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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무역상담회 개최 외 (7월15일 종합)

 

 

보도자료 목록

제 목(3)

사진

ENG

담당부서

충북도,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무역상담회 개최

국제통상과

충북도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사업에 제천진천 선정

×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충북, 디지털 농업 중심지로통합관제센터 본격 구축

×

농업기술원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내 용

장 소

비고

관련자료

보도자료

사진

ENG

09:00

업무결재 · 현안보고 결재예약 08:40 -

집 무 실

 

×

×

×

17:00

현안 사업장 점검

충 주

 

×

×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무역상담회 개최

- 도내 수출 유망기업 58개 사() 참가 -

- 8개국 25개 사 유력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상담 -

- 글로벌 경기둔화 속 해외시장 개척, 판로 확대 총력 지원 -

 

충북도는 코트라 충북지원본부와 함께 15() 청주 엔포드 호텔에서 충북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상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유망기업과 초보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무역상담회에는 세계 시장에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K-푸드, K-뷰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농산품, 화장품 관련 도내 기업들의 참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캐나다, 베트남 등 8개국* 유력 바이어가 참여하여 도내 기업들이 생산한 김치, 홍삼, 뷰티 관련 품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8개국 : 일본, 중국, 영국, 캐나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행사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도 참석해 도내 수출 기업인과 해외 바이어를 만나 오찬을 함께하고 수출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충북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농산물, K-뷰티 생산 허브인 충북 화장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도가 운영하는 충북 디지털무역 종합지원센터(deXter)를 통해 도내 기업 생산품을 사전에 살펴보고 제품들을 눈여겨보았던 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1:1 매칭 상담방식으로 진행해 그 어느 해보다도 기업과 바이어의 성사 비율이 높았다는 설명이다.

 

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한 기업 대표는 수출은 아직 낯설지만, 이번 무역상담회를 통해 유력 바이어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막연함을 떨칠 수 있었다앞으로도, 충북도의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충북도는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수출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종합무역상담회가 도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수출바우처 수출자문관 인증·보험 지원 등 수출 전략화 기업 육성과 해외무역전시회 해외무역사절단 해외 판매장 운영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선 8기 중소·중견기업 5,000개 수출 전략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산업 종합무역상담회

 

상담회 개요

(일 시) 2025. 7. 15.() 09:30 ~ 19:00

(장 소) 청주 엔포드 호텔(3층 직지홀)

(참가규모) 도내 기업 58개사

(해외바이어) 8개국 25개사(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 베트남 등)

(상담품목) 화장품, 농식품, 생활용품

(주요내용) 해외바이어 섭외초청, 1:1 무역상담회 개최

(운영기관) KOTRA 충북지원본부

 

상담일정표

 

일 자

시간

내 용

비 고

2025.

7. 15.

()

 

9:30 12:40

1~4회차 상담(‘40)

직지홀

12:40 13:40

바이어 환영 오찬

주성홀

13:50 17:00

5~8회차 상담(‘40)

직지홀

 

충북도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사업에 제천진천 선정

- 신한금융그룹 사회공헌협력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

 

충북도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사업공모에 제천시와 진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4곳이 참여했으며, 이용자 접근성 및 공간규모, 주변환경, 돌봄수요 등을 고려해 총 11곳을 선정했으며,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개소당 최대 8,800만원 상당의 공간조성사업(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충북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총 24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공간나눔은 아동의 놀이 공간, 부모의 소통 공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며 자녀돌봄나눔은 돌봄 품앗이 연계, 가족 상담, 부모 교육, 품앗이 리더교육 등을 지원하고 정보·자원 나눔은 양육 정보를 비롯해 장난감, 도서, 육아 물품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을 확대해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돌봄공동체 조성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5 충북도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조성사업 선정

 

공동육아나눔터를 대상으로 공간 리모델링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었음을 보고드림.

 

 

공모개요

후 원 처 : 신한금융희망재단(신한금융그룹)

신청방법 : 공모 신청(도를 통한 여성가족부 신청)

지원사항 : 전국 11개 규모 * 전국 34개소 참여

- (리모델링) 1개소당 8,800만원 규모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 (프로그램) 금융교육창의미술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 지원

지원대상

- (신 규) 영유아, 초등학생 돌봄 공간 조성계획중인 신규시설

- (기 존) 노후 또는 재해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공동육아나눔터

신규시설은 운영비를 지방비에서 부담(국비 미지원)

 

우리도 선정

선정시군 : 2개 시군(제천시, 진천군) * 충주시 탈락

 

선정

공모시군

지원대상

공 간

공동육아나눔터 개 소 수

선정

제천

기존

제천공동육아나눔터(2011년 개소)

* 가족센터 신규 건립 이전(‘25.8월 준공)

3

선정

진천

기존

진천공동육아나눔터(2018년 개소)

* 복합커뮤니센터 신규 건립 이전(‘25.9~10월 준공)

2

탈락

충주

신규

충주시 야현체육센터(신규건립, ‘25.10월 준공)

6

 

 

충북, 디지털 농업 중심지로통합관제센터 본격 구축

- 농촌진흥청 빅데이터와 연계실시간 농작업 관리체계 구축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충북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충북 스마트팜 데이터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제센터는 농촌진흥청의 농업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직접 연계되는 중앙-지방 통합 구조를 채택해, 충북 각 지역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계된다.

 

데이터통합관제센터는 2024년 완공된 첨단스마트팜 실증센터 2층에 설치되며, 기존에는 개별 시스템에서 별도로 수집되던 작물 생육 정보, 토양 환경, 병해충 발생 현황, 경영 성과 등의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통합 처리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작물별 정밀 처방 위기 상황 예측 및 경보 유통·소비 트렌드 분석 등 정교한 농작업 예측과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농업인들은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육 정보, 병해충 알림, 작물 수익 예측, 영농 지도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되며, 향후에는 농업 기술 상담, 농자재 적기 투입 권고, 자동 환경제어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박정미 박사는 이번 스마트팜 데이터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한 데이터 집계 수준을 넘어, 전국 농업 데이터 체계의 지방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디지털 농업 플랫폼을 완성하고, 현장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