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7월 7일(월) 오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보고회 참석
[7월 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군청 민원실 앞 스마트쉼터 설치 본격 가동 (무더위· 한파 대비 휴식공간 마련, 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
× |
○ 오후3시 |
× |
도시건축과 |
스마트도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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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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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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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폭염 대응 살수차 본격 가동 (“뜨거운 도심에 한 줄기 시원함을”) |
× |
○ |
× |
재난안전과 |
하천방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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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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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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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
× |
○ |
× |
농업기술센터 |
기술지원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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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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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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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청소년이 기획하고, 실천하고, 즐긴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증평의 변화…청소년문화의집이 중심에 있다”) |
× |
○ |
× |
행복돌봄과 |
여성청소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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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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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79) |
증평군, 군청 민원실 앞 스마트쉼터 설치 본격 가동
- 무더위· 한파 대비 휴식공간 마련, 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충북 증평군이 주민 편의와 도시 스마트화를 위한 ‘스마트쉼터’를 군청 민원실 앞에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쉼터는 냉난방기와 온열 의자,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까지 갖춘 ‘스마트 편의존’이다.
또 주요 군정 홍보와 공공 정보 제공을 위한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도 설치돼, 쉼과 정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군청 민원실 앞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중 보강천 미루나무숲과 시외버스터미널 앞에도 스마트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7월 말까지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CCTV, 비상벨 등을 연결하여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군민들이 언제든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쉼터 외에도 스마트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폴, 스마트가로등,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증평군, 폭염 대응 살수차 본격 가동
-“뜨거운 도심에 한 줄기 시원함을”
충북 증평군은 이달 7일부터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는 6월부터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살수차를 운행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시민의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저하하는 효과가 있다.
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7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낮 시간대 복사열이 집중되는 시기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도심 전체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살수차 한 대의 물줄기가 군민들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키는 ‘움직이는 그늘’이 되길 바란다”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는 본격적인 벼 생육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에 ‘이삭거름’을 적기에 알맞은 양으로 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형성되기 전, 웃거름으로 주는 비료로 쌀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비 단계다.
일반적으로 이삭 패기 20~25일 전 어린 이삭이 1~1.5mm일 때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품종과 이앙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센터는 10아르(a)당 △맞춤형 비료는 10~15kg △NK복합비료(18-0-16)는 12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조절해 시비할 것을 권장했다.
완효성비료를 사용한 논은 기상 조건과 생육상태를 고려해 평소 사용량의 50~60% 수준으로 줄이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다.
밑거름 시용량이 많아 엽색이 짙은 논의 경우 염화가리만 4~5kg/10a를 주면 된다.
논 10a당 질소 시비량은 9k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질소비료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단백질 함량 증가로 식미 저하 △도복 △병해충 증가 △쌀값 하락 △온실가스 및 토양오염 등 여러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거름을 너무 일찍 주면 벼의 마디가 비정상적으로 자라 도복이 쉬워지고, 비료 과다로 혹명나방이나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도 늘어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벼의 생육 상태를 잘 살피며 시기와 양을 맞춰 똑똑한 시비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 청소년이 기획하고, 실천하고, 즐긴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증평의 변화…청소년문화의집이 중심에 있다”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줍깅데이(줍다+조깅)’를 통해 지역 환경보호에 나섰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보강천 일대에서 열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자연을 지키는 실천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보강천 주변을 자발적으로 돌며 지역을 더 깨끗하게 만드는 데 온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홍보,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도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여가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을 현실로 펼칠 수 있는 ‘주도적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보드게임, 노래방, 탁구장 등 자유 공간은 물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자치기구 운영을 통해 스스로 기획하고 행동하는 경험을 제공 중이다.
또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군정에 직접 제안하고 행정과 협력하는 연결 고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군수와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간담회나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거침없이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의 청소년들은 단순한 행사 참여자가 아닌, 지역 변화의 동력”이라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이들의 창의와 주도성을 꽃피우는 중심이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