주서 바이오 소부장 혁신포럼 개최

미래산업과

14

청주공예비엔날레, 청주새활용시민센터맘스캠프와도 연결됐다

문화예술과

15

청주시, 위험성 평가 대비 사전교육 실시

안전정책과

16

청주시활성화재단, 도시재생거점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활성화재단

 

 

 

 

도시와 농촌 잇고 다시 살아나는 청주시, 도시공간 혁신 순항

- 청주시 민선83주년 성과 -

- 원도심 활성화와 도농 상생발전으로 100만 자족도시 인프라 확충 -

 

민선8기 청주시는 도시의 공간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도농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전환하고 있다. 도시계획의 틀을 바꾸고 도심과 농촌을 아우르는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청주의 도시 공간은 보다 편리하고 머무르고 싶은 구조로 바뀌고 있다.

 

고도제한 완화로 원도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청주시는 2023년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원도심의 경관지구를 폐지하고 20249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고도 제한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 내 용적률은 130%까지, 높이제한은 130m까지 확대돼 고밀복합개발이 가능해다.

 

또한, 정비기반시설 설치 부담 완화를 위해 정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탑동2 재개발과 율량사천 재건축 등에 총 29억원을 지원했다. 남주남문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7개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은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

 

문화로 골목 곳곳이 다시 살아나는 원도심

원도심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워 사람이 모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3개 문화예술 공간(소공연장갤러리)을 조성해 연 120일 이상 전시·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원도심 골목길 축제, 청소년 주말 버스킹, 시민공모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도 확산 중이다.

2023년부터 시작한 원도심골목길 축제는 봄, 여름, 가을 연 3회 계절별 테마로 누적 관람객 17만명을 기록하며 대규모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청주국가유산야행 역시 국가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신청사와 역사공원이 품은 청주의 미래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청주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자 원도심 활성화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844면의 주차시설과 함께 대공연장, 잔디광장 등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며, 통합 청주시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공원 일대에는 중앙역사공원도 함께 조성돼 역사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지난해 3월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임시청사가 신청사에 입주하는 2028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과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만든 도심의 새로운 변화

내덕1, 운천신봉동, 영운동 등 침체된 원도심 지역에는 도시재생을 통해 커뮤니티센터와 생활 SOC시설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내덕1동에는 덕벌나눔허브센터와 덕벌모임터 등 협동조합 운영 공간이 마련돼 주민 자치 기반을 다졌으며, 운천신봉동은 청년 문화가로와 디지털 체험 공간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암골이 있는 수동, 청년 창업 중심지로 조성 중인 모충동, 다양한 문화공간이 마련되는 금천동 등 나머지 도시재생 사업 예정 지역들도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순차적으로 변화될 예정이다.

 

새로운 도시재생 복합거점 조성,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문화·주거·상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사업방식을 직접시행에서 공공출자형 도시재생 리츠로 변경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도시 거점으로 조성한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해 올초 출범한 청주시활성화재단이 도시재생과 농촌, 상권 활성화 등 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합해 운영 중이다.

 

지키는 농촌을 넘어, 다시 살아나는 농촌으로, 청주의 도농상생 전략

농촌과의 균형발전에도 속도를 냈다. 청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북이면 장양지구(180억원), 옥산면 소로지구(100억원)에 다목적광장, 마을회관, 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고, 농촌협약(흥덕·상당생활권)을 통해 약 900억원 규모의 정주 기반도 개선했다.

 

생활여건 개조지원 사업으로 가덕면 삼항2, 문의면 두모1리 등 8개 마을에는 207억원을 투입해 빈집 철거, 기초 인프라 확충 등도 추진 중이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기술 접목, 농산물 판로 개척 적극 추진

더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 분야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로 연결하는 도시농부 프로그램,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지원을 두텁게 하고 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용 드론, 스마트팜 ICT 시설 기반 구축 등 스마트 농업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12개소로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공급체계 현대화를 위해 2026년 준공 목표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오창읍에 조성되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공간의 변화는 외형의 변화를 넘어,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작점이라며, “침체됐던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며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는 사람과 환경, 삶의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의 미래를 하나하나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현도 시목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추진

- 2027년 준공 목표로 총 93억원 투입시목죽전중삼리 일원 개선 기대 -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에서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목리, 중삼리, 죽전리 일원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루 처리용량 80톤 규모의 소규모하수처리장 및 연장 3.7km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175가구에 하수도가 보급돼,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가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통해 공공처리될 예정이다. 대청댐수계와 맞닿아 있는 현도면의 환경보전 등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2년 하수도 신규사업에 선정된 후 2024년 설계를 마쳤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읍면 지역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마을 단위 하수를 처리하는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6월 기준 설치 완료 후 운영 중인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은 31개소며, 현재 9개소에서 설치가 진행 중이다. 202840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고자료

묶음 개체입니다.

사업개요

위 치 : 서원구 현도면 시목리 일원

기 간 : 2022. 1. ~ 2027. 12.

규 모 : 하수처리시설 Q=80/L=3.71km, 배수설비 175개소

사 업 비 : 9,289백만원(5,510 1,102 2,218 459)

사업내용 :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

 

추진상황

2017. 8. :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반영

2021. 9. : 2022년 신규사업 예산 반영

2022. 5. :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4. 4. : 설계안정성 검토 완료 및 재원협의, 설치인가 신청

 

향후계획

2025. 3. : 설치인가 및 설계용역 완료

2025. 7. : 사업발주 및 착공

2027. 12. : 종합시운전 및 사업완료

 

위치도

 

 

청주시 정중근린공원에 소나무처럼 시원한 물놀이장개장

- 총사업비 19억원 들여 전국 최초 물놀이 네트놀이시설 조성 -

 

 

청주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새로 조성한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송읍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오송지역의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개장선포, 테이프 커팅,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에 전국 최초로 물놀이 네트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터와는 차별화된 바이오단지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생명을 나누는 소나무콘셉트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소나무 모양 조합 놀이대에 연결된 네트 놀이시설과 워터 슬라이드, 워터 스핀, 육각 터널, 바이오 네트 등 여러 물놀이 시설을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고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기존 5개 공원 물놀이장, 지난 26일 처음 문을 연 오창읍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과 함께 총 7* 공원 물놀이장이 모두 운영을 시작했다.

*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공원, 문암생태공원, 정중근린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각리근린공원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24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 물놀이장은 719일부터 81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1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운영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중근린공원에 또 하나의 물놀이장이 조성돼 우리 청주시 어린이들이 이번 여름을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행사개요

일 시 : 2025. 6. 27.() 14:00

장 소 : 정중근린공원(오송읍 봉산리1517)

참석인원 : 200(시의원,직능단체장,지역주민)

내 용 : 경과보고,감사패수여, 공연

 

 

시 간

내 용

비 고

14:00~14:10

10’

태권도시범공연

오송정도장

14:10~14:11

1’

개 회

사회자

14:11~14:15

4’

국민의례, 내빈소개

14:15~14:18

3’

경과보고

공원관리과장

14:18~14:20

2’

감사패 수여

시장시공사

14:20~14:25

5’

인사말씀, 축사

시장

14:25~14:29

4’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장

14:29~14:30

1’

폐회

사회자

14:30~15:00

30‘

노래공연(가수 요요미)

청주시 홍보대사

진행순서

 

추진목적

어린이 동반 공원 이용객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놀이장 운영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물놀이장 운영으로 시민행복 증진 제고 및 꿀잼청주 실현

 

사업개요

위 치 : 망골근린공원 등 8개소

기 간 : 2025. 6. 26. ~ 8. 24.(60일간)

유기농단지는 7. 19. ~ 8. 10.(23일간)

6. 26. 각리근린공원, 6. 27. 정중근린공원 준공식

규 모 : 8개소

 

장 소

면적

()

위치

주요시설

인력

(안전요원)

8개소

 

 

 

84

(63)

망골근린공원

700

상당구 용암동 1591

- 물놀이 조합놀이대

- , 나무, 우산 조형물, 나비빅터널 등

6

(3)

장전근린공원

1,100

서원구 성화동 625

- 두꺼비 조형물, 연뭇집,느티나무, 나무집 조합놀이대 등

10

(7)

대농근린공원

2,200

흥덕구 복대동 3399

- 등대 조합놀이대, - 악어꼬리 슬라이드 등

18

(15)

문암생태공원

2,190

흥덕구 문암동 100

- 물놀이 시설 임차 설치

- 조립식·튜브식 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14

(11)

생명누리공원

1,140

청원구 주중동 514

- 고래 및 대왕문어 조형물

-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10

(7)

정중근린공원

1,740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17

소나무 조합놀이대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13

(10)

각리근린공원

2,000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9-3

- 닥터 이지의 비밀스런 연구소 조합놀이대

- 기타 놀이시설 등

13

(10)

유기농단지

1,300

성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조립식 풀장, 유아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13

(10)

 

이용대상 : 유아 ~ 초등학생

수용인원 : 동시 1,550

- 문암 200, 생명누리 200, 대농 300, 망골 100, 장전 200, 정중 200, 각리 200, 유기농 150

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 10:00~17:00 월요일 휴장(청소 및 수질관리)

- 3/(10:00~12:00 / 13:00~15:00 / 15:00~17:00)

- 유기농단지는 2/(10:30~13:00 / 14:00~16:30)

이용요금 : 무료

이용방법 : 사전 예약 및 현장 선착순 입장(사전 30%, 현장 70%) 

- 유기농단지는 현장 선착순 입장 100%

: 놀이터, 이동식 물놀이 등 시설 설치 및 운영

 

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8,900만원 지급

- 2024년 하반기 감축분 보상741세대에 현금, 청주페이 등 제공 -

 

 

청주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741세대에게 총 8968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자는 현금 6662, 기부 46, 그린카드포인트 116,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217명이다.

 

이들이 지난해 하반기에 감축한 에너지는 전기 517kWh, 수도 19, 도시가스 22로 온실가스 기준으로는 총 339t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인터넷을 통해 누리집(cpoint.or.kr)에서 회원 가입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23880세대의 청주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 있다.

 

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수산자원 조성

- 내수면 어족자원 증대로 수중생태계 보호 및 어업인 소득기반 기대 -

 

 

청주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7일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 수면에 뱀장어 치어 5500마리를 방류했다.

 

충북내수면연구소로부터 유전자 검사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10cm 이상의 우량한 극동산 뱀장어로, 시는 방류된 치어가 건강하게 성어로 자랄 수 있도록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 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대청호에 뱀장어와 쏘가리, 동자개 등 4만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올해도 어업인과 방류 어종, 크기, 시기 등을 협의해 세 가지 어종을 방류한다. 7~9월까지 쏘가리 11400마리, 동자개 25900마리를 달천천·대청호에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류는 최근 뱀장어류의 사이테스(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등재 논의가 예정되는 등 국제 거래 제한 움직임에 대응해 뱀장어 자원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실뱀장어 방류주간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뱀장어 치어 방류는 수중생태계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다지속적으로 수산자원 조성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 2개월 간 작목별 재배기술, 과수 접목 실습 등 과정 수료 -

 

 

청주시는 지난 26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기초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58일 개강해 약 2개월 간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으로 참여한 시민 25명은 총 15회에 걸쳐 60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농기센터는 고구마, 고추 등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창업 선도 농가 현장 견학, 과수 접목 실습 등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보다 심도 있는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 이월체납액 징수율 46.8%로 최고 달성유연하고 강력한 징수 추진” -

 

 

청주시는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의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 노력 등 5개 평가지표, 1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정리보류 후 징수실적 등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여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도 도내 평균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29.8%로 대부분의 시군이 20%대의 징수율을 기록했으나, 청주시의 경우 압도적으로 높은 46.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비심리위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전국적으로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낮아진 해였던 만큼, 청주시의 이월체납액 징수율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시는 충북 도내 최초로 시작한 가택수색 및 사해행위취소소송, 고액체납자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고강도 징수정책으로 고액고질체납자의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하게 대처해 생계 회복을 지원하는 반면, 재산을 은닉하고 조세를 회피하는 이들에 대해선 심층 추적해 강력 징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상당보건소, ‘생명나눔 확산혈액관리본부장 표창 수상

- 혈액 수급 장려 사업 등 추진 공로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6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 장려 문화조성과 생명나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날 오후 보건소에서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상당보건소는 청주시 헌혈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사회의 원활한 혈액수급과 혈액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장려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헌혈장려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배포해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 외에도 혈액원에 헌혈 장려 상품권 전달 시내버스 광고를 통한 시민 홍보 직원 단체헌혈 및 캠페인 운영 등 헌혈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 개선과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