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8월 12일(화) 오전 11시 초롱이행복돌봄나눔터에서 열리는 마을 손주돌봄 추진단 발대식 참석
[8월 11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3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행사 |
어르신 안전의 최전선, 증평군 노인돌봄 수행인력 한자리에 (증평군, 폭염 속 노인돌봄 현장 소통과 안전 강화 나서) |
× |
○ 오전1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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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돌봄과 |
노인복지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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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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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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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 어르신의 오늘을 담다, 청년들이 기록한 찬란한 여름 (한동大 청년들, 증평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다) |
× |
○ |
× |
자치행정과 |
기록관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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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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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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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증평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주민세 5억6425만원부과...9월 1일까지 납부) |
× |
○ |
× |
재무과 |
지방소득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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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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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352 |
어르신 안전의 최전선, 증평군 노인돌봄 수행인력 한자리에
증평군, 폭염 속 노인돌봄 현장 소통과 안전 강화 나서
충북 증평군은 11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 그리고 최근 사흘간 이어진 단수 사태 등 복합적인 여름철 위기 속에서 어르신 돌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당 기간 돌봄 현장에서 겪은 불편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군은 지역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며, 수행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을 지원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등 계절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이용자 전원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홀몸어르신 가정 등에 설치된 센서 장비를 24시간 가동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119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고온기에 맞춰 장비 점검과 대상자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다.
오종식 관장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돌봄 인력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폭염과 호우, 단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야말로 지역 돌봄의 중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과 수행인력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증평 어르신의 오늘을 담다, 청년들이 기록한 찬란한 여름
- 한동大 청년들, 증평 어르신의 삶을 기록하다
충북 증평군과 한동대학교(경북 포항 소재)가 함께 한 ‘증평기록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11일 전시로 공개됐다.
‘고운 당신의 지금을, 그 찬란함을 담다’라는 제목의 이번 사진 전시는 내달 30일까지 증평기록관에서 열린다.
한동대학교 학생 5명으로 구성된 다큐 프로젝트팀 ‘쌈박한우’는 지난 7월 15일부터 증평에 머물며, 증평 석곡리·죽리·남차리 등지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삶을 청년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세대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업을 수행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연영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시각디자인, ICT 융합 등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역할을 나눠 기록과 예술의 접점을 모색했다.
이들은 증평기록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작품을 제작하였고, 전시를 통해 그 결과물을 증평의 주민들과 공유했다.
학생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그분들의 삶이 가진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기록 작업은 후속 다큐멘터리 제작으로도 이어진다.
완성된 영상은 영화제 상영은 물론, 학술대회 등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전시는 외지 청년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증평 어르신들의 삶의 기록이자, 세대와 지역을 잇는 소중한 기록문화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증평에서는 이러한 기록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증평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 주민세 5억6425만원부과...9월 1일까지 납부
충북 증평군이 올해 주민세 개인분 1억 8571만원, 사업소분 3억 7854만원 등 총 5억 6425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증평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이를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단, 납부서상 세액이 사업소의 실제 현황과 다를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계좌이체(농협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서도 조회 및 납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증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라며 “기한이 지나서 납부하면 가산세 및 가산금 등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