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8.(토)]
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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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준공 - 주민 및 등산객 요청 구간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 |
공원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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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차량 과태료 카카오톡 고지 납부 서비스 시행 - 모바일 고지부터 납부까지 원스톱… 납세자 편의 증진 기대 |
차량등록사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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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9.(일)]
내 용 |
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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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 읽고, 느끼고, 쓰다.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 대표도서 3권 대상 초등학생부터 참여 가능… 7~8월 이메일 제출 |
시립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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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 강화” 청주시, 놀이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추진 - 아파트 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 168곳 대상 |
지적정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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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준공 |
- 주민 및 등산객 요청 구간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 - |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위해 추진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원구 개신배수지에서 산남고등학교 이르는 산책로 3km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억9천만원을 들여 진행됐다.
기존에 노후되고 미끄러웠던 산책로 구간에 목계단 575단을 교체 및 설치했고, 급경사 구간에는 울타리 135경간을 설치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공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로부터 꾸준한 개선 요구가 있었던 주요 산책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구룡근린공원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녹색 힐링공간으로 더욱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차량 과태료 카카오톡 고지‧납부 서비스 시행 |
- 모바일 고지부터 납부까지 원스톱… 납세자 편의 증진 기대 -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과태료 납부 안내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의 휴대전화로 체납 및 미납 내역과 금액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로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편물 제작·발송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소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 가상계좌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납부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 서비스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20% 감경금액)를 과태료 발생 1~2개월 후 자택에서 등기로 받아 납부해야 했는데, 차주가 카카오톡으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를 직접 신고하면 간편하게 감경된 고지서와 가상계좌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검사대행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 또는 지정정비사업자가 실시하는 검사를 받은 후 검사소에 비치된 안내문 QR코드를 촬영하면, 카카오톡 1대 1 채팅창에 접속하게 된다.
이외에도 차량등록사업소는 민원 대기 시간 감소를 위한 통합민원창구 운영을 시작하는 등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이번 서비스로 징수율도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읽고, 느끼고, 쓰다.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
- 대표도서 3권 대상 초등학생부터 참여 가능… 7~8월 이메일 제출 - |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책읽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를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대상 도서는 2025년 책읽는청주 대표도서로, 초등부는 진형민 작가의 ‘왜왜왜 동아리’, 청소년부는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 일반부는 김기태 작가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이다.
독후감 공모는 공모자의 연령에 맞는 도서로 참여해야 하며,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독후감과 신청서 등을 작성해 책읽는청주 담당자 이메일(hsh5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응모작은 순수한 창작품이어야 하며 분량은 △초등 부문 A4 1~2매 △청소년‧일반 부문은 A4 2~3매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씩 총 15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청주페이)이 수여된다.
독후감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3-201-4079)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감동이 이번 독후감 공모를 통해 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안전 강화” 청주시, 놀이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추진 |
- 아파트 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 168곳 대상 - |
청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168곳에 사물주소 부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아닌 다양한 사물(생활 밀접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주소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즐겨 찾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건축물이 아닌 시설이라는 이유로 주소가 없어 위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안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아파트 단지, 도시공원, 국공립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설 관리 부서 및 교육청, 기관 등과 논의를 통해 7월 말까지 부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이나 범죄 발생 등 긴급출동이 필요한 경우 구조대가 위치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주소는 단순한 길잡이를 넘어 삶의 위치를 지켜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과 생활 편의시설 전반에 주소 체계를 확대 적용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