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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청년센터 문 열고 월세·출산까지 전방위 지원 외 (8월20일 종합)

 

 

충주시, 청년센터 문 열고 월세·출산까지 전방위 지원

- 10월 청년센터 개소... 주거비 지원·셋째아 출산 시 최대 1억 원 지원도 추진 중 -

 

 

충주시가 청년들의 당당한 홀로서기를 위한 튼튼한 발판에 나섰다.

 

충주시는 청년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열린 소통 공간 충주시 청년센터가 지난 1일 임시 운영을 시작한 이후 전방위 청년 지원에 톡톡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창업재생허브 2(본관)과 관아골아트뱅크 243(별관)에 위치한 충주시 청년센터는 스터디룸·공유주방·회의실·상담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고 전방위 청년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정보 교류, 정책 제안,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등 청년의 자립을 돕고, 나아가 인구 증가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아울러,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홍보함으로써 청년의 시선이 충주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대표 전흥석)을 센터 수탁자로 선정했으며, 8~9월 임시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 형식의 개소식을 통해 정식 개소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시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구입·전세)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 2회 추경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10월부터 연 최대 360만 원, 2년간 총 720만 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충북행복결혼공제, 청년입영지원금,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등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 3,100만 원을 포함해 고등학생까지 최대 1억 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으로, 협의가 완료되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충주를 만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충주시 청년센터와 다양한 정책들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응원이 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공동육아 분위기를 확산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 실시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 유해화학물질 테러 대응 종합 훈련 진행 -

 

 

충주시가 실제상황을 상정한 치밀한 훈련으로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인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5년 충무계획 실효성 검토를 목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충주 광역상수도 정수장에서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테러 상황에 대처하고 방호기능 강화 및 민···경 소방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려는 취지로 실시됐다.

 

훈련은 적 특작 부대 침입과 드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살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3105부대 2대대, 공군19전투비행단,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등 총 10개 유관기관 130여 명이 참여하고 장갑차, 원거리 화학감시차량, 펌프차, 드론 등 20여 점의 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참가자들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면서도 현실적인 대처 방안을 고민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경 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시 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 창의력 향상 강좌 추가, 서충주권 운영으로 학습 기회 확대 등 -

 

 

충주시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여름방학이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충주시 평생학습관(과장 하정숙)은 지난 725일부터 3주간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300여 명의 가정이 참여해, 여름방학 기간을 배움과 성장의 시간으로 채웠다.

 

올해 프로그램은 클라이밍·베이킹·요리교실·VR체육교실 등 실습 중심의 체험형 강좌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가된 창의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코딩·놀이수학 등 창의력 향상 강좌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서충주권에서 최초로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간의 학습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평생학습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계절 특성 맞춤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에게 평생학습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 방류

- 어족자원 증식, 수중 생태계 균형유지 기여 -

 

 

충주시가 어족자원 확보와 어류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산척면 명서리 방면 충주호에서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는 잡식성 어류로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이다.

 

낚시자원이자 어족자원으로서 인기가 많으며, 당뇨·부종·허약체질·자양강장·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베스·블루길 등의 외래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어류종의 비율을 높이고 어류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종붕어 치어방류를 통하여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경향각지의 낚시인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6천 마리, 쏘가리 15천 마리, 대륙송사리 1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오는 9~10월에는 버들대농갱이 62천 마리, 다슬기 140만 패 방류 등 총사업비 1억 원 규모의 방류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확보 및 수중 생태계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호암직동남녀새마을협의회, 행복 1% 나눔 실시!

경로당 노후 태극기 교체 및 사랑의 수박 전달 등 -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365일 변치 않는 나랑사랑·이웃사랑의 정신이 돋보이고 있다.

 

충주시 호암직동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신용성, 강윤미)19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의 노후된 태극기를 교체하고 무더위를 이겨낼 사랑의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행복 1%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회는 광복절을 보내며 경로당의 노후된 태극기를 확인한 후, 곧바로 깨끗한 태극기로 교체에 나서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의 효 정신을 몸소 펼쳤다.

 

신용성 새마을협의회장은 깨끗한 태극기를 달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다, “광복절뿐 아니라 매일매일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호암직동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에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광복이 하루의 기념일이 아닌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것임을 알게 해준 호암직동새마을협의회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 서비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취약계층 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폭염 속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취약계층 노인 200여 명에게 전달-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회장 이용숙)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 세트를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 재료 세트는 노인들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밀키트 형태로 준비했다.

 

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나눔을 통해 노인 200여 명의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온정 확산에 기여했다.

 

사랑인충주돌봄 백수진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동했다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온정 확산에 기여한 기업인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숙 회장은 연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화합과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7월 설립된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 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한 활발한 활동을 함께, 다양한 봉사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충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 ‘행복한 밥상성료

- LH와 함께 여름방학 도시락 및 교육문화 지원사업 진행 -

 

 

충주시가 따뜻함 듬뿍 담은 행복한 밥상으로 여름철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가 됐다.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 공동육아나눔터 5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2025년 하계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점심 도시락 제공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하계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센터는 지난 721일부터 818일까지 한 달여간 평일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도시락은 지역 업체와 협력해 영향 균형 및 안전과 위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식단으로 마련됐다.

 

또한, 요리체험 등 영양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성장도 도모했다.

 

도시락을 지원받은 아동의 한 학부모는 방학 때마다 아이의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건강한 도시락을 받게 되어 너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행복한 밥상 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족센터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6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이웃이 만나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을 해소해 가족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나눔터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동육아나눔터 각 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1호점(연수동행정복지센터 별관 2, 043-857-5965, 품앗이형) 2호점(용산동 동일하이빌 아파트 내, 043-857-5966, 초등돌봄형) 3호점(중앙탑면 미진이지비아 아파트 내, 043-857-5967, 초등돌봄형) 4호점(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1, 043-857-5962, 품앗이형) 5호점(연수동 연수주공6단지 아파트 내, 043-857-5968, 초등돌봄형) 6호점(교현안림어울림센터 2, 043-857-5969, 초등돌봄형)

충주사랑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및 물품 기탁

- 청소년 가정을 위한 후원금과 생활용품 전달 -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19일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로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위한 3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은 충주사랑회에서 이번 달의 봉사자로 선정된 최윤서 회원이 복지관을 통해 청소년 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소영웅 회장은 단체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밝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충주사랑회가 보여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금과 물품은 청소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회는 202411월을 시작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청소년 가정 19가구에 매달 떡볶이 밀키트를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15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을지연습 현장 격려

150명 근무자에게 직접 만든 간식 전달해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이 국가 안보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박근석)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김밥과 유부초밥 등 간식을 15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밤낮 비상근무에 매진하는 근무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충주시지회에서 직접 준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근석 회장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연일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국가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이념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4일간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비사앧비 훈련이다.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