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자체 구축 완료 - 충북도 11개 시·군 중 최초 도입...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 활동 전개 - |
충주시는 충북도 내 최초로 자체 가상자산 압류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압류를 통해 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가상자산은 최근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지방세 체납자에게는 재산 은닉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충북에서 최초로 가상자산 추적 전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면밀한 징수 활동으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기존에도 충북도를 통해 매년 두 차례 가상자산 압류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압류 및 추심을 추진하며 고질체납자에 대해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가상자산 압류는 현재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가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계좌를 압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납자가 보유 중인 가상자산 거래를 정지시키고 체납자에게 압박을 가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해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구미 징수과장은 “이번에 도입한 가상자산 전자관리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징수 기법을 발굴해 고질체납자에게 빈틈없는 징수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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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
담당부서 |
농업기술과 |
담 당 |
식량기술팀장 이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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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7월 3일(목)부터 |
연 락 처 |
850-35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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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충주시, 옥수수 신품종‘찰옥5호’현장간담회 개최 - 국립식량과학원·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공동, 소비자 맞춤형 옥수수 보급 박차 -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옥수수 신품종인‘찰옥5호’의 유통 확대와 재배 안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를 포함한 중부지역에서 재배 중인‘찰옥5호’의 품질 특성과 시장성, 도매시장 유통 확대를 위한 품질 기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수수 재배 농가, 도매시장 경매사, 연구개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찰옥5호의 재배 특성과 연구 경과 ▲도매시장 품질 기준 ▲유통·거래 활성화 방안 ▲현장 재배포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매시장 유통 과정에서 요구되는 품질 기준에 대한 실질적 점검과 함께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찰옥5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흰찰옥수수 품종으로, 기존 ‘미백2호’ 대비 이삭 끝달림률이 98%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쫀득한 찰기 덕분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전국적인 재배 적응성도 우수해 향후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의 특산품으로 떠오를 수 있는 찰옥5호의 유통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과 품질 기준을 자세히 검토해, 농가소득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보급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중하순 도매시장 품평회를 통해 찰옥5호 시범 출하를 진행할 예정이며, 종자 생산을 시작해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지역 보급과 상업 출하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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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
담당부서 |
허가민원과 |
담 당 |
건축안전허가팀장 이 금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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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보도일자 7월 3일(목)부터 |
연 락 처 |
850-1730 |
충주시, 건축 안전 지킴이‘지역건축안전센터’본격 가동 - 민간 건축전문가 참여로 실효성 높은 안전관리 실현 - |
충주시는 건축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정밀한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민간 경력의 건축 전문가를 중심으로, 건축 인허가 단계부터 착공, 사용승인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구조 설계 기준과 방화·피난 규정의 적정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현장의 점검과 감리 관리까지 폭넓게 지원해 더욱 실효성 있는 안전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민간 건축사 1명이 채용되어 허가민원과에 배치했으며, 이번 전문가 채용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축물의 생애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해 정기 점검과 기술 상담, 건축안전 정책 발굴 등 다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안전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숙희 허가민원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촘촘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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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더 가까이, 충주’ |
담당부서 |
평생학습과 |
담 당 |
학습운영팀장 이병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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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자 7월 3일(목)부터 |
연 락 처 |
850-3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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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
충주시 평생학습과,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400여 명 대상 27개 강좌 운영, 창의놀이터 프로그램 추가로 더욱 풍성한 강좌 - |
충주시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실현에 나선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의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400여 명을 대상으로 27개 강좌가 운영되며, 주요 강좌로는 ▲클라이밍 ▲베이킹 ▲요리교실 ▲우쿨렐레 ▲수채화 ▲VR 체육교실 등 체험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3·6·9회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특구 사업으로 운영되는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창의놀이터’는 코딩, 과학탐구, 기후환경 등 신산업 관련 콘텐츠로 구성되어 청소년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충주 지역에 처음으로 방학 특별프로그램이 개설돼 지역 학습 기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충주에서는 지역 수요에 맞춰 ▲필라테스 ▲퍼스널컬러 컨설팅 ▲붓펜 캘리그라피 등의 맞춤형 강좌와 코딩, 놀이수학 등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한 학습 정책의 일환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goodedu.chungju.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자녀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 및 교재비를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좌별 세부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앞으로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충주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주문화원,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 성료 129점 작품이 선정되며 한글, 한문, 문인화 3개 부문에서 특출난 서예 실력 뽐내 - |
충주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제35회 김생전국휘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충주에서 활동한 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고 계승 및 발전시켜 후예를 양성함은 물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서예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충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글과 한문, 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전국의 서예가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 129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유형목(한문·인천광역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충주시장상)은 이문석(한글·경기도 용인시) 씨, 우수상(충주시의회 의장상)은 권헌숙(한글·울산광역시), 민준기(한문·충주시), 유민정(문인화·충북 제천시) 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3명, 특선 13명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 명단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장은 개인별로 우편 발송된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응급처치 교육 추진 - 안전한 학습현장을 위한 문해교육사,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학습관 직원 등 대상 교육실시 -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안전한 학습 현장을 위해 강사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학습자들과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문해교육사, 평생학습 매니저, 평생학습관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교육은 평생학습 강사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배워서 평생학습의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문해교육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중장년층이 많은 평생학습 현장에서 참여자들이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게 강사들이 기본적인 응급처치교육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걱정 없이 학습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 ‘농촌여성 리더십교육’개최 - 농가주부모임 회원 400여 명 참여, 여성농인입으로서 역량 강화 - |
(사)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회장 탁영애)는 3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여성 리더십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리더십 교육에는 농가주부모임 회원 400여 명과 충주시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식전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교육은 농가주부회원간 소통을 강화하며 단합을 도모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배우며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탁영애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촌 생활 질 향상과 발전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회원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농가주부회원들이 충주농업 발전을 위해 선두에 나서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수 농정과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은 각 읍면동에서 기탁과 후원 등 나눔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농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충주시 엄정면 자유총연맹, 6.25 참전유공자 선풍기 전달 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해 선풍기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해 - |
엄정면 자유총연맹(회장 신재덕)은 6.25전쟁 75주년 맞이 참전유공자 5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되새기고 예우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엄정면 거주 참전유공자 5가구를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해 혹서기에 대비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재덕 회장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선풍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용 면장은 “엄정면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참전유공자와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엄정면 위원회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나눔활동 외에도 지난 영남지역 산불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
충주시 곳곳, 아동을 위한 뜻깊은 활동 펼쳐져 - 수안보면 지사협 어린이 축구교실, 살미면 지사협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 |
충주시 곳곳에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와 활력을 전하고 있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양병운)는 수안보면 초, 중학생 아동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교육과 돌봄으로 정착하는 수안보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여가 스포츠 체험의 기회 제공과 운동 기술 습득으로 자신감을 향상해서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7월 방학 기간을 포함해 11월까지 수안보 다목적 체육관에서 수안보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살미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슬기로운 환경 수업’ 사업의 일환인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을 첫 시작으로 환경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들은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탈취제와 함께 바다 유리로 캔들 받침을 만드는 공예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해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환경 공예 체험과 더불어 환경시설 견학 및 줍깅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곳곳에서 하나 되어 지역 아동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