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목록
제 목(3건) |
사진 |
ENG |
담당부서 |
▸ 충북도,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최종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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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담당관 |
▸ 2025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 |
× |
과학기술정책과 |
▸ 참깨 수확 전 ‘건전 종자 선별’이 내년 농사 좌우 |
○ |
× |
농업기술원 |
□ 금일 주요행사
현지시간 |
내 용 |
장 소 |
비고 |
관련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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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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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휴가(8. 4. ~ 8.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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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일정 및 자료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충북도,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최종 점검
- 제7차 보고회 개최, 정부안 확정 앞두고 막바지 대응 전략 점검 -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가 사실상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실질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국비 확보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조 9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충북도는 올해도 9조 원대 국비 확보를 굳건히 이어가며, 충북의 미래를 위한 재정 기반 확대에 나선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미호강(국가하천) 준설사업 △국립노화연구소 설립 △e-스포츠 상설 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 등 도정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정부안 반영 가능성과 기재부 대응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충북도는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여부, 사업 타당성 확보, 관계부처 협의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동시에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와 중앙부처 대응력 제고를 통해 예산반영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정부 예산안이 8월 말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되고,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남은 기간 전략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각 실국별로 중앙부처 실무협의와 예산당국 설득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년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7차)
개 요
○ (일시/장소) ʼ25. 8. 7. 09:00 / 소회의실 ※ 현안회의 대체
○ (참석대상)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원장
※ 주재 : 행정부지사 / 배석(자율) : 사업담당과장·팀장, 대변인 등
○ (주요내용) ①기재부 2차 심의결과(예상) 보고
②부처 미반영, 반영불가 사업 대응계획 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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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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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기획조정실(총괄) ② 재난안전실 ③ 경제통상국 ④ 과학인재국 ⑤ 투자유치국 ⑥ 보건복지국 ⑦ 바이오식품의약국 ⑧ 문화체육관광국 ⑨ 농정국 ⑩ 환경산림국 ⑪ 균형건설국 ⑫ 행정국 ⑬ 충북경제자유구역청 ⑭ 소방본부 ⑮ 농업기술원 ⑯ 양성평등가족정책관 ⑰ 외국인정책추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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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 이내 대표사업 위주 보고
향후계획
○ 기획재정부 고위급(장차관, 예산실장 등) 면담 : 7월~8월
- '26년 중점사업 건의(지사님,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 기재부 심의동향 수시 파악, 단계별 대응 : 수시
- 부처 미반영액 추가 요구 및 감액 방어, 신규사업 설명 등
※ 기재부 심의 대응, 정부예산팀 반포 상주 : 8.11.~시트마감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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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번 |
사 업 명 |
총 |
‘26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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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1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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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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❶ 지역 SOC 확충 / 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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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
15,313 |
5 |
사전 타당성조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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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조기 개통 |
19,058 |
10 |
공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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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
234 |
50 |
타당성용역, 설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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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미호강(국가하천) 준설사업 |
512 |
5 |
공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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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
11,255 |
12 |
타당성용역, 설계비 |
❷ 주력산업 고도화 / 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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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 |
290 |
15 |
설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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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반도체 가스 성능·안전 평가지원센터 구축 |
230 |
10 |
장비구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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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
11,643 |
1,702 |
연구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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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KAIST 오송 첨단재생의공학관 조성 |
477 |
8 |
설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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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중소벤처기업 충북연수원 건립 |
350 |
2 |
타당성조사비 |
❸ 문화·관광 / 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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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국립 보은숲체원 유치 |
350 |
5 |
기본 및 실시설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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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제천 e-스포츠 상설 경기장(멀티플렉스) 건립 |
300 |
10 |
설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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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 사업 |
200 |
4 |
설계비 |
❹ 해양수산 / 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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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
352 |
2 |
일반연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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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 |
300 |
15 |
실시설계비 |
2025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AI 기반 안심 귀갓길 내비게이션, 항공 안전 정보 플랫폼 최우수상 수상 -
7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열린 ‘2025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AI 기반 충북 맞춤형 안심 귀갓길 내비게이션, 안심동행’과 ‘항공 안전 정보 플랫폼, 플라플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과 혁신 창업 촉진을 위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5개 팀(아이디어 기획 분야 34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11팀)이 참여했으며, 출품작에 대해 IT, 창업 등 분야별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 6팀을 선정하였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AI 기반 충북 맞춤형 안심 귀갓길 내비게이션, 안심동행’(라이즈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인 ‘AI 기반 충북 맞춤형 안심 귀갓길 내비게이션, 안심동행’은 CCTV 설치대수,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최적의 안전경로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이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전국민 세대‧상황별 맞춤형 AI 화재 대피 경로 안내 서비스’(불끄미)와 ‘우리동네 분리수거’(승혜민)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에서는 ‘항공 안전 정보 플랫폼, 플라플라’(플롯퍼실리티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인 ‘항공 안전 정보 플랫폼, 플라플라’는 항공기 이력 조회를 통한 항공기 안전 정보 및 실시간 항공기 운항 현황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LLM 기반 스마트 진단 분석 서비스’(이정훈)와 ‘포트폴리오 기반 구직‧채용 연계 플랫폼’(PortIt)이 각각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6팀에게는 총 1,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을 받은 2팀은 9월에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된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공공데이터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자원”이라면서, “충북도는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깨 수확 전 ‘건전 종자 선별’이 내년 농사 좌우
- 충북농기원, 병든 개체 제거·종자 위생관리 당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참깨 수확기를 앞두고, 잎마름병 등 종자전염성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병든 개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종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잦은 강우는 병원균의 확산에 매우 유리한 환경이다. 특히 참깨에 자주 발생하는 잎마름병은 줄기와 꼬투리에 병반을 만들고, 심한 경우 식물체가 고사해 수량과 품질 모두에 큰 피해를 준다.
문제는 병든 식물에서 채종한 종자가 이듬해 파종 시 병해 감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도내 일부 재배지에서 종자전염성 병해 발생 사례가 확인되면서, 수확 전부터 종자 선별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확 전에는 병든 개체를 철저히 제거하고, 종자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한 뒤, 건강한 종자만을 선별해 저장하며, 종자 표면의 병원균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방식으로 소독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요령이다.
도 농업기술원 도지원 연구사는 “종자 관리만 잘해도 병해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라며, “건전한 종자 확보가 내년도 참깨농사의 안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