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30.(월)]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25분 생활권‧사통팔달 교통망… 청주시, 교통허브로 도약! - 청주, 25분 생활권·전국 2시간·수도권 1시간 시대 활짝 |
건설교통국 |
O |
- |
∙ 함께 짓는 미래, 새로 쓰는 청주… 청주시청사 건립 첫삽 -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중심으로” |
공공시설과 |
O |
O |
∙ 청주시,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 도입 -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으로 채용 공정성 강화 |
인사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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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와 예술의 경계 넘기” 청주시립미술관 2026 전시지원 공모 |
시립미술관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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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민 국가암검진 수검률 14% “미루지말고 예약하세요” |
건강증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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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중개료, 자동세차기도 지방세 신고… 청주시, 주의사항 홍보 |
세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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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국악콘서트’ 7월17일 개최 |
문예운영과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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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외국인지원센터,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추진 |
자치행정과 |
- |
- |
□ 주요 행사(6월 30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08:40 |
주요시책 추진상황 보고 |
제1청사 대회의실 |
정책기획과 (평가통계팀) |
청주시장 |
10:00 |
제95회 청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
청주시의회 본회의장 |
정책기획과 (의회법무팀) |
|
14:00 |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 |
시청사건립예정지 |
공공시설과 (청사건립팀) |
|
15:30 |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 |
서원)대회의실 |
인사담당관 (인사팀) |
□ 전일(2025. 6. 27.~ 6. 29.)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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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도시와 농촌 잇고 다시 살아나는 청주시, 도시공간 혁신 순항 |
정책기획과 |
2 |
청주시, 현도 시목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 추진 |
하수정책과 |
3 |
청주시 정중근린공원에 ‘소나무처럼 시원한 물놀이장’ 개장 |
공원관리과 |
4 |
청주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8,900만원 지급 |
기후대기과 |
5 |
청주시, 대청호에 뱀장어 치어 방류… “수산자원 조성” |
축산과 |
6 |
청주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개최 |
도시농업관 |
7 |
청주시, 충북 지방세 징수 평가 4년 연속 최우수상 |
세정과 |
8 |
청주상당보건소, ‘생명나눔 확산’ 혈액관리본부장 표창 수상 |
보건정책과 |
9 |
청주시,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 조성사업 본격 시동 |
관광과 |
10 |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 찾아가는 통일안보교육 개최 |
자치행정과 |
11 |
청주시, 청주하수처리장 화재사고 대비 소방교육 훈련 실시 |
하수처리과 |
12 |
청주시 보건소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받으셔유~” |
감염병대응과 |
13 |
“MZ세대와 소통하는 육거리시장” 상반기 청주시정 제안 1위 |
정책기획과 |
14 |
청주시, 육아박람회서 저출생 대응 정책 홍보 |
여성가족과 |
15 |
청주시 지적정보과, 블루베리 농가서 일손돕기 추진 |
지적정보과 |
16 |
청주시, 구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준공 |
공원관리과 |
17 |
청주시, 차량 과태료 카카오톡 고지 납부 서비스 시행 |
차량등록사업소 |
18 |
읽고, 느끼고, 쓰다. 청주시, 2025 책읽는청주 독후감 공모 |
시립도서관 |
19 |
“어린이 안전 강화” 청주시, 놀이시설에 사물주소 부여 추진 |
지적정보과 |
20 |
신병대 청주부시장, 고속터미널‧커넥트현대 인근 교통상황 점검 |
교통정책과 |
21 |
“드라마 촬영” 청주 운천동 차없는거리 7월 1~2일 일부 통제 |
문화예술과 |
22 |
청주시정연구원, 2025년도 연구자문위원회 개최 |
시정연구원 |
23 |
청주시, 2025년 이‧통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
자치행정과 |
24 |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 창립13주년 기념행사 개최 |
안전정책과 |
25 |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 |
경제일자리과 |
26 |
청주고인쇄박물관, 국내‧외 직지홍보대사 온라인 간담회 성료 |
학예연구실 |
27 |
청주오송도서관, ‘BOOK치고 장구치고’ 국악음악회 성료 |
오송도서관 |
28 |
청주시, 건축직 공무원 대상 건설현장 실무교육 실시 |
공동주택과 |
25분 생활권‧사통팔달 교통망… 청주시, 교통허브로 도약! |
- 청주시 민선8기 3주년 성과 ④ - - 청주, 25분 생활권·전국 2시간·수도권 1시간 시대 활짝 - |
청주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교통정책과 인프라 확충으로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시대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도시 안팎을 잇는 도로망 확장부터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 구축까지, 시민의 삶을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3순환로 완전 개통, ‘25분 생활권’을 현실로
시는 지난해 4월 청주 전역을 하나로 묶는 3순환로 전 구간을 완전 개통해 25분 생활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올해 말 율량과 용정을 잇는 국동교차로 연결로 설치가 완료하면 3순환로 16개 교차로 완전 입체화가 완성된다,
도심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순환형 교통망은 출퇴근 등 시민의 일상뿐 아니라 도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촘촘한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더 빨라진 청주
청주시는 도시 내 이동을 넘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 강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무심동로~오창IC 간 도로개설을 포함한 총 10개 구간(개설 6, 확장 4)의 광역도로망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단재로, 서부로 등 주요 간선도로 및 상리터널 연결로는 완료했고 공항로, 직지대로 확장 및 오송지하차도 등 핵심 구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된 청주강서 하이패스IC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 혼잡도로 개선과 주차난 해소로 쾌적한 도심 교통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도심 내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한 혼잡도로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성로 등 주요 도로 14개 구간 및 분평‧봉명사거리 등 주요 혼잡교차로 7개소에 대한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주차난 해소에도 힘을 쏟아, 상가 밀집 지역과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늘렸다. 지난 3년간 율량지구 주차타워 등 35개소, 1천684면을 추가 확보하며 주차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내년까지 대농지구‧청주산단 주차타워 등 17개소에 1700여면을 더 조성할 계획이다.
▶ 도농 균형발전 위한 농촌도로망 확충 박차
청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농촌도로망 확충을 위해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읍‧면 지역의 협소하고 통행 여건이 열악한 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 등 9개 사업을 준공했으며, 현재 19개 노선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5개 노선, 그리고 2026년 이후 나머지 노선들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 광역철도망 구축으로 수도권 생활권 진입 가속화
청주는 대한민국 광역철도망의 허브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청주 도심 통과,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광역철도망이 이미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CTX가 완성되면, 오송역~청주 도심은 13분, 동탄~청주공항은 34분 만에 갈 수 있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설계를 완료하고 조만간 착공한다.
광역철도의 핵심 거점인 KTX 오송역은 2024년 한 해 이용객 1천217만명을 돌파하며, 철도 클러스터 국가 산단 유치지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전국구 공항으로 도약하는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은 내륙의 글로벌 관문이자 전국구 공항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이용객 458만명을 돌파, 지방 공항 중 4위를 기록했다.
올해 하계에는 일본, 발리 등 7개국 21개 도시 취항지 확보로 하늘길도 확장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이용객 수용과 국제 노선 취항 확대를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도 적극 추진 중이다.
▶ 시내버스 전면 개편과 콜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혁신
대중교통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2023년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신규 개발지와 연계성을 강화했다. 전체 노선은 줄이고 운행 횟수는 늘려 평균 배차간격을 258분에서 55분으로 대폭 단축했다.
나아가 지난해부터 무료 환승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환승 시간은 4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했고, 대전‧세종‧공주와 광역 통합 환승 시행 및 청주세종 광역노선 B7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시내버스 무제한 탑승을 가능케 한 정기권 제도, 모든 읍면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미래형 교통 선도
청주시는 AI 기반의 교통신호 제어체계, 교차로 실시간 교통량 수집,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강화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통해 교통흐름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스마트 신호체계를 49개소에 구축해 실시간 상황에 맞는 신호 제공이 가능해졌다.
▶ 시민이 체감하는 일상의 혁신, '100만 자족도시' 청주의 미래
민선 8기 청주시의 교통 인프라 확장은 단순히 도로개설이나 노선 확대에 그치지 않는다. 도시의 연결성 강화, 시민의 이동 경험 향상, 그리고 경제권과 문화권 확장까지 아우르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는 청주의 미래를 그리는 작업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교통 인프라는 시민들의 삶의 범위와 도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지난 3년간 민선 8기 청주시는 다양한 교통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함께 짓는 미래, 새로 쓰는 청주… 청주시청사 건립 첫삽 |
- 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중심으로” - |
청주시는 30일 상당구 북문로3가 89-1 일원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기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한대희 청주교육대학교 총장, 김학관 충청북도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신청사 건립공사의 첫걸음을 함께 축하했다.
청주시청사는 지하 2층~지상 12층, 연면적 6만1천752㎡ 규모로 조성되며 총공사비는 약 2천10억원이 투입된다.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행정 효율성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로서 도심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주시청사 건립은 단순한 건물 신축이 아니라 통합 청주시의 상징”이라며 “청주시청사를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행정의 중심이자 누구나 머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시청사 건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2023년 12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해안건축&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Archiving City’)을 선정했고, 2024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11월에는 총사업비를 3천39억원에서 374억원 증액한 3천413억원으로 지방재정 2단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설계가 완료됐으며 청주병원이 자진 퇴거하면서 본격적인 부지정비가 진행됐다. 지난달에는 청주병원 철거 및 문화재 발굴조사를 마쳤고, 최근 ㈜KCC건설‧삼양건설㈜ 컨소시엄과 시공 계약 체결을 완료함으로써 이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섰다.
[참고자료]
청주시청사 건립사업 기공식 |
■ 개 요 |
❍ 일 시 : 2025. 6. 30.(월) 14:00
❍ 장 소 : 청주시청사 건립 예정 부지
❍ 참석인원 : 350여명
❍ 내 용 : 기념사, 성실시공다짐, 시삽 등
■ 진행순서 |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4:00~14:02 |
2′ |
▪개회 |
|
14:02~14:10 |
8′ |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
시립합창단 |
14:10~14:13 |
3′ |
▪사업경과 보고 |
공공시설과장 |
14:13~14:21 |
8′ |
▪기 념 사 |
시장, 시의장 |
14:21~14:31 |
10′ |
▪축 사 |
도지사,도의장 등 |
14:31~14:36 |
5′ |
▪성실시공다짐 |
시장,시공사,감리사 |
14:36~14:41 |
5′ |
▪축하공연 |
시립합창단 |
14:41~14:45 |
4′ |
▪시삽, 기념촬영 |
시장, 내빈 |
14:45~ |
|
▪폐 식 |
|
■ 사업개요 |
‣ 위 치 : 상당구 북문로3가 89-1번지 일원 ‣ 기 간 : 2025.7. ~ 2028. 10. ‣ 규 모 : 연면적 61,752㎡, (청사)지하2층~12층 / (의회)지하2층~5층 ‣ 내 용 : 청주시청사 및 시의회청사 조성 ‣ 사업비 : 3,413억원(시비) ※공사비 2,010억 ‣ 시공사 : ㈜KCC건설·삼양건설㈜ ‣ 건설사업관리단 :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등 5개사 |
청주시,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 도입 |
-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으로 채용 공정성 강화 - |
청주시는 올해부터 환경공무직 채용에 필기시험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써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하게 됐다.
매년 하반기에 진행되는 공무직 채용은 기존에는 일반공무직(수도검침직 포함)은 시 인사담당관에서 일괄 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했고, 환경공무직은 사용부서별로 개별 채용과정을 진행해왔다.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 시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환경공무직도 일반공무직과 함께 채용 절차를 밟아,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부서별 채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개선되고 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청주시 공무직 전 직종 일괄 채용시험’은 필기시험(일반상식, 한국사), 체력 측정, 인성 검사, 면접시험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채용인원과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8월 중 청주시 누리집에 공고된다.
“생태와 예술의 경계 넘기” 청주시립미술관 2026 전시지원 공모 |
- ‘생태 연대, 자연순환, 지속가능한 실천’ 주제 실험적 전시기획 발굴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팀) 대상… 8월 11~31일 이메일 신청‧접수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이 7월 1일부터 ‘2026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11회를 맞는 이번 공모는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과 환경적 이슈를 결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전시기획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예술과 생태의 접점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생태 연대, 자연순환, 지속 가능한 실천’이다. 지원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 세부 주제를 택해 전시기획에 녹여야 하며, 대청호의 지역성과 생태환경에 대한 현장 리서치 및 제작 과정을 기반으로 한 기획도 지원할 수 있다. 미술관은 2016년부터 매년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해왔으며, 실험적 전시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공모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또는 팀이며, 개인의 경우 2회 이상 개인전 경력이 요구된다. 전시기획자도 작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원예술 및 복합장르도 응모할 수 있다. 단,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대청호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작가는 이번 공모에서 제외된다.
선정 인원은 총 3명 또는 팀이다. 대청호미술관 1‧2‧3전시실 중 1곳이 각 팀에 배정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사례비 700만원을 비롯해 전시평론가 매칭, 작품 운송비, 전시 인쇄물 제작,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선정 결과는 9월 30일 미술관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전시는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미술관 누리집에서 전시제안서, 포트폴리오, 전시계획서 등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작품은 3분 이내, 형식은 avi 또는 mp4로 제한된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서류 누락이나 자료 미비 시 심사에서 자동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전시기획을 넘어 지역의 생태문화적 정체성을 예술로 확장하는 시도다. 대청호라는 구체적 장소를 중심으로, 예술가의 상상력과 사회적 문제의식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미술관은 실험적 창작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한편, 작년 공모에서 선정된 기획으로 꾸려지는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오는 8월 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자이&변경주, 소수빈, 정재엽 등 3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생태,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주제를 중심으로, 대청호의 생태적 변화를 예술적으로 해석한 설치, 영상, 사운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사유하며,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대청호 전시지원 공모는 매년 환경과 예술의 접점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왔다”며 “2026년 공모에도 참신한 시선과 문제의식을 지닌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민 국가암검진 수검률 14% “미루지말고 예약하세요” |
- 올해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5월말 기준 3만5천여명 검사 마쳐 - |
청주시 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인 청주시민은 25만4천663명이지만, 이 중 14.11%(5월 말 기준)에 해당되는 3만5천941명만 검사를 받아 낮은 수검률을 보이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2022년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 암 발생자 수는 약 28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연 2회) △유방암은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 주기)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검진 대상자들은 가까운 검진 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을 통해 지역별 검진기관 조회가 가능하다.
시 보건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 대상자에게 1:1 전화상담 및 문자를 통해 맞춤형 검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한 건강검진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은 연말에 수검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 미리 검진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부동산중개료, 자동세차기도 지방세 신고… 청주시, 주의사항 홍보 |
-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 1만383개소 대상 안내문 배포 - |
청주시는 신고 누락과 감면 후 추징 등 세무조사에서 반복되는 위반 사례를 예방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납세 이행을 돕기 위해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 1만383개소를 대상으로 홍보안내문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 신고 누락이 있다. 단순한 매매가격 외에도 대출 수수료, 중개수수료, 설비 설치비용 등이 취득가격에 포함되며, 이를 누락하면 세무조사에서 추징 대상이 된다.
기계식 주차장, 자동세차기, 전동지게차 등도 취득세 과세 대상임에도 소유주가 신고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과점주주에 대한 과세도 주요 안내 항목이다.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해 보유한 경우, 부동산을 지분만큼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취득세 납부 의무가 생긴다. 기업 간 지분 이동이 잦은 경우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주민세와 지방소득세도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장 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되며, 종업원 수나 급여총액에 따라 주민세(종업원분)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소득세와 특별징수 지방소득세는 본사가 아닌 사업장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지방세 감면을 받은 후 요건을 유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도 빈번하다. 창업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기업부설연구소, 농업법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등이 대표적이며, 일정 기간 해당 부동산을 직접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증여할 경우 감면받았던 세액이 추징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책적 감면 혜택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지만, 사용 조건을 위반하면 오히려 더 큰 세금 부담이 생길 수 있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주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국악콘서트’ 7월17일 개최 |
- 청주아트홀서 오후 7시30분 공연… 7월1일 예매 시작 -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7월 17일에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 공연 예매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무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달그림자와 달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정동희 작곡의 국악관현악 ‘월광’을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교수이자 대금 연주자 안성우의 대금 협주곡 ‘전폐희문과 대금시나위를 위한 겁(劫)’이 연주되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야금 연주자 최진의 가야금 협주곡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청주 중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조하윤의 경기민요 무대가 선사된다. 조하윤은 청주가 고향으로 여러 대회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음악을 이끌어나갈 영재 소리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곡 중 ‘태평가-밀양아리랑’은 충북 유일의 청소년 무용예술단인 춤사랑무용단(안무 박태순)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무당의 격정적이고 역동적인 움직임을 형상화한 이고운 작곡의 ‘무당의 춤’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7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무더운 여름밤, 우리 음악의 품격을 담은 청량하고 흥겨운 무대를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고자료]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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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청주시립국악단 재142회 정기연주회 <한여름밤의 국악콘서트> |
일 시 |
2025. 7. 17.(목) 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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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청주아트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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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연 진 |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 -대금 안성우 -가야금 최진 -경기민요 조하윤 -춤사랑무용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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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장 료 |
1층 1만원, 2층 5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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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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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약 8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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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매 처 |
공연세상 ☎1544-7860 |
▶ 프로그램
국악관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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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
월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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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정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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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협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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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안성우 |
전폐희문과 대금시나위를 위한 겁(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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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김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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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협주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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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최진 |
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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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편곡 이용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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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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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요 조하윤 |
뱃노래-잦은뱃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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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가-밀양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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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박태순, 무용 춤사랑무용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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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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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 |
무당의 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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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이고운 |
※ 프로그램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청주시 외국인지원센터,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 추진 |
- 자격취득과정 교육비 전액 지원… 50명 모집 - |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오는 10월까지 교육비 전액이 지원되는 재외동포 대상 요양보호사 자격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F-4, H-2)를 소지한 재외동포가 대상이다. 재외동포 비자에서 전환된 경우 영주권 비자(F-5) 소지자나 국적을 취득한 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은 총 50명을 상시 모집하며, 모집인원이 채워지지 않더라도 오는 10월 말까지만 접수한다.
교육은 이론·실습 총 8주 과정으로 수강생이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비 전액이 지원된다. 다만, 보증금 1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교육 수강 및 시험 응시가 끝나면 전액 환급된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재외동포 및 외국인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