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수,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동남4군 상생 협력 강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병행하며 지역 간 연대와 유대 강화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괴산군을 방문하여 송인헌 괴산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영동군과 괴산군이 속한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공동발전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 군수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남4군이 함께 협력하여 상생의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펼쳐지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나눔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2,9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만 1,900만원을 기부하였다.
2. 영동군수, 대전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전달…생활권 연계한 상생 협력 강화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홍보와 함께 더불어, 생활·문화권을 공유하는 영동군과 대전시 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 군수는“이번 기부가 두 지역 간의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의료·소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도시가 앞으로도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하는‘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도 대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역 간 나눔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원에 달하며 올해에는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기부 한도인 2천만 원 전액을 기부하였다.
3. 영동군, 재배 환경 개선을 통한 포도 고온피해 경감
작물도 숨이 막힌다
충북 영동군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고온피해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송홍주)에서는 포도 고온피해 경감을 위해 시설하우스 천장에 환기장치를 설치하는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과 광폭형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는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기상 대응 시설포도 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2024년도에 「포도 시설하우스 고온피해 경감 시범사업」을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였고, 그 결과 여름 고온기에 더운 공기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통해 빠져나가 천장형 환기장치를 설치하기 이전보다 시설하우스 내부가 약 2~3℃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올해는 5개소로 확대 보급하여 농가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포도 하우스형 비가림 시설 설치 시범사업」은 높이를 약 4~5m로 높여 기존 노지 비가림 시설보다 더욱 높게 설치하여 더운 공기가 머물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올해 농가 3개소에 보급하여 시범사업을 완료하였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4. 영동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충북 영동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그 후 1차조사 미참여자와 복지 취약계층 세대나 사망의심자,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의 생존여부 등 중점조사 대상자에 대하여 이장과 읍·면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 하는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되며, 다만 조사기간중 자진신고 하는 경우에는 법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동안 관계 공무원이 각 세대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사실조사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제도권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5.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 ‘옥수수 수확’통해 이웃사랑 실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세광) 회원들은 21일 추풍령면 일원에 경작중인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 옥수수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지난 3월 휴경지 경작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에 파종을 하고 정성껏 가꾼 옥수수로, 이날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옥수수는 사전 접수된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생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경작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광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의 노력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수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익금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7월 22일] 동정 및 행사 영동군 동정
△정영철 영동군수=22일 오전 9시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주재.
영동군 행사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진지 견학=22일 오전 8시 문경시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