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15.(화)]
내 용 |
담 당 부 서 |
사진 |
영상 |
∙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청주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수익금 200만원 후원 |
복지정책과 |
O |
O |
∙ “자연재해 예방” 청주시, 북이면 광암소하천 정비사업 착공 - 총사업비 58.5억원 투입해 소하천 3㎞ 정비… 2027년말 준공 목표 |
하천방재과 |
- |
- |
∙ 무더위 날릴 청주 꿀잼 물놀이장 추가! 유기농단지 19일 개장 - 8월10일까지 무료 운영… 50인 이상 단체 예약도 가능 |
연구개발과 |
O |
- |
∙ 청주시,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발돋움 조력 |
체육교육과 |
O |
O |
∙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심사 개최 |
상생소통담당관 |
O |
- |
∙ 청주시 한국공예관,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
문화예술과 |
O |
- |
∙ 청주시, 제50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
회계과 |
O |
- |
∙ 청주상당보건소, 치매 어르신에 균형 영양식 전달 |
건강증진과 |
O |
- |
□ 주요 행사(7월 15일)
시 간 |
행 사 명 |
장 소 |
주관부서 |
참석자 |
14:20 |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발대식 |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송관 |
체육교육과 (교육지원팀) |
청주시장 |
□ 전일(2025. 7. 14.) 배포자료
내 용 |
담 당 부 서 |
|
1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50, ‘세상 짓기’ 본격 카운트다운! |
문화예술과 |
2 |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공모 재추진 |
공공시설과 |
3 |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 석보상절체 무료 배포 |
학예연구실 |
4 |
청주시, 7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
자치행정과 |
5 |
청주금빛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 |
오창호수도서관 |
6 |
청주시 “청주페이 앱 ‘기부美’에서 희망 나눠주세요” |
복지정책과 |
7 |
이범석 청주시장 “오송참사 2주기… 안전한 청주 위해 전력” |
대변인 |
8 |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시민분향소 참배 |
대변인 |
9 |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현대양궁월드컵 4차 대회서 동메달 |
체육교육과 |
10 |
청주청원도서관, ‘야광 팔찌 만들기’ 어린이 수강생 모집 |
오창호수도서관 |
11 |
청주시, 강내면 일원서 주민대피 모의훈련 실시 |
하천방재과 |
12 |
청주시 물사랑 서포터즈, 지북정수장 견학 |
상수도)업무과 |
13 |
민주평통청주시협의회,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진행 |
자치행정과 |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청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 청주에서 진행한 버스킹 공연 수익금 200만원 후원 - |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지회장 홍실)는 15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홍실 지회장, 예종철 수석부회장, 이정옥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지회 회원 가수들이 3월부터 6월까지 육거리, 문암생태공원, 원마루시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버스킹 행사를 열고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충북지회는 앞으로도 버스킹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지정 기탁해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홍실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 가수들이 청주시에서 진행한 버스킹 행사로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시민들과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리 시민들께 버스킹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해주시고, 나아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수익금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자연재해 예방” 청주시, 북이면 광암소하천 정비사업 착공 |
- 총사업비 58.5억원 투입해 소하천 3㎞ 정비… 2027년말 준공 목표 - |
청주시는 15일 청원구 북이면 일원에서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광암소하천 정비공사에 착수한다.
통수단면이 부족한 소하천을 정비하고 계획 홍수위에 부적합하게 설치된 교량을 재가설해 각종 재해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북이면 광암리부터 금암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대상지다.
총사업비 58억5천만원(도비 3.6억, 시비 54.9억)을 투입해 소하천 3.03㎞를 정비하고 교량 재가설을 5개소에서 추진한다.
시는 2022년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주민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3년 설계를 완료했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토지분할을 추진해 지난달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이달부터 공사와 함께 보상 협의를 시행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농경 여건을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더위 날릴 청주 꿀잼 물놀이장 추가! 유기농단지 19일 개장 |
- 8월10일까지 무료 운영… 50인 이상 단체 예약도 가능 - |
청주시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을 추가로 개장한다.
시는 상당구 남일면 유기농복합단지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하고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유기농복합단지 유기농마케팅센터 입구 광장(남일면 단재로 480-2)에 설치돼, 무더운 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부(10:30~13:00)와 2부(14:00~16:30)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월요일은 수질관리 및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동시 입장 인원은 최대 1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방식은 선착순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하루 50명 규모의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 단체는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수질관리 등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요 공원 7개소*에서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공원, 문암생태공원, 정중근린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각리근린공원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 사업개요
위 치 : 유기농복합센터 등 8개소
기 간 : 2025. 6. 26. ~ 8. 24.(60일간)
※ 유기농단지는 7. 19. ~ 8. 10.(23일간)
규 모 : 8개소
장 소 |
면적 (㎥) |
위치 |
주요시설 |
인력 (안전요원) |
8개소 |
|
|
|
84 (63) |
망골근린공원 |
700 |
상당구 용암동 1591 |
- 물놀이 조합놀이대 - 꽃, 나무, 우산 조형물, 나비빅터널 등 |
6 (3) |
장전근린공원 |
1,100 |
서원구 성화동 625 |
- 두꺼비 조형물, 연뭇집,느티나무, 나무집 조합놀이대 등 |
10 (7) |
대농근린공원 |
2,200 |
흥덕구 복대동 3399 |
- 등대 조합놀이대, - 악어꼬리 슬라이드 등 |
18 (15) |
문암생태공원 |
2,190 |
흥덕구 문암동 100 |
- 물놀이 시설 임차 설치 - 조립식·튜브식 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
14 (11) |
생명누리공원 |
1,140 |
청원구 주중동 514 |
- 고래 및 대왕문어 조형물 -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
10 (7) |
정중근린공원 |
1,740 |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 1517 |
소나무 조합놀이대 기타 소형 놀이시설 등 |
13 (10) |
각리근린공원 |
2,000 |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9-3 |
- 닥터 이지의 비밀스런 연구소 조합놀이대 - 기타 놀이시설 등 |
13 (10) |
유기농단지 |
1,300 |
성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2 |
조립식 풀장, 유아용 풀장, 워터슬라이드 |
13 (10) |
이용대상 : 유아 ~ 초등학생
수용인원 : 동시 1,550명
- 문암 200, 생명누리 200, 대농 300, 망골 100, 장전 200, 정중 200, 각리 200, 유기농 150
이용시간 : 화요일~일요일 / 10:00~17:00 ※ 월요일 휴장(청소 및 수질관리)
- 3회/일(10:00~12:00 / 13:00~15:00 / 15:00~17:00)
- 유기농단지는 2회/일(10:30~13:00 / 14:00~16:30)
이용요금 : 무료
이용방법 : 사전 예약 및 현장 선착순 입장(사전 30%, 현장 70%)
- 유기농단지는 현장 선착순 입장 100%
청주시, 청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발돋움 조력 |
- AI자율제조분야 발대식… 지역에 필요한 AI 인재 양성 목표 - |
청주시는 15일 청주공업고등학교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이하 협약형 특성화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공고 청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및 협약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고 공동실습소 등 시설을 관람하며 인공지능(AI)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핵심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부 육성계획에 따라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올해는 청주공고를 포함해 최종 10개 학교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공고는 AI 특화 분야의 선도 학교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45억원을 포함해, 충청북도교육청 23억원, 청주시청 5억원 등 총 7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청주시도 시 차원에서 지역 인재를 키우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심사 개최 |
- 우수 제안사업 심사로 특색있는 읍‧면 균형발전사업 추진 - |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균형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농 균형발전 특화 공모 제안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위원, 제안사업 담당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4년 7월 1일 통합시 출범 이후 정부의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낙후된 읍‧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 간 격차 해소를 목표로 균형발전 특별회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시민과 시 산하 부서를 대상으로 ‘균형발전 특화사업 발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각 부서의 사전 검토와 예산편성 지침을 근거로 접수된 11건의 제안사업을 심사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제안한 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우수 사업을 선별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당 읍‧면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낙후지역에 인센티브를 집중 투자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형평성과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한국공예관,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
- 비엔날레 도슨트 채용까지 연계… 24일까지 이메일 신청 -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은 오는 24일까지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8월 개강하는 이번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은 공예관이 운영한 인문학 강좌의 고도화 과정으로, 세계공예도시 청주를 대표해 공예를 깊이 이해하고 해설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총 9차례 진행한다.
△변광섭 공예관장의 ‘공예도시 청주와 로컬 크리에이터’ △국내 1호 도슨트 김찬용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스크립트’ △아나운서 김세진의 ‘실전 해설 퍼포먼스 집중 훈련’ △유니즈 교육연구소 대표강사 황윤희의 ‘마음을 여는 소통의 힘’ 등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도슨트로서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키운 뒤 오는 9월 4일 개막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전문 도슨트 채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공예 및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25세 이상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예관은 경력사항과 경험 및 교육 사항, 지원동기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총 9회 중 7회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평가를 통해 우수 수료자로 선정된 10명 내외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로 채용돼 60일간 비엔날레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 도슨트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yeolsime@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누리집(https://cjkcm.org) 또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https://www.seowon.ac.kr/iac), 전화(043-219-1815)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을 함께하는 서원대학교는 충북 최초로 성인단과대학인 ‘미래대학’을 설립해 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하며 현재 500여 명의 만학도가 정규 학사과정을 통해 배움의 꿈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대표 과제로 ‘충북 평생직업교육 생산기지 실현’을 공모해 전국 대학교 중 평생교육 사업비로는 최상위 규모인 약 110억 원(5년)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주시, 제50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
- 시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사업 등 8건 심의 - |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50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김천식 위원장,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 공사와 10억원 이상 용역․물품구매 등이다. 이번 회의에는 ‘청주시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사업(2차)’,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등 6개 부서 소관 8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위원회는 심의 안건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 사업의 계약 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 업자의 입찰 참가자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청주상당보건소, 치매 어르신에 균형 영양식 전달 |
- 영양보충식 제공, 온열질환 예방 교육으로 현장 중심 행정 실천 -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요인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독거노인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보충 및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양상태가 불량하고 생활이 취약한 지역 내 치매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직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균형영양식(뉴케어)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영양결핍 문제 해소를 돕는다. 이와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진행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15일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남일면 고은리에 거주하는 82세 치매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방 소장은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안부를 확인하고 영양보충식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행정을 실천하며, 건강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방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사회 속에서 치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여름철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